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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양195

GTX-A 개통, 내년 3월로 확정 "GTX-A 노선 실제 이용한 뒤 나오는 평가 따라 집값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도"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개통 시점이 내년 3월로 확정되면서 20억원을 뚫은 동탄신도시 집값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GTX-A 노선을 실제 이용해 본 뒤 나오는 평가에 따라 개통 이후 오히려 집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8일 뉴스1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동탄신도시에서 20억원을 웃도는 최고가 거래가 2건 나왔다.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102㎡(41평)가 지난 9월7일 21억원에 거래된 데 이어 화성시 송동에 위치한 '동탄린스트라우스더레이크' 전용 116㎡(45평)도 20억원에 팔렸다. 3월 개통 예정인 GTX-A 노선.. 2023. 11. 9.
일산테크노밸리 드디어 착공 착공 시작한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 중 일산테크노밸리가 드디어 첫 삽을 떴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테크노밸리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 87만 2천㎡ 규모 부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입지기반을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사업비만 8,500억 원에 달합니다. 일산테크노밸리 계획이 발표된 건 2016년입니다. 2015년에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 북부의 판교테크노밸리’ 후보지 7곳 중에 일산을 골랐죠. 이번 착공식은 8년 만의 성과로, 경기도는 2024년 말 용지공급, 2026년 준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 2023. 11. 9.
이달 8만5000가구 신규택지 발표한다…김포고촌, 고양대곡 등 거론 2만가구 급 '미니신도시' 위주…대부분 수도권 물량 입주는 제때 가능할까…개발만 7년 이상 걸릴 수도 정부가 이달 중 총 8만5000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한다. 당초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주택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택지는 서울 반경 30㎞ 이내 지역으로, 중·소형 택지로 구성되며, 김포고촌과, 고양대곡 등이 유력 후보지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 총 8만5000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한다. 당초에는 내년 상반기 중 발표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공급 차질 우려에 발표 시기를 앞당겼으며, 규모도 6만5000가구에서 2만 가구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3기 신도시 등에서 용적률을 끌어올려 3만 가구.. 2023. 11. 3.
고양 식사~대곡 '트램',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 포함 내부 확정 현재 道·국토부 사전협의 중…내년 최종 승인여부 관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들의 최대 교통현안인 신교통수단(트램) 건설사업이 드디어 가시화되고 있다. 17일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시병)에 따르면 경기도는 식사트램 노선(식사~고양시청~대곡역)이 포함된 ‘도시철도망 계획’을 내부적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사전협의를 진행 중인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은 현재 내부적, 비공식적인 의사결정 과정들을 거치고 있다. 홍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가 식사 트램노선을 대상사업으로 확정한 만큼, 해당 사업에 대해 보다 본격적으로 국토부와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식사지구는 입주 초기부터 부족한 광역교통망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며 철도망 연결.. 2023. 6. 17.
대곡소사선 7월 개통... 일산 연장은 8월말 예정 고양 대곡과 부천 소사를 20분 만에 연결하는 대곡소사선이 7월부터 정식 개통된다. 일산역 구간 연장 또한 이르면 8월 말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홍정민 고양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대곡소사선은 이달 30일 개통식을 갖고 내달 1일 실제 운행을 개시한다. 기존 서해선(원시~소사)와 직결되는 대곡소사선이 다음달부터 개통되면 앞으로 고양시민들은 대곡역에서 부천, 시흥, 안산 등 주변 도시를 지하철을 타고 한번에 갈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5·7·9호선과 공항철도, 향후 GTX 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여의도와 강남, 인천국제공항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아울러 기존 경의중앙선 대곡역~일산역 구간 연장 개통 또한 8월 말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서해선 전체.. 2023. 6. 9.
