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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평택이야기271

GTX 연장 급물살 평택도 이젠 '주거 후보지'…"수요 늘고 선택지 될 것" 평택지제역세권 3.3만 가구…광역교통 개선 여지 충분 "일대 집값 타격 있을 수도…침체 속 공급량 적지 않아"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평택지제역세권에 3만3000가구 규모의 콤팩트 시티를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늘어날 교통 수요에 따라 광역교통 확충 여건을 개선하기로 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의 연장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다만 평택의 부동산 시장을 두고는 전망이 엇갈린다. 공급 폭탄으로 일대 시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와 교통여건 개선으로 수도권 수요자들의 또 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경기 평택시 지제동, 신대동, 세교동, 모곡동, 고덕면 일원의 평택지제역세권 435만㎡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발.. 2023. 6. 16.
평택~용인 반도체 벨트 배후…지제역 옆 '여의도 1.6배' 개발 평택·진주문산 공공택지 조성,, 3년후 사전청약·2030년 입주 GTX 연결시 삼성역까지 28분,, 주거·교육·의료 '자족도시'로 진주엔 우주산업 배후주거지,, 진주역·고속터미널 10분대 정부가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제역 일대에 3만3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조성한다. 평택지제는 '평택~화성~용인'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출발점으로 용인, 동탄을 잇는 '반도체 벨트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평택지제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연장도 추진돼 지역성장 거점지 역할을 할 것으로 15일 국토교통부는 평택지제역세권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신대동, 세교동, 모곡동, 고덕면 일대 여의도 면적의 .. 2023. 6. 15.
평택시 평택항 캠핑장 등 6만8천㎡규모 친수공간 조성…9월까지 평택시 현덕면 평택항 서해안 공터에 빠르면 9월까지 캠핑장 등 6만8천㎡ 규모의 친수공간인 ‘국민여가캠핑장’이 조성된다. 4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2017년 1월부터 서해안 합류부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현덕면 평택항 인근 항만배수로 내 공터에 전체 면적 6만8천㎡ 규모의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은 아산방조제 북쪽 끝에 인접한 현덕면 권관리 공터에는 4만3천㎡ 규모의 권관리 수변 친수공간, 이곳에서 북쪽으로 2㎞가량 더 떨어진 공터에는 2만5천㎡ 규모의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권관리 수변 친수공간에는 다목적 잔디광장·야외 공연장 등이 들어서고, 캠핑장에는 오토캠핑 32면·카라반 7면 등 39면 규모의 캠핑 공간과 편의시설 등이 마련된다. 시는 상대적으로 문화공간이 부족한.. 2023. 6. 10.
GTX A·C노선 평택연장 속도 낸다 C노선 천안까지…사실상 확정 국가철도계획 반영 시 국비지원 A노선 연장은 평택시 단독추진 사업비 2000억원 확보가 과제 국토부 GTX연구 6월 말 완료 7월 제5차 철도계획용역 착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 평택 연장이 서서히 속도를 내고 있다. 5월 22일 평택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6일 GTX A·C 노선 연장 관련 회의를 열어 평택시를 비롯한 동두천시·화성시·오산시·천안시·아산시 등 6개 지자체와 노선 연장, 사업비 분담 등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GTX 관련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국토부는 ‘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GTX 연장·신설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평택시 A노선 2028년, C노선 2032년, 개통을 목표로 국토부 협의.. 2023. 6. 5.
