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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1435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2024년 첫삽…4개역 신설 10.1km 구간 연장 계획 확정,,, 호매실서 강남까지 40분대로 서울 강남에서 경기 수원시 광교를 잇는 신분당선이 수원 호매실까지 10.1㎞ 연장된다. 2028년께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호매실에서 강남까지의 통행 시간이 기존 버스를 이용할 때보다 40분가량 단축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 연장 노선의 시작점은 광교중앙역이다. 수원 팔달구 우만동, 장안구 조원동, 팔달구 화서동, 권선구 금곡동(호매실)에 4개 역이 신설된다. 총 사업비는 약 1조원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가는 시간이 40분대로 단축된다. 출·퇴근 시간대 버스 이용 시 80분가량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절반가량 단축되는 셈이다. 국토부는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 때.. 2021. 12. 29.
고양시,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운정역까지 연장 추진 경기 고양시는 서해선(대곡~소사) 일산역 연장사업을 파주시 운정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파주시와 사전협의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고양시는 서해선(대곡~소사) 일산 연장사업 추진 시 탄현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추진했다. 그러나 탄현역은 열차 주박시설 부지와 회차 공간이 없어 부득이하게 일산역을 시·종착역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시는 서해선(대곡~소사) 탄현역까지 연장을 원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하기 위해 일산역을 넘어서 파주 운정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파주시와 협의했다. 파주 연장시 열차 혼잡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양시는 △출퇴근 시간 고양시 주요 환승역인 일산역·대곡역 혼잡도 개선 △배차 간격 단축을 전제 조건으로 서해선 파주 연장에 동의했다. 현재 파주시.. 2021. 12. 24.
일산 신도시 1.8배 JDS지구, 6조원 드는 자족도시 건설 MOU 일산 신도시의 1.8배에 달하는 ‘JDS 공공주도 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추진된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며 약 6조원이 투입돼 공공 주도의 자족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1일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준 고양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 JDS 공공주도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신 교통수단 반영, 미래산업 신성장 거점 도시 조성 이 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장항, 대화, 송산·송포동 지역을 일컫는 ‘JDS지역’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6만3000㎡를 신 교통수단을 반영한 미래산업 신성장 거점 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 2021. 12. 23.
박진 "남북 총리회담 정례화·제2 개성공단 추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박진 의원이 "대통령이 된다면 남북 총리회담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을 찾은 박 의원은 "그동안 남북 정상회담이 있긴 했지만, 개성공단 재개·남북 철도 연결·환경 문제 등에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협력하기 위한 남북 총리회담을 정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북한의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과와 비핵화 실질적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전제했습니다. 북한의 빗장이 열리고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이 있으면 파주나 연천 등 접경지역에 '제2의 개성공단'도 장담했습니다.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2년 전 https://blog.daum.net/jds503/7861 @@ 정부·경기도, 파주에 '제2개성공단' 추진..타당성조사 中 2018.0.. 2021. 12. 23.
안성시 '수도권내륙선' 타고 경제지도 바꾼다 ‘안성철도시대, 새로운 安城을 열다’ 올해 안성시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기반으로 어느 때보다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와 함께 안성혁신의 청사진이 분명해 지고 있는 것. 더욱이 김보라 시장의 리더십과 추진력, 시민과의 소통이 뒷받침 되면서 안성발전의 새로운 비전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위드 코로나’ 속 안성의 전환점이 될 수도권내륙선은 어떤 그림을 그려갈까. 안성철도시대의 의미와 향후 미래를 짚어봤다 안성 일제시대 경부철도 노선 제외 아픔 1985년 철도운행 중단·1989년 철로 철거 ◇19만 지역민의 꿈, 안성철도시대 도래=지난 6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확정안에 안성의 새로운 출발점인 수도권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반영됐다. 최.. 2021. 11. 30.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신설 청신호…수원군공항 이전도 탄력 수원군공항 이전에 따른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이하 통합국제공항) 신설 사업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2021~2025년)에 ‘경기남부 민간공항’을 명시한 채 확정, 발표했다. 해당 계획안에 이 문구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토부는 장래 항공수요 추이와 주변 개발계획 등 여건변화를 감안, 중장기적으로 이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는 국토부 계획안에 기재된 ‘민간공항’을 수원군공항(권선구 장지동) 이전에 따른 통합국제공항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군과 민간의 통합 형태의 공항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미 수원군공항이 지난 2017년 국방부 발표에 의해 화성시 화옹지구로 이전하기로 된 상황에 민간공항만을 추가로.. 2021. 11. 29.