'노른자땅' 대곡역세권 개발…시행사 없는 이유는? 국가철도공단 사업시행 포기 후,, 고양시, LH에 사업자 참여 설득 정작 LH는 "참여하기 어렵다" ,, 주택 위주 LH는 부적절 의견도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이 적절한 사업시행사를 구하지 못해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곡역이 현재의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외에 향후 GTX-A노선, 서해선, 고양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공동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해 개발사업이 장기화되는 실정이다. 대곡역이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가 정해진 때는 2016년 3월이다. 이때 고양도시개발공사(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철도시설공단 3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곡역세권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 2023. 6. 2.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확정적... 갈아탈 필요 없어 직결 전제로 사업비분담 논의 시설비, 창릉 사업자 떠맡으며 ‘새절역 직결’로 가닥이 잡혀 고양은평선과 서부선이 6호선 새절역에서 직결 운영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가 직결 운영에 따른 추가사업비(시설비·운영비)를 창릉신도시 사업주체(LH·경기도·고양시)가 내야한다는 입장이 완강했고, LH·경기도·고양시도 서울시 입장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창릉신도시 조성사업 참여율은 LH 70%, 경기도 20%, 고양시 10%다. 서울시는 고양은평선이 창릉신도시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의 하나라는 점을 들어 직결 운영의 수혜 지역이 서울보다는 고양시와 경기도에 있다고 보고 추가사업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 강했다. 고양시 철도교통과는 “서울시는 직결 운영에 따른 추가 분담비가 아.. 2023. 5. 29.
경기도, 고양 토당동·시흥 정왕동 등 6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도가 고양·시흥시 일대를 오는 2025년 5월 30일 2년간 토지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26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구체적으로 토지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지역은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예정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1.69㎢와 ‘자동차클러스터, 정왕동 공공주택지구, 시민 종합운동장’ 개발사업 지역인 시흥시 정왕동·포동 일원 3.26㎢ 등이다. 해당 지역은 개발사업 예정 및 추진 중으로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2021년 5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였다. 하지만 도는 이들 지역이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지 않아 고양시장.. 2023. 5. 29.
고양시, 신분당선 일산·9호선 대곡 연장 용역 경기 고양시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11일 고양시에 따르면, 용역의 주요 내용은 △신분당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및 경의중앙선 증차 추진 확대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공항철도 노선 추가 역 신설 △교외선 전철화 및 노선 변경 △고양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규노선 발굴 등이다.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경의중앙선, 3호선 등 기존 철도교통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시민들에 대한 교통복지 증진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은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도시공간구조를 재검토하는 등 고양시의 교통과 개발 계획이 어우러지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 2023. 5. 13.
대곡소사선' 운행 임박…"이르면 다음 달 개통 https://youtu.be/VBELrV84Sbw "고양~부천 20분 만에 간다"…최대 수혜지 '콕' 집은 동네 대곡~소사 내달 뚫린다 역세권 집값 '꿈틀' 2년 지연 끝에 6월말 개통 신호체계 조정 등 막바지 작업 서해선 원시~소사구간과 연결 고양~부천 이동, 1시간 → 20분 역세권 중심 고가 거래 잇따라 소사역푸르지오 122㎡ 10.5억 능곡역 주변 아파트값도 '들썩' 2년간 개통이 지연된 대곡소사선이 오는 6월 말 개통하기 위해 막판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덕양구 등 경기 고양시와 부천시를 잇는 노선으로, 서해선 원시~소사 구간과 이어진다. 이 전철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한 시간 이상 걸렸던 고양과 부천 간 이동 시간이 20분 남짓으로 줄어들고,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교통 여건 개.. 2023. 5. 11.
고양시, 일산TV 토지보상 완료 2024년 용지 분양 고양시, 내년 5월까지 전략 수립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선정과 인천 2호선 연장, GTX-A 개통 등 기업 관심 증가.... 투자유치 긍적적 "경쟁력 강화위해 마케팅 등 총력" 고양시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이하 일산TV)’ 토지손실보상을 완료하고 오는 2024년도부터 용지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일산TV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사업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사업단)에서 내년 5월까지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용역 결과를 기준으로 용지에 대한 공급계획을 마련하고 2024년 말부터 용지분양을 추진할 방침이다. 당초 부지 조성공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 측에서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약 6개월 가량 지연됐으나 기각 결정이 나면서 현재 낙찰자 선정을 진행 중이며 내년.. 2022. 12. 19.