평택시, 안중역세권 수소기반 개발…2025년 첫 삽 https://tv.naver.com/v/31548272 평택시, 안중역세권 수소기반 개발…2025년 첫 삽 OBS 뉴스O | 경기도 평택시 안중역세권 개발에 속도가 나고 있습니다. 이달 민간사업 제안을 받아 2025년 착공할 전망입니다. tv.naver.com 2022. 12. 15.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 본격화…인구 5만명 품을 ‘대단지’ 짓는다 경기도 평택 일대가 미래 주거·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떠오르면서 민간 중심 도시개발이 활발하다. 평택시는 최근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평택시를 행정복합‧국제 교류‧교육‧관광‧주거‧상업‧문화‧유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행정문화 중심의 동평택과 물류관광 중심의 서평택으로 평택을 2개의 도심중심축으로 나눠 개발계획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부생활권은 고덕‧송탄‧남평택을 중심으로 행정복합‧국제교류‧교육 등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덕산업단지에서는 ‘삼성 평택캠퍼스’ 공사가 진행 중이며, 다른 구역에서도 추가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단지 조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서부생활권은 안중‧포승.. 2022. 12. 15.
지제역세권·원평동 평택시가 ‘환지 방식’으로 개발한다 지제역세권은 사업시급성 감안 ,, 평택시·도시공사 분담해 추진 원평동은 시가 직접 개발키로 중장기 도시개발계획 용역에서 ,, 개발 기초자료 도출 되는대로 LIMAC 타당성조사 의뢰 평택시가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지제역세권과 원평동 일원을 환지방식 공공개발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덕형 도시주택국장은 11월 23일 언론브리핑을 열어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평택도시공사와 분담해 추진하고 원평동 일원은 시가 직접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해 7월 평택지제역세권 일원 268만6000㎡와 지난 5월 원평동 일원 55만6000㎡를 각각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지정했다. 평택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환승센터 일원과 잔여.. 2022. 12. 7.
평택 안중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기본구상 평택시청 보도자료 참조 2022. 11. 30.
평택시, 지제역세권·원평동 개발제한구역 324만㎡ 규모 도시개발 추진 평택시가 평택 지제역세권 및 원평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 총 324만2천621㎡(약 98만 평)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개발방향 제시’ 기자회견을 열고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원평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향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세부 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공공개발을 통해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난개발을 방지하고 기존 도심과 연계해 효율적,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환승센터 부지를 포함한 268만6천14㎡(약 81만 평·개발제한구역), 총 사업비 1억4천5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지제역과 연계한 교통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 ▶복합시설(문화·쇼핑 등.. 2022. 11. 30.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다시 원점으로…우선협상대상자 취소 경기경제청 "대구은행컨소시엄, 감정평가·보상협의 등 사업계획 조건 이행 안해"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은행컨소시엄의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현덕지구 민관합동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2020년 12월 대구은행 등 7개 법인이 참여한 대구은행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대구은행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 주요 조건인 '2021년 12월까지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 절차 개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설명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대구은행컨소시엄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평택도시공사와 맺은 2차 사업협약이행 보증서(60억원) 납부(2021년 말) 등의 조건도 이행하지 .. 2022. 10. 20.
안중역세권, 평택 서부권 핵심 지역으로 부상 그간 평택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졌던 서부권 지역 발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초 평택시는 서부권을 새로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비전을 담은 ‘서부지역 뉴 프런티어’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정부, 경기도와 함께 2030년까지 평택 서부권에 2조 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부권 뉴 프런티어 계획의 주요사업은 평택신항만개발,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 개발, 수소 융‧복합단지 조성,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친환경 자동차 연구, 개발 등과 함께 문화, 관광, 쇼핑 등 다기능 자동차 클러스터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평택 서부권을 미래 첨단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중역세권 개발을 통해 부족한 업무, 주거 지역을 .. 2021. 12. 24.
2035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추진 평택시 변경용역 착수... 2년예정 인구증가, 상위계획 등 수용하고 안중역세권 등 서부권 변화 반영 도시철도계획 수립 필요성 제기 평택시 도시개발의 기본 지침인 2035 도시기본계획의 일부 변경이 추진된다. 10월 26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8월 말 2035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용역을 발주하고 변경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기본계획은 최상위 법정계획으로서 지자체가 관할하는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 기반시설 확충뿐 아니라 환경.사회.경제적인 측면을 포괄해 도시 공간 구조를 재편하는 미래 구상이다. 도시기본계획 변경에 맞춰 도시관리계획.도시경관계획.도시교통계획.공원녹지계획 등 관련.하위 계획도 바뀌게 된다. 변경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1. 평택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 2021. 11. 20.