돈... 경기도 비규제지역에 몰린다 여주 등 6개시 거래 3,392건 .... '이천시 최대' 1년새 87%나 폭등 저렴한 각겨, 대출 등 여유로운 덕 수도권 내륙선 등 교통호재, 안성시 부동산 가격 상승률 24.2% '껑충' ​경기도 외곽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도미노처럼 확산하는 흐름을 보인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규제 칼날을 피해가면서 전형적인 순환매 장세의 양상을 띄고 있다. 여기에다 교통 호재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매수세에 기름을 부은 상황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도 비규제지역 6곳(이천·여주·포천·양평·연천·가평)의 올해 1~9월 아파트 거래량 모두 7천517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4천125건)보다 3천392건 늘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아파트 거래량을 기록한 곳은 이천시다. 올해 1~9월 3천452건을 .. 2021. 11. 25.
고양시, 11개 철도망 확보 고양시 교통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서울 출퇴근 노선 뿐만 아니라 인천, 수도권 남부·북부권 노선이 속속 확보되면서 철도교통망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계획에 머무르던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면서 실질적인 결과들이 가시화되어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고양시 7개 노선을 포함해 6개 노선의 신설과 5개 노선의 연장 및 개선협의로 총 11개 철도망이 확보된다. 촘촘한 철도망 구축으로 출퇴근 교통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 구간 7개 철도노선이 반영돼 철도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에는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사업으로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일산서구 연장, 일산.. 2021. 11. 25.
"인덕원 주변 개발 청신호"…안양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대인 인덕원 주변지역 개발이 내년 말 본격화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알리는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을 23일자로 경기도가 고시했다.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동분서주, 마침내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총 대상 부지면적이 150,974㎡로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와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 및 공동주택 796세대, 단독주택 18세대, 근린생활시설과 환승주차장 그리고 문화체육 등의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공동주택 입주는 2025년 하반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7월 정차가 확정된 GTX-C노선을 포함한 4개 철도노선이 만나는 쿼드러플 역세권.. 2021. 9. 29.
수원군공항 이전 가시화…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포함 / 시설 확충 방안 중장기적 강구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관련 내용이 포함되면서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경기남부 민간 공항 건설 등 지방 공항시설 추가 개발·이전은 장래 항공 수요 추이, 주변 개발계획 변경 등 여건 변화를 감안하면서 필요한 시설 확충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강구한다”고 밝혔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 제3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제6차 종합계획(2021~2025년)은 ▲신공항 개발 및 기존 공항 이전을 포함한 공항별 개별 방향 ▲중장기 공항 정.. 2021. 9. 22.
성남시 중원구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신청 ​2000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주공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원구 은행동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이달 8일 중원구청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관련 총회를 열어 안건이 가결돼 지난주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사업시행인가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사업 규모와 단지 배치 등을 확정하는 단계다. 일명 '은주'로 불리는 은행주공아파트는 1987년에 준공된 34년차 단지로 1차 1900가구, 2차 110가구 총 2010가구 규모다. 재건축 사업을 통해 3314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공권은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업이 갖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에 몸값도 상승세다. 이 단지.. 2021. 9. 5.
동탄 트램 기본계획 국토부 승인… 2027년부터 서울 삼성까지 35분 동탄 도시철도(트램) 사업 기본계획이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 경기도 최초의 친환경 교통 수단 트램인 동탄 도시 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 동탄 트램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총 9천77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노선은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이 도입된다. 총 연장 34.2km, 정거장 36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되며 동탄2신도시 대부분 지역에서 보행으로 트램 이용이 충분히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또 분당선(망포역), 1호선(오산역, 병점역), GTX-A·SRT(동탄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돼 동탄 신도시 주민은 환승을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평균 35분대 도달할 수 있.. 2021. 9. 2.
