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경기도1435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등 승승장구하는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공약 56개 완료·60개 정상 추진...이민근 시장, 임기 내 공약 완료 88% 전망심야 부엉이버스·판교행 광역버스 등 실생활 체감 환경·교통정책 만족도 ‘굿’  문화·환경·교통망 ‘착착’… 市民 손잡고 혁신도시 ‘속도’ 안산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성과 창출에 힘을 쏟을 것’과 ‘전반적인 정책 기반에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뿐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시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산의 미래는 물론이고 민생과 관련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선 8기 취임 3년 차를 맞은 이민근 시장은 “지난 2년, 정책 현장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성과를.. 2024. 7. 21.
강원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여주~원주 복선전철 첫 삽 12일 서원주역에서 착공식 예정 수도권 접근성 개선…지역발전 효과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강원 원주와 서울 강남 간 이동 거리가 4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총 사업비 9309억원을 들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12일 오전 강원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복선전철은 상·하행이 분리되고,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열차가 운행하는 노선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약 9309억원을 투입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준고속철 .. 2024. 1. 11.
심상치 않은 용인 땅값…"계속 오를 일만 남았다" 토지 매수세 꺾였지만 '개발 호재' 용인·군위 땅값은 강세 전국 토지 거래량 9개월 만에 최저 반도체 산단 들어서는 용인 땅값 상승률 1위 처인구 올 5.5% 올라 주택시장 침체가 깊어지는 가운데 토지 매수심리도 한풀 꺾이고 있다. 전국 토지 거래량은 두 달 연속 줄어들면서 9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시장이 꽉 막히는 등 부동산 시장이 부진을 겪으며 투자 유인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발과 교통 호재 등이 있는 지역은 땅값이 올라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경기 용인시를 비롯해 각종 개발 호재가 있는 충남 아산, 대구 군위군, 경북 울릉도 같은 지역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토지 거래량, 2개월 연속 감소 25일 한국부동산원에 .. 2023. 12. 25.
GTX-A 개통, 내년 3월로 확정 "GTX-A 노선 실제 이용한 뒤 나오는 평가 따라 집값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도"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개통 시점이 내년 3월로 확정되면서 20억원을 뚫은 동탄신도시 집값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GTX-A 노선을 실제 이용해 본 뒤 나오는 평가에 따라 개통 이후 오히려 집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8일 뉴스1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동탄신도시에서 20억원을 웃도는 최고가 거래가 2건 나왔다.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102㎡(41평)가 지난 9월7일 21억원에 거래된 데 이어 화성시 송동에 위치한 '동탄린스트라우스더레이크' 전용 116㎡(45평)도 20억원에 팔렸다. 3월 개통 예정인 GTX-A 노선.. 2023. 11. 9.
일산테크노밸리 드디어 착공 착공 시작한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 중 일산테크노밸리가 드디어 첫 삽을 떴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테크노밸리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 87만 2천㎡ 규모 부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입지기반을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사업비만 8,500억 원에 달합니다. 일산테크노밸리 계획이 발표된 건 2016년입니다. 2015년에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 북부의 판교테크노밸리’ 후보지 7곳 중에 일산을 골랐죠. 이번 착공식은 8년 만의 성과로, 경기도는 2024년 말 용지공급, 2026년 준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 2023. 11. 9.
이달 8만5000가구 신규택지 발표한다…김포고촌, 고양대곡 등 거론 2만가구 급 '미니신도시' 위주…대부분 수도권 물량 입주는 제때 가능할까…개발만 7년 이상 걸릴 수도 정부가 이달 중 총 8만5000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한다. 당초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주택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택지는 서울 반경 30㎞ 이내 지역으로, 중·소형 택지로 구성되며, 김포고촌과, 고양대곡 등이 유력 후보지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 총 8만5000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한다. 당초에는 내년 상반기 중 발표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공급 차질 우려에 발표 시기를 앞당겼으며, 규모도 6만5000가구에서 2만 가구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3기 신도시 등에서 용적률을 끌어올려 3만 가구.. 2023. 11. 3.