평택화양지구, 대법원 판결 불이행 개발 장기간 표류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전국 최대규모인 '평택화양지구도시개발조합'이 지구내 공동주택부지인 '체비지 계약해지 소송'에서 최종 패소 했음에도 대법원 판결에 따르지 않아 추가 소송전이 예상돼 개발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2천여 명의 조합원은 물론 평택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26일 J주택과 조합측에 따르면,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화양신도시'는 서울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천195㎡(약 84만4천 평)에 2만여 가구, 인구 5만4천84명을 수용하는 '사통팔달'의 도시로 개발돼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조합측은 지난 2016년 1월 조합 운영비가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자 J주택은 13억 원을 주고 환지인가도 받지 않은 체비지 공동주택부지 6-1블럭 .. 2021. 9. 29.
평택 화양지구, 본 공사 착공…서평택 중심도시로 개발 여의도 면적 규모에 복합행정 및 주거 신도시 조성 대형건설사 등 사업참여로 브랜드파워 보유한 신도시 위상 갖춰 수도권 남부 대표도시인 평택시의 서평택권에 위치한 평택 화양지구(평택항 화양신도시)가 8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함에 따라 서평택 시대를 이끌어갈 중심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서울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약 84만4000평)에 2만여가구,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이 신도시는 지난 7월 신도시 개발을 위한 공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메리츠 증권을 금융주관사로 선정해 대주단으로부터 674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의 PF(Project Financing)를 완료함에 따라 .. 2021. 9. 18.
평택시 24번째 행정동 ‘동삭동’ 신설 앞둬 평택시의 24번째 행정동인 동삭동이 오는 10월 25일 신설된다. 이번 신설은 도시개발로 인구가 크게 늘어난 비전1동을 분동해 이뤄졌다. 평택시는 ‘평택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개정안 등이 오는 10월 11일 시행됨에 따라 25일 동삭동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9월 14일 밝혔다. 동삭동 업무는 당분간 임시청사(동삭동 849-2 센트럴프라자 2층)에서 처리하게 된다. 신청사는 136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4년 착공,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현재 토지 매입 절차가 진행 중이다. 동삭동은 센트럴자이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개발되며 형성된 평택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다. 행정구역은 19개 통이며 현재 인구는 .. 2021. 9. 15.
평택 안중에서 서울까지 30분 시대 도래한다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초안발표 서해선 안중역 KTX 직결사업 평택~부발선도 신규로 반영 평택시에 국토를 동서·남북으로 잇는 철도 노선이 추가로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4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 공청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초안을 발표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확충계획 등을 담은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국토부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오는 6월 제4차 계획 최종안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한 초안에는 서해선 안중역-KTX 직결, 평택~부발선 개통,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복선화 등 평택지역의 철도계획 3개 사업이 반영됐다. 서해선 안중역-KTX 직결사업은 평택 청북읍(서해선)~안중역(신설)~화성 양감면(경부고속철도) 구.. 2021. 4. 29.
평택 동부고속화도로 10일 착공 2024년 12월 개통 예정 30년간 민자사업자 운영 평택시는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10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12일밝혔다. 평택 동부고속화도로는 평택시 죽백동~오산시 갈곶동 구간 약 15.77㎞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 자동차전용도로다. 도로가 완성되면 평택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서울 헌릉나들목까지 통행할 수 있어 서울까지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경부고속도로, 국도1호선, 지방도317호선의 통행량을 분산해 교통흐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 기간은 2년으로 2024년 12월 개통예정이며 평택동부도로 주식회사가 3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는 민간사업자와 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며 평택시의 재정부담 없이 건설된다. 동부고속화도로는 고덕국제화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는 .. 2020. 12. 17.