노선 5개나 지나가는… 대곡역세권 개발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곡역 일대는 최근 추진 중인 각종 교통 계획이 집중되며 서북부 교통의 핵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대곡역 일대 개발사업의 핵심인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은 10여년 째 감감무소식이다. ■ ‘서북권 교통의 핵심지역’ 주변엔 논밭만…역세권 개발계획 10년째 답보 대곡역 주변 지역은 고양시 등 경기 서북부의 교통 핵심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6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을 발표하고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은 대곡역에 총 사업비 1172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거점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고양 덕양구에 위치한 대곡역은 현재 지하철 3호선과 .. 2021. 8. 30.
고양~양주~의정부 잇는 '교외선' 2024년 운행 재개 경기도 등 6개기관 업무협약... 내달부터 노후 철도시설 개량 道, 정밀안전진단비 30% 지원... 평일 24회. 주말 16회 6곳 정차 이재명 경기지사가 고양~양주~의정부를 잇는 ‘교외선’ 운행 재개에 나섰다. 23일 이 지사는 2024년 교외선 개통을 위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하도록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 2021. 8. 24.
고양 방송영상밸리, 실시계획인가 승인·고시… 올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시작 서울 여의도와 상암동에 맞먹는 대형 방송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이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지난 16일 고양시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승인·고시했다.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방송·영상·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업이다. 도와 GH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모두 6천738억 원을 투입해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방송영상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과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70만2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면적의 약 24%(16만8천㎡)가 방송시.. 2021. 4. 23.
대곡소사선 개통 연기 일산 구간 2023년 개통유력 실시계획 변경, 다음달 발표예정 대곡, 김포공항역 환승거점으로 기대 고양시 일산역까지 연장되는 대곡~소사선 복선전철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20개월 정도 늦어져 올 7월 개통이 불가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국토부는 아직까지 말을 아끼고 있다. 국토부가 입장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는 시공사와의 협의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현재 시공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공사지연에 따른 책임소재를 어떻게 할지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원래 계획보다 사업이 늦춰지게 되면 일반적으로는 시공사가 책임을 지는데, 이번 대곡소사선의 공사 지연이 시공사 측에 있느냐를 면밀히 검토해야만 공사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의 공사 상황에서 얼마만큼 .. 2021. 1. 27.
하남 경유 양평 고속도, 내달 예타결과 나온다 26.8km 4차로· 감일~상사창IC 선시공…통과시 실시설계 거쳐 착공 서울 송파를 출발, 하남을 경유하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 진행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내달 중순에 나올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교산신도시를 통과하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으로 감일~상사창IC 5㎞간 우선시공 계획을 제시하면서 속도를 낼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도 점쳐지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송파~양평간 고속도로는 서울 오금동을 출발해 경기 하남을 경유, 양평 양서면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현재 KDI 주관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8개월 정도 소요되는 예타결과는 내달 중순께 발표될 예정이다. ◆ blog.daum.net/jds503/9605 하남 경유 .. 2021. 1. 26.
여주시 강천역 신설에 올인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기재부 재조사 통과 여주시는 숙원사업인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및 강천역 신설 중 복선화 타당성 재조사가 지난 2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주변 여건 변화에 따라 2019년 12월 타당성 재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조사가 진행됐으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돼 복선화가 확정됐다.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빠르면 금년말 복선화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가 확정된 만큼 강천역 신설에 올인한다는 입장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의뢰한 (가칭)강천역 신설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B/C가 1.44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역 신설의 경우 B/C 1.. 2021. 1. 6.
내년 남양주-강변역 잇는 강변북로에 BTX 달린다 내년부터 남양주와 서울 강변역을 잇는 강변북로에 ‘고속 BTX’(Bus Transit eXpress)가 도입된다. 또 계양·창릉·대장 등 3기 신도시 개발로 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개화 나들목(IC)∼당산역 간 올림픽대로에도 BTX가 달리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광역버스 기반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수립해 수도권 2곳에서 BTX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부권 강변북로와 서부권 올림픽대로에 BTX를 도입하기 위한 연구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은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변북로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 개발 등으로 교통수요가 늘면서 대중교통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또 출근 시간대 서울 방향과 경기도 방향의 통행 속도는 각각 평균 시속 20㎞, 63㎞로 조사됐다. 교.. 2021. 1. 4.