"1시간 걸리는 강남, 20분이면 간다"…집값 들썩이는 동네 의정부, 강남 생활권 진입 가시화 지난달 GTX-C노선 실시협약 체결 연내 착공 후 2028년 개통 목표 강남 삼성까지 5정거장(20분대)으로 바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사업의 연내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의정부 등 경기 북부지역이 강남 생활권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GTX-C노선 사업은 지난 8월 22일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가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연내 착공이 가능해졌다.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후 12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GTX-C노선은 경기 북부의 양주 덕정에서 경기 남부의 수원을 잇는 총 86.46km 길이의 급행철도다. 시속 100km 속도로 경기지역에서 몇 개의 역을 정차하지 않고도 서울 주요 지역(강북 청량리, 강남 삼성 등)으로 .. 2023. 9. 15.
과천시, 갈현동 임야 1.37㎢ 구역 251필지 '토거래허가구역 해제' 과천시는 갈현동 일부 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조정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갈현동 임야 1.37㎢ 구역 중 대부분 토지(251필지/1.36㎢)가 오는 4일부로 해제된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대로7길 26 과천 스마트케이 업무시설 토지투기 거래 우려가 있는 나머지 토지(3필지/0.01㎢)는 2024년 7월 3일까지 재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되면, 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며 해제 전 제한된 토지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과천 지역에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과천, 주암, 막계동 일대 공공주택지구(9.35㎢), 갈현동 임야(0.01㎢), 갈현동 공공주택지구(0.21㎢), 문원동 임야(0.5㎢) 등 총 10.07㎢.. 2023. 7. 5.
고양 식사~대곡 '트램',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 포함 내부 확정 현재 道·국토부 사전협의 중…내년 최종 승인여부 관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들의 최대 교통현안인 신교통수단(트램) 건설사업이 드디어 가시화되고 있다. 17일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시병)에 따르면 경기도는 식사트램 노선(식사~고양시청~대곡역)이 포함된 ‘도시철도망 계획’을 내부적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사전협의를 진행 중인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은 현재 내부적, 비공식적인 의사결정 과정들을 거치고 있다. 홍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가 식사 트램노선을 대상사업으로 확정한 만큼, 해당 사업에 대해 보다 본격적으로 국토부와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식사지구는 입주 초기부터 부족한 광역교통망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며 철도망 연결.. 2023. 6. 17.
대곡소사선 7월 개통... 일산 연장은 8월말 예정 고양 대곡과 부천 소사를 20분 만에 연결하는 대곡소사선이 7월부터 정식 개통된다. 일산역 구간 연장 또한 이르면 8월 말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홍정민 고양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대곡소사선은 이달 30일 개통식을 갖고 내달 1일 실제 운행을 개시한다. 기존 서해선(원시~소사)와 직결되는 대곡소사선이 다음달부터 개통되면 앞으로 고양시민들은 대곡역에서 부천, 시흥, 안산 등 주변 도시를 지하철을 타고 한번에 갈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5·7·9호선과 공항철도, 향후 GTX 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여의도와 강남, 인천국제공항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아울러 기존 경의중앙선 대곡역~일산역 구간 연장 개통 또한 8월 말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서해선 전체.. 2023. 6. 9.
'노른자땅' 대곡역세권 개발…시행사 없는 이유는? 국가철도공단 사업시행 포기 후,, 고양시, LH에 사업자 참여 설득 정작 LH는 "참여하기 어렵다" ,, 주택 위주 LH는 부적절 의견도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이 적절한 사업시행사를 구하지 못해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곡역이 현재의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외에 향후 GTX-A노선, 서해선, 고양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공동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해 개발사업이 장기화되는 실정이다. 대곡역이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가 정해진 때는 2016년 3월이다. 이때 고양도시개발공사(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철도시설공단 3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곡역세권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 2023. 6. 2.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확정적... 갈아탈 필요 없어 직결 전제로 사업비분담 논의 시설비, 창릉 사업자 떠맡으며 ‘새절역 직결’로 가닥이 잡혀 고양은평선과 서부선이 6호선 새절역에서 직결 운영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가 직결 운영에 따른 추가사업비(시설비·운영비)를 창릉신도시 사업주체(LH·경기도·고양시)가 내야한다는 입장이 완강했고, LH·경기도·고양시도 서울시 입장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창릉신도시 조성사업 참여율은 LH 70%, 경기도 20%, 고양시 10%다. 서울시는 고양은평선이 창릉신도시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의 하나라는 점을 들어 직결 운영의 수혜 지역이 서울보다는 고양시와 경기도에 있다고 보고 추가사업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 강했다. 고양시 철도교통과는 “서울시는 직결 운영에 따른 추가 분담비가 아.. 2023. 5. 29.
