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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사업자 확정에 `희비`왕십리·인덕원 웃고, 의왕·안산 울상....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지역 간 희비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GTX C노선 민간투자 사업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 출자자는 현대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등이다. GTX C는 당초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8㎞ 구간에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10개 역을 설치하기로 한 노선이다. 사업비는 4조3857억원으로 2026년 말 개통이 목표다. 이번 결정으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한 왕십리역, 인덕원역 추가 설치가 유력해졌다. 안양시는 그동안 인덕원역 추가 정차를 요구해왔다. 과천역과 금정역 사이에 위치한 인덕원역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외..
2021.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