대곡소사선 내년 1월 동시 개통… "일산역까지 운행" 대곡소사선(고양 대곡~부천 원종) 일산 연장구간이 기존 예정 노선과 함께 내년 1월 동시 개통한다. 다만 국토교통부가 부천시와 협의 중인 부천 구간(소사역~원종역) 선개통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고양시와 별도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대곡소사선 일산 구간 연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구간 공사기간은 대곡소사선 준공 예정일인 내년 1월 까지다. 철도업계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고양시와 대곡소사선 일산연장 구간 공사 협약을 맺고 이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공사 진행이 거의 완료된 단계라 대곡소사선은 운행 초기부터 일산역까지 운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토교통부가 지자체와 협의했던 대곡소사선 부천 구간(소사역~원종역) 선개통은 무산될 전망이다.. 2022. 12. 16.
강변북로~경부고속도로’ 대심도 지하도로 가시화 고양에서 강남·서초까지 한번에 ‘양재~고양 지하고속도로’ 추진 연말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기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따른 ‘양재~고양 지하고속도로’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당초 양재~고양 지하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강북도심(용산·은평)을 거쳐 고양 킨텍스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경부고속도로에서 강변북로로 이어지는 방안 등 노선에 혼선이 있었다. 또한 ‘대심도’와 ‘입체화도로’ 등 표현도 혼재되어 사용되어왔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양재~고양 지하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에서 강변북로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업은 GS건설이 제안한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현재 민자적격성조사 단계를 밟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지상도로는 그대로 유지.. 2022. 10. 18.
고양은평·강동하남남양주선 등 3기 신도시에 광역철도 추진 道,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ㅡㅡㅡ 내년 하반기 국토부 승인 신청 목표 경기도가 3기 신도시의 핵심 교통인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 광역철도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고양은평·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의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이들 사업이 지난 2020년 12월 창릉지구와 왕숙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된 데 이어,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는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기점으로 창릉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를 총 사업비 1조4천100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도시철도 3호선, 6호선, GTX-A노선과 연계, 고.. 2022. 6. 9.
고양시,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운정역까지 연장 추진 경기 고양시는 서해선(대곡~소사) 일산역 연장사업을 파주시 운정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파주시와 사전협의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고양시는 서해선(대곡~소사) 일산 연장사업 추진 시 탄현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추진했다. 그러나 탄현역은 열차 주박시설 부지와 회차 공간이 없어 부득이하게 일산역을 시·종착역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시는 서해선(대곡~소사) 탄현역까지 연장을 원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하기 위해 일산역을 넘어서 파주 운정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파주시와 협의했다. 파주 연장시 열차 혼잡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양시는 △출퇴근 시간 고양시 주요 환승역인 일산역·대곡역 혼잡도 개선 △배차 간격 단축을 전제 조건으로 서해선 파주 연장에 동의했다. 현재 파주시.. 2021. 12. 24.
일산 신도시 1.8배 JDS지구, 6조원 드는 자족도시 건설 MOU 일산 신도시의 1.8배에 달하는 ‘JDS 공공주도 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추진된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며 약 6조원이 투입돼 공공 주도의 자족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1일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준 고양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 JDS 공공주도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신 교통수단 반영, 미래산업 신성장 거점 도시 조성 이 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장항, 대화, 송산·송포동 지역을 일컫는 ‘JDS지역’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6만3000㎡를 신 교통수단을 반영한 미래산업 신성장 거점 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 2021. 12. 23.
고양시, 11개 철도망 확보 고양시 교통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서울 출퇴근 노선 뿐만 아니라 인천, 수도권 남부·북부권 노선이 속속 확보되면서 철도교통망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계획에 머무르던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면서 실질적인 결과들이 가시화되어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고양시 7개 노선을 포함해 6개 노선의 신설과 5개 노선의 연장 및 개선협의로 총 11개 철도망이 확보된다. 촘촘한 철도망 구축으로 출퇴근 교통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 구간 7개 철도노선이 반영돼 철도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에는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사업으로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일산서구 연장, 일산.. 2021. 11. 25.
노선 5개나 지나가는… 대곡역세권 개발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곡역 일대는 최근 추진 중인 각종 교통 계획이 집중되며 서북부 교통의 핵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대곡역 일대 개발사업의 핵심인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은 10여년 째 감감무소식이다. ■ ‘서북권 교통의 핵심지역’ 주변엔 논밭만…역세권 개발계획 10년째 답보 대곡역 주변 지역은 고양시 등 경기 서북부의 교통 핵심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6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을 발표하고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은 대곡역에 총 사업비 1172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거점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고양 덕양구에 위치한 대곡역은 현재 지하철 3호선과 .. 2021. 8. 30.