경기도, 고양 토당동·시흥 정왕동 등 6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도가 고양·시흥시 일대를 오는 2025년 5월 30일 2년간 토지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26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구체적으로 토지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지역은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예정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1.69㎢와 ‘자동차클러스터, 정왕동 공공주택지구, 시민 종합운동장’ 개발사업 지역인 시흥시 정왕동·포동 일원 3.26㎢ 등이다. 해당 지역은 개발사업 예정 및 추진 중으로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2021년 5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였다. 하지만 도는 이들 지역이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지 않아 고양시장.. 2023. 5. 29.
고양시, 신분당선 일산·9호선 대곡 연장 용역 경기 고양시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11일 고양시에 따르면, 용역의 주요 내용은 △신분당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및 경의중앙선 증차 추진 확대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공항철도 노선 추가 역 신설 △교외선 전철화 및 노선 변경 △고양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규노선 발굴 등이다.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경의중앙선, 3호선 등 기존 철도교통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시민들에 대한 교통복지 증진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은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도시공간구조를 재검토하는 등 고양시의 교통과 개발 계획이 어우러지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 2023. 5. 13.
대곡소사선' 운행 임박…"이르면 다음 달 개통 https://youtu.be/VBELrV84Sbw "고양~부천 20분 만에 간다"…최대 수혜지 '콕' 집은 동네 대곡~소사 내달 뚫린다 역세권 집값 '꿈틀' 2년 지연 끝에 6월말 개통 신호체계 조정 등 막바지 작업 서해선 원시~소사구간과 연결 고양~부천 이동, 1시간 → 20분 역세권 중심 고가 거래 잇따라 소사역푸르지오 122㎡ 10.5억 능곡역 주변 아파트값도 '들썩' 2년간 개통이 지연된 대곡소사선이 오는 6월 말 개통하기 위해 막판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덕양구 등 경기 고양시와 부천시를 잇는 노선으로, 서해선 원시~소사 구간과 이어진다. 이 전철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한 시간 이상 걸렸던 고양과 부천 간 이동 시간이 20분 남짓으로 줄어들고,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교통 여건 개.. 2023. 5. 11.
국토부, 성남~복정 광역 BRT 승인…2026년 개통 예정 복정역~남한산성입구 10.2km 24시간 중앙버스차로 등 조성 경기도·성남시 내년 연말께 착공 오는 2026년부터 성남과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을 오가는 BRT(간선급행버스)가 운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성남~복정 광역 BRT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성남~복정 광역 BRT 사업은 10.2㎞ 구간에 사업비 419억 원을 투입해 간선급행버스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복정역~성남 모란역~남한산성 입구 구간에 24시간 중앙버스차로가 조성된다. 2025년 모란역~남한산성 입구, 2026년 모란역~복정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성남시는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해 연말 착공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개발·실시계획을 각각 수립하.. 2023. 1. 4.
"하남 교통난 해소할 민자 고속도 생긴다" 진접~하산곡 연결 총 27.1km…왕복 4차로·전략환경영향평가 공개 경기 하남시 하산곡동에서 남양주시 진접읍을 연결하는 민간투자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중부고속도로와 국도 47호선과 맞닿아 있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등과도 연결되는 도로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경기 남양주갑)은 최근 수도권 교통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거듭날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신설 사업의 물꼬를 텄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작년 12월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했다”는 것.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제안서에는 남양주시 진접읍~하남시 하산곡동 구간, 총 27.1km의 왕복 4차로를 직선으로.. 2022. 12. 30.