GTX역 신설, 고양선 29년 개통… 식사엔 트램 창릉 광역교통개선 위해 2조2500억 투입 , GTX 창릉역 추가신설, 고양선 노선 변경 식사역은 고양선 연장 아닌 트램으로 연결 고양시의 철도교통이 다시 한 번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창릉신도시에 GTX역이 추가되고, 고양선은 대곡을 거치지 않고 고양시청으로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식사~고양시청~대곡역 노선에는 신교통수단인 트램이 운행될 예정이다. 29일 국토교통부가 확정발표한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철도교통을 포함해 대중교통과 도로 부문 등 총 17개 사업의 최종안이 발표됐다. 전체 사업비 2조2500억원은 LH가 부담한다. 이중 고양시가 부담하기로 한 사업은 고양시청~식사역 구간 트램 사업비 900억원 중 일부인 200억원이 유일하다. 가장 큰 변화는 GTX역 신설이다. 2019년 5월 .. 2021. 1. 3.
인덕원 복선전철 2021년 ‘첫 삽’ 수도권 서남부지역 핵심 교통망으로 떠오른 인덕원선 인덕원선으로 불리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내년 초 착공을 앞두고 있다. 교통 호재는 언제나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이슈죠. 무엇보다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호재는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데요. 특히 ‘첫 삽’으로 표현되곤 하는 착공 시점을 기점으로 집값이 크게 오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기대감이 시세에 반영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골드라인이 들어선 김포시를 들 수 있습니다. 골드라인이 착공이 발표된 2014년 3월 김포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4,332만원(한국부동산원 기준)이었습니다. 골드라인 착공 발표 이후 김포시의 집값은 큰 폭으로 상향됐는데요. 당시 2억원초반대였던 김포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2020. 12. 18.
파주시, '1조5천억 규모'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등 종합계획 확정 파주시는 조리ㆍ문산읍 등지에 1조5천억원이 투입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행정안정부장관으로부터 조리읍 등 4개 읍과 9개 면, 7개 동 등에 대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른 지역의 발전 및 각종 지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받았다. 이에 따라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중 캠프 스탠턴은 기존 교육시설, 도시개발 외에 산업단지개발까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캠프 하우즈는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의 국비가 27억원 증액돼 반영됐다. 지자체 사업 및 민자사업 등으로는 1조5천억원이 투입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1천958억원 규모의 운정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지자체 및 민.. 2020. 12. 17.
KBS 제작국, 고양방송영상밸리로 이전하나… 논의 급물살 KBS(한국방송공사)의 고양방송영상밸리 이전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지역 정치권과 KBS측이 이같은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면서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실(고양정)에 따르면 이용우 의원과 같은당 홍정민 의원(고양병)은 최근 이재준 고양시장, KBS경영진 등과 함께 KBS 드라마·예능 제작국을 고양방송영상밸리에 이전하는 내용을 검토했다. 고양방송영상밸리는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70만2천㎡ 부지에 방송·영상·문화기능 집적을 위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면적은 축구장 106개, 사업비는 6천738억 원 규모다. 내년 하반기 착공, 오는 2023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절차가 진행 중이다. KBS 역시 일산 이전과 관련해 매우 긍정적.. 2020. 11. 13.
7일 개통 서울문산 고속도로 통행료, 전구간 주행시 2900원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소형차 기준으로 전구간 주행시 29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16배 높은 수준이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향후 30년간 운영주체가 민간사업자이기 때문에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노선과는 다른 통행요금체제로 운영된다. 사업 투자금을 통행료 수입을 통해 회수하기 때문에 민간투자비율이 높을수록 비싸지게 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의 총 투자비 2조2941억원 중에서 민간사업자가 투자한 금액은 1조657억원으로 민간투자비율이 46.5%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정사업 대비 높은 수준의 통행료와 관련해, 국토부에서 2018년 발표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요금 인상 요인을 관리해 도로 공공성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라고 .. 2020. 11. 4.