고양~양주~의정부 잇는 '교외선' 2024년 운행 재개 경기도 등 6개기관 업무협약... 내달부터 노후 철도시설 개량 道, 정밀안전진단비 30% 지원... 평일 24회. 주말 16회 6곳 정차 이재명 경기지사가 고양~양주~의정부를 잇는 ‘교외선’ 운행 재개에 나섰다. 23일 이 지사는 2024년 교외선 개통을 위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하도록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 2021. 8. 24.
고양 방송영상밸리, 실시계획인가 승인·고시… 올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시작 서울 여의도와 상암동에 맞먹는 대형 방송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이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지난 16일 고양시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승인·고시했다.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방송·영상·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업이다. 도와 GH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모두 6천738억 원을 투입해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방송영상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과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70만2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면적의 약 24%(16만8천㎡)가 방송시.. 2021. 4. 23.
대곡소사선 개통 연기 일산 구간 2023년 개통유력 실시계획 변경, 다음달 발표예정 대곡, 김포공항역 환승거점으로 기대 고양시 일산역까지 연장되는 대곡~소사선 복선전철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20개월 정도 늦어져 올 7월 개통이 불가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국토부는 아직까지 말을 아끼고 있다. 국토부가 입장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는 시공사와의 협의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현재 시공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공사지연에 따른 책임소재를 어떻게 할지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원래 계획보다 사업이 늦춰지게 되면 일반적으로는 시공사가 책임을 지는데, 이번 대곡소사선의 공사 지연이 시공사 측에 있느냐를 면밀히 검토해야만 공사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의 공사 상황에서 얼마만큼 .. 2021. 1. 27.
GTX역 신설, 고양선 29년 개통… 식사엔 트램 창릉 광역교통개선 위해 2조2500억 투입 , GTX 창릉역 추가신설, 고양선 노선 변경 식사역은 고양선 연장 아닌 트램으로 연결 고양시의 철도교통이 다시 한 번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창릉신도시에 GTX역이 추가되고, 고양선은 대곡을 거치지 않고 고양시청으로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식사~고양시청~대곡역 노선에는 신교통수단인 트램이 운행될 예정이다. 29일 국토교통부가 확정발표한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철도교통을 포함해 대중교통과 도로 부문 등 총 17개 사업의 최종안이 발표됐다. 전체 사업비 2조2500억원은 LH가 부담한다. 이중 고양시가 부담하기로 한 사업은 고양시청~식사역 구간 트램 사업비 900억원 중 일부인 200억원이 유일하다. 가장 큰 변화는 GTX역 신설이다. 2019년 5월 .. 2021. 1. 3.
KBS 제작국, 고양방송영상밸리로 이전하나… 논의 급물살 KBS(한국방송공사)의 고양방송영상밸리 이전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지역 정치권과 KBS측이 이같은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면서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실(고양정)에 따르면 이용우 의원과 같은당 홍정민 의원(고양병)은 최근 이재준 고양시장, KBS경영진 등과 함께 KBS 드라마·예능 제작국을 고양방송영상밸리에 이전하는 내용을 검토했다. 고양방송영상밸리는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70만2천㎡ 부지에 방송·영상·문화기능 집적을 위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면적은 축구장 106개, 사업비는 6천738억 원 규모다. 내년 하반기 착공, 오는 2023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절차가 진행 중이다. KBS 역시 일산 이전과 관련해 매우 긍정적.. 2020. 11. 13.
7일 개통 서울문산 고속도로 통행료, 전구간 주행시 2900원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소형차 기준으로 전구간 주행시 29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16배 높은 수준이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향후 30년간 운영주체가 민간사업자이기 때문에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노선과는 다른 통행요금체제로 운영된다. 사업 투자금을 통행료 수입을 통해 회수하기 때문에 민간투자비율이 높을수록 비싸지게 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의 총 투자비 2조2941억원 중에서 민간사업자가 투자한 금액은 1조657억원으로 민간투자비율이 46.5%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정사업 대비 높은 수준의 통행료와 관련해, 국토부에서 2018년 발표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요금 인상 요인을 관리해 도로 공공성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라고 .. 2020. 11. 4.