인시 처인구 토지거래허가구역 28일 해제 용인시 처인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251만8천722㎡가 28일 해제된다. 용인시는 28일부터 처인구 남사읍·이동읍·모현읍·양지면과 해곡동·호동·유방동·고림동·운학동 86필지 251만8천72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3일 시가 경기도에 낸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의견이 수용되면서 2020년 12월 28일부터 27일까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이들 지역은 구청장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없어진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 목적의 거래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이나 땅값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상승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을 초과해 거래.. 2022. 12. 26.
위례신도시~강남 잇는 위신선 내년 말 착공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위례신사선’이 가시화 단계에 들어섰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시가 추진을 서둘러 내년 하반기 중 첫 삽을 뜨겠다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이다.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 간 실시협약 관련 합의에 이르며 새 국면을 맞아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GS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8월 위례신사선에 대해 실시협약 관련 합의안을 도출하고 가 협약을 맺었다. 실시협약이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본계약에 해당하는 단계다. 실시협약을 통해 공사비를 포함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확정된다. 향후 기획재정부 승인 등 거쳐야 할 단계가 기다리고 있지만, 서울시가 실시협약 체결에 앞서 실시설계를 병행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실시협약 후 1년~1년 6개월 정도.. 2022. 12. 21.
‘송파하남선 광역철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용역은 이미 진행 중 경기도는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하남 교산지구와 서울 송파를 연결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20일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기 신도시 광역철도 구축사업인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했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도시철도 3호선 오금역을 기점으로 하남시 감일지구와 교산지구를 지나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12㎞를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5401억 원이다. 경기도는 이 사업이 교산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편의는 물론 서울 지하철 5·8·9호선,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등과 연계해 수도권 동부지역의 광역교통 문제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 2022. 12. 19.
고양시, 일산TV 토지보상 완료 2024년 용지 분양 고양시, 내년 5월까지 전략 수립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선정과 인천 2호선 연장, GTX-A 개통 등 기업 관심 증가.... 투자유치 긍적적 "경쟁력 강화위해 마케팅 등 총력" 고양시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이하 일산TV)’ 토지손실보상을 완료하고 오는 2024년도부터 용지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일산TV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사업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사업단)에서 내년 5월까지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용역 결과를 기준으로 용지에 대한 공급계획을 마련하고 2024년 말부터 용지분양을 추진할 방침이다. 당초 부지 조성공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 측에서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약 6개월 가량 지연됐으나 기각 결정이 나면서 현재 낙찰자 선정을 진행 중이며 내년.. 2022. 12. 19.
대곡소사선 내년 1월 동시 개통… "일산역까지 운행" 대곡소사선(고양 대곡~부천 원종) 일산 연장구간이 기존 예정 노선과 함께 내년 1월 동시 개통한다. 다만 국토교통부가 부천시와 협의 중인 부천 구간(소사역~원종역) 선개통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고양시와 별도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대곡소사선 일산 구간 연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구간 공사기간은 대곡소사선 준공 예정일인 내년 1월 까지다. 철도업계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고양시와 대곡소사선 일산연장 구간 공사 협약을 맺고 이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공사 진행이 거의 완료된 단계라 대곡소사선은 운행 초기부터 일산역까지 운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토교통부가 지자체와 협의했던 대곡소사선 부천 구간(소사역~원종역) 선개통은 무산될 전망이다.. 2022. 12. 16.
시화호 거북섬에 2024년까지 마리나항만 조성…착공식 열어 해수부·경기도·시흥시,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 착수 경기 시흥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5일 시화호 거북섬에서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해수부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해양 특색에 맞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데, 지금까지 시흥시를 포함한 5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시화호 거북섬에는 총사업비 336억원(국비 168억원, 도비 51억원, 시비 117억원)이 투입돼 2024년까지 총 90선석의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 300m가량의 경관브릿지를 갖춘 마리나항만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조정식·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김 지.. 2022. 12. 5.