평택시, 서부권역 '평택항 화양신도시' 기공식 경기 평택시는 서부권역인 안중읍 일대에서 추진중인 ‘평택항 화양신도시’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과 관련업계 인사 및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규모에 주택 2만여 가구,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민간주도로 개발되며 부지 조성공사는 대림건설이 맡아 추진한다. 시는 2035 평택도시기본계획을 통해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서평택권 물류관광 도심의 중심축으로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시행사인 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은 서해안 산업벨트의 핵심거점인 평택·당진항 항만물류 배후도시로 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2020. 11. 9.
화양신도시’ 30일 착공한다 민간 주도 최대 279만㎡ ,, 안중출장소·종합병원 건립 2만가구 인구 5만명 수용 민간 도시개발로는 최대 규모인 ‘화양신도시’가 본격 추진된다. 27일 화양지구도시개발조합에 따르면 화양지구 개발에 필요한 기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30일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사업현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 개발을 시작한다. 부지 조성공사는 대림건설이 맡는다. 화양지구 개발사업은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 279만1195㎡에 2만여 가구, 인구 5만484명을 수용하는 복합신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수준이자 민간주도로 추진되는 신도시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화양신도시에는 안중출장소 이전이 예정돼 있으며 병상 350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초등학교 4개교,.. 2020. 10. 29.
평택시,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승인 "서울 헌릉나들목까지 30분이상 절약" 평택시는 15일 평택 동부고속화도로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승인을 고시하고 사업시행자와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평택 동부고속화도로는 고덕 및 소사벌 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평택시 죽백동에서 오산시 갈곶동까지 약 15.77㎞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로 민간사업자와 LH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 평택시의 재정부담 없이 추진된다. 그간 시에서는 2014년 12월 한라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상 등의 절차를 통해 지난해 5월 31일 평택동부도로㈜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주민 공람·공고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15일 최종 실시계획승인을 통보했다. 평택 동부고속화도로는 고덕신도시 및.. 2020. 10. 16.
여의도 규모 ‘평택항 화양신도시’ 이달 말 착공 수도권 남부 최대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 서부권에 여의도 면적 규모의 ‘평택항 화양신도시’(조감도)가 이달 말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간다.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 규모에 주택 2만여 가구,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시행사인 화양도시개발사업조합은 이달 말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신도시 부지 조성공사는 대림건설이 맡았다. 서평택권의 중심에 조성되는 평택항 화양신도시에는 각종 민원, 행정 등을 담당할 공공기관과 종합병원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를 ‘평택항 화양신도시’로 신축 이전하기로 확정하고 2만8000㎡의 청사 부지를 기부.. 2020. 10. 14.
평택시, "10년 안에 인구 100만 도시로" 각종 대형 개발사업으로 인구 유입이 늘고 있는 경기도 평택시가 10년 안에 인구 100만명의 대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그동안 고덕신도시, 소사벌지구 등 동평택 지역 위주로 개발됐다면 앞으로는 평택항이 위치한 서평택 지역의 요충지인 화양신도시 개발이 주목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물류관광 중심지로 부각 중인 '평택항 화양신도시'를 비롯해 현덕지구, 청북지구 등 서평택 지역 배후도시 개발이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화양신도시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 일원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약 84만4336평) 규모로 조성된다. 총 2만여 가구,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되며 오는 10월 중순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그동안 대부분의 신도시 조성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2020. 10. 10.
안중터미널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상업용지 8773㎡에 복합시설 조성 ,, 평택도시공사, 14~18일 의향서 접수 평택도시공사는 안중터미널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안중터미널 개발사업은 안중현화지구 내 터미널 인근에 주민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합시설이 들어설 부지는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 중 상업용지 8773㎡다. 이곳은 북측으로 터미널 부지(6912㎡)에 연접해 있다. 주변을 보면 2022년 말 소사~원시선과 연결되는 안중역(서해선, 송산~홍성)이, 2024년 말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익산)가 개통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8월 사업 대상지의 높이·용적률·용도를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사업 신청은 건설사(CI) 또는 금융사(FI).. 2020. 9. 22.