CJ아레나 건축심의 통과… CJ라이브시티 속도낸다 4만명을 수용하는 CJ아레나 건축심의가 7일 통과됐다. 일산동구 장항동에 조성 중인 CJ라이브시티 핵심시설인 CJ아레나는 지난 9월 1일 건축심의에서 ‘재검토’ 결정이 나면서 제동이 걸렸으나 한 달여 만에 열린 두 번째 심의에서 조건부 통과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심의는 CJ라이브시티 전체 시설물 중 첫 번째 이뤄지는 심의였을 뿐 아니라 고양시의 랜드마크가 될 초대형 건축물에 대한 심의라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난달 첫 심의에서 보완 요청한 내용들이 많은 부분 반영되면서 조건부 통과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7일 재심의에서는 주차장 추가확보, 인천2호선 등 향후 교통 연계성에 대한 추가적인 고려사항 등이 보고‧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 건축경관위원회 관계자는.. 2020. 10. 9.
일산테크노밸리 관통 제2자유로… '지하화 결정 수로와 도로로 2중 단절된 개발예정지 장항수로에서 ‘금개구리’ 발견되면서, 유로변경 어렵자 제2자유로 지하화 결정 사업계획 변경으로 공사비 1300억원 증가 일산테크노밸리 부지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졌던 제2자유로가 지하화될 전망이다. 일산테크노밸리의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은 최근 내부협의를 통해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제2자유로 1.2㎞ 구간 중 530m를 지하화하기로 결정했다. 제2자유로가 땅 밑으로 지나면 남북으로 갈라졌던 사업부지가 합쳐지기 때문에 그만큼 사업성이 올라가게 된다. 여기에 조성원가 공급과 수의계약,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업물량(10㎡)이 일산테크노밸리 내에 이미 확정된 상황이라 기업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2020. 10. 8.
일산테크노밸리 보상 절차 착수…기본조사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를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천200억 원을 투입, 85만㎡ 규모로 메디컬·바이오 및 미디어·콘텐츠, IT기업 등 첨단제조 및 지식기반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GH(65%)와 고양도시관리공사(35%)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는 보상협의를 위한 필수적 사전절차다.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 건물, 수목, 영업 등의 현황을 조사해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한다. GH는 다음달까지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보상계획공고, 내년 2월 감정평가를 거쳐 4월부터 손실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GH관계자는 "주민들과 함.. 2020. 10. 7.
2035 도시기본계획안 발표, 15년 후 고양인구 130만 대곡과 창릉에 ‘무게중심’ 쏠려 공공택지개발로 22만 명 증가 ,, 2대도심은 일산과 화정·창릉 도시팽창 걸맞는 삶의 질 과제 고양시의 장기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자 2035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이 24일 발표됐다. 도시기본계획안은 인구·산업·사회·재정·자연환경 등 고양시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도시 단위 최상위 법정 종합 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등 하위계획의 방향과 지침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고양시는 지난 2016년 2030년을 목표로 하는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승인한 이후 ▲3기 신도시 건설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남북교류협력시대의 중심지 부상 기대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도시위상을 재정립을 위한 도시기본계획을 다시 세우게 됐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양시민 60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의.. 2020. 9. 25.
겹호재 이어지는 일산 고양시! 일산의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GTX-A.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주요 개발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소식에 모든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https://youtu.be/YNz0P1bB7pg 본궤도 오른 K-컬쳐밸리(CJ라이브시티) 장기간 표류하던 일산 K-컬쳐밸리(CJ라이브시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일산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는 경기도청에 모여 ‘K-컬쳐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6년 8월 융∙복합공연장 착공 이후 사업계획변경안이 제출되면서 사업이 중단된 지 4년 만입니다. 지난해 4월에 제출된 3차 사업계획에 경기도와 CJ가 협의에 성공하면서 협약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컬쳐밸리 사업은 일산서구 장항.. 2020. 8. 27.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광역교통대책 수립 절차 착수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역 입찰공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정부의 산업입지정책 심의를 통과하면서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중부일보 7월 2일자 1면 보도) 광역교통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5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GH는 최근 4억9천만 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이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절차다. 광역교통대선대책은 수도권 내에서 사업부지 면적이 100만㎡ 이상이거나 수용인구 또는 수용인원이 2만 명 이상인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광역교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이번 사업으로 인한 광역 교통수요의 원활한 처리방안을 제시하게 된..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