강변북로~경부고속도로’ 대심도 지하도로 가시화 고양에서 강남·서초까지 한번에 ‘양재~고양 지하고속도로’ 추진 연말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기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따른 ‘양재~고양 지하고속도로’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당초 양재~고양 지하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강북도심(용산·은평)을 거쳐 고양 킨텍스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경부고속도로에서 강변북로로 이어지는 방안 등 노선에 혼선이 있었다. 또한 ‘대심도’와 ‘입체화도로’ 등 표현도 혼재되어 사용되어왔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양재~고양 지하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에서 강변북로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업은 GS건설이 제안한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현재 민자적격성조사 단계를 밟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지상도로는 그대로 유지.. 2022. 10. 18.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 안성시는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12일 경기도가 관광단지 지정(경미한 변경) 및 조성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죽산관광단지 배치도 해당 사업은 민간사업자(㈜송백개발, 이하 사업시행자)가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일원 135만여㎡ 부지에 오는 2023년부터 2027년(예정)까지 2단계에 걸쳐 약 3,89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안성 죽산관광단지는 ▶400실 규모의 호텔 2동과 콘도 1동 ▶대중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 테마파크(카트·루지·익스트림 스포츠·X-게임장·키즈테마파크 등) ▶식물원, 힐링센터, 판매시설 등을 도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사업시행자는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 2022. 10. 18.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옥정~포천선」은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서부터 포천시 군내면 까지 총 17.1km(총 사업비 1조 3,370억원)의 철도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 노선은 서울 도시철도 7호선을 연장하는 ‘도봉산~포천선’의 2단계(1단계: 도봉산~옥정 공사중) 구간으로서,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시내에서 도봉산역과 양주시 옥정읍을 거쳐 포천까지 광역교통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행청)는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연이어 착수할 예정이다. * (사업절차) 기본계획 수립(경기도) → 기본계획 승인(대광위) → 기본 및 실시설계(경기도) →.. 2022. 10. 18.
김포~하남 잇는 GTX-D 사업 '가시화' 경기도, 12억들여 자체 용역 추진…이현재 시장, 노선 유치 위해 동분서주 32만 하남시민의 숙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하남 연결노선 사업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GTX-D 신설노선에 대해 경기도가 자체 용역에 나서면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광역교통망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리는 제363회 도의회 임시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용역’ 예산 12억 원이 담긴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제출,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오는 11월부터 약 1년간 연구용역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사무처는 “내년 6월 이전에 완료해야 한다”며 국토부와의 협의에서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2023년에 이.. 2022. 10. 15.
고양은평·강동하남남양주선 등 3기 신도시에 광역철도 추진 道,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ㅡㅡㅡ 내년 하반기 국토부 승인 신청 목표 경기도가 3기 신도시의 핵심 교통인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 광역철도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고양은평·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의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이들 사업이 지난 2020년 12월 창릉지구와 왕숙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된 데 이어,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는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기점으로 창릉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를 총 사업비 1조4천100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도시철도 3호선, 6호선, GTX-A노선과 연계, 고.. 2022. 6. 9.
제2의 안산 부흥기 KTX∙초지역세권∙마리나항 품은 안산시 KTX∙초지역세권∙Y 밸리∙마리나항 품은 안산시 단원구가 제2 안산 부흥기의 중심에 우뚝 섰다. 23일 안산시에 따르면 2025년 4호선 초지역 정차 예정인 인천발 KTX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과 ‘초지역세권 5G 메타시티’를 완성하며 단원구를 넘어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4호선 안산역∙초지역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서해선 시우역∙원시역으로 이어지는 ‘Y밸리’는 4차 산업 전진기지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혁신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대부도에는 마리나항만이 들어서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자랑거리로 떠오르게 된다. ▲초지역세권, 안산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2004년 국내에 첫 도입된 KTX가 20여년 만인 2.. 2022. 3. 24.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 청사진 나왔다 경기 용인시가 16일 "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개발게획을 확정,고시하고 1만416가구 규모의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언론브리핑르 통해 플랫폼시티의 추지노가정과 개발계획, 광역교통개선대책(안) 등을 상세히 설명 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신갈,마북동 일원 275㎡(약83만평)에서 진행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인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100% 공영개발사업이다. 주거용지 30만5429㎡(11.1%), 상업용지 14만1561㎡(5.1%), 산업용지 44만6431㎡(16.2%)로 계획됐다. 도시기반시설용지는 186만3765㎡(67.6%)로 도로 20%, 공공시설 및 학교 5.6%, 공원녹지 33.4%로 구성됐다. 계획인구 2.. 2022.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