안양 인덕원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 국토부 심의 통과. 안양 지역 내 교통 및 상가 밀집지역인 인덕원 일대의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복합환승센터 조성 예정 안양시는 최근 인덕원 주변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심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고시하고, 내년 중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착공할 예정으로, 개발제한구역 15만974㎡를 해제해 주거·상업·문화 등 복합 공간으로 개발하게 된다. 이에 더해 시는 인덕원에 현재의 지하철 4호선과 인동선, 월판선 등의 철도노선 뿐 아니라 버스와 택시 등의 교통체계를 반영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주거·업무·상업·문화 등을 한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올인빌(all in building) 기능을 갖춘 스마트복.. 2020. 11. 4.
대규모 개발사업 직〮간접 수혜지역 ‘일산서구 일산 서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시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가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킨텍스의 남쪽 부지에는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라 칭하는 이 사업은 1초 6천억원의 신규 투자 예상, 2000여개 첨단 신산업기업입주, 1만8천여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일산테크노밸리’와 접해있는 탄현동은 직간접적 수혜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탄현동 지역전문가 에이스제니스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는 “일산테크노밸리와 인근인 탄현동은 아직 저평가 된 곳이 많다’며 ‘현재 투자 문의가 지속적이다’고 전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고양탄현지구’ 지난 3월 지구로 지정된 고양탄현지구는 탄현근린공원 부지를 활용하여 주택 약.. 2020. 11. 4.
하남시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하남시 전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됐다 내년 4월 30일까지…주거18㎡·상업 20㎡·녹지 10㎡ 초과시 허가 받아야 시에 따르면 전역(약92.99㎢)이 10월 3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도내 연천, 포천, 동두천, 가평, 양평, 여주, 이천, 안성 등 8개 시군을 제외한 23개 시군 전역(5,249.11㎢)이다.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외국인 및 국내 법인·단체가 관내 주택이 포함된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18㎡ 초과, 상업지역 20㎡ 초과, 녹지지역 10㎡ 초과 하는 토지를 취득하게 될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구역 지정을 통해 외국인 및 법인·단체의 투기 수요를 근본적으.. 2020. 11. 3.
하남 경유 송파~양평 고속도, 2023년 개통 예타착수, 결과 12월 발표…26.8km 4차로· 주행 시 강동· 송파 15분소요 서울 송파를 출발, 하남을 경유하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 진행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오는 12월 중반께 나올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송파~양평간 고속도로는 서울 오금동을 출발해 경기 하남을 경유, 양평 양서면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현재 현재 KDI 주관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6개월 정도 소요되는 예타결과는 오는 12월 중순께 발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이후 타당성조사와 설계(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에 반영되.. 2020. 10. 30.
용인에 120조 투자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정부 광역상수도망으로 물 끌어오게 해 달라" 정부 "소·부·장 특화단지도 아닌데… 예산 지원 근거 없다" 용수도 구축에 수천억 소요…"투자 독려하더니 지원엔 인색" 경기도 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용수 확보 문제가 점점 꼬이고 있다. 정부가 운영하는 광역상수도망을 통해 물을 끌어오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정부 예산 확보가 안 돼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SK하이닉스 측은 자체적으로 공업용수도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SK하이닉스가 자체적으로 공업용수도를 설립하게 되면 수천억원의 비용이 추가로 소요된다. 반도체 업계에 공업용수 확보는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업체들은 공업용수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초순수를 반도체 생산공정 다수에 .. 2020. 10. 30.
경기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라인업 완성 경기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사업’으로 GTX-D노선 등 50개(55조원 규모)를 최종 확정, 국회 등에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돼야 철도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 사업을 취합하고 있으며, 관련 용역ㆍ공청회 등 행정 절차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최종 확정ㆍ고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경기도가 국토부에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요청한 사업은 50개로, 지난해 건의안보다 7개 늘었다. 신규 사업은 GTX-D노선, 광명목동선, 신분당선(호매실~봉담) 연장 등이다. 총..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