평택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윤곽 5418억원 투자해 5만3937㎡ 규모조성 평택의 새로운 교통중심지가 될 곳으로 주목받는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윤곽이 드러났다. 8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가 8월 25일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개발방향으로 광역교통 확대에 부응하는 연계 환승시스템 구축, 지역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유도 등 2가지를 제시했다. 개발 방식은 공공성과 수익성 측면을 고려하고 공공재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평택도시공사와 민간업체가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사업시행자가 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이 가장 타당하다고 제안했다. 규모는 5만3937㎡이고 총투자비용은 5418억원으로 예상됐다. 구체적으로는 지제역 동쪽에 복합환승센터 1만660.. 2020. 9. 11.
안중역사 착공 앞두고 주변 부동산 매물 자취 감춰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최대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의 성장세가 눈에 띄고 있다. 과거 고기잡이, 꽃게잡이가 지역 대표 산업이었던 평택이 현재는 삼성전자가 133조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며, 국내 최대의 시스템반도체 생산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평택과 화성을 도내 첨단 자동차 자율주행 핵심 클러스터로 계획을 잡고 있는 등 평택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평택의 인구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00년 평택시 인구는 35만9천여명에서 52만7천여명(2020년 8월 기준)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평택은 향후 10년 이내에 인구 100만의 수도권 신흥 거대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배후주거 용지의 부족으로 .. 2020. 9. 9.
평택 안중역세권 개발 안중역’, 평택 유일의 서해안 복선전철로 주목… /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안중역은 평택 유일의 서해안 복선전철역사로 약 71만 평 규모의 안중역세권 개발사업은 평택 서부 지역 지역의 최대 개발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03역사(안중역)외 1개동 공사를 공개입찰 했으며, 지난 6월말 주식회사 케이알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시공사가 정해지면서 안중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 서해선 복선전철(89.2km)은 총 3조 9,2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홍성, 예산, 당진, 아산, 평택(안중역), 화성 등을 경유하는 노선을 따라 운행되며, 경부선에 집중된 물동량 분산과 수도권 서부지역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2020. 8. 10.
지금 평택 https://youtu.be/-xjrMQX4bKY ^^ 수억원 프리미엄 붙은 평택의 반전... 지제역세권이 주도 미분양 걱정하던 곳이…6.17 이후에도 ‘억대 웃돈’ 2019년 9월,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청약을 앞두고 설왕설래가 많았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SRT 역세권이라 입지가 우수한 안전 자산이 될 것”이라는 의견과 “평택에 미분양 및 공급물량이 많아 신중해야 한다”는 상반된 의견이 나왔죠.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나온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전용면적 115㎡ 한 타입을 제외하고 1순위 마감하며 ‘완판(완전판매)’ 됐습니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흥행을 계기로,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세권은 평택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거듭났습니다. 지난 4월 분양가 전매제한이 풀린 지제역 더샵 센트.. 2020. 8. 8.
평택 안중역 시공사 선정, 안중역세권 개발 본궤도? 경기도부동산포털에 따르면 부동산 규제가 시작된 지난 6월 한달 간 경기도 내 토지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화성시(1,944건), 용인시(1,251건), 평택시(1,154건) 순으로 작년 같은 기간(화성시_1,649건, 용인시_1,146건, 평택시_934건) 보다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규제를 피해 시중의 유동 자금이 수도권 내 규제가 덜하고 다수의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의 토지 시장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 토지거래량 상위 3개 도시 중 최근 평택시 부동산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작년 인구 50만을 돌파한 평택시는 신도시개발과 삼성, LG 등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남부의 중심 도시로 떠오.. 2020. 7. 31.
규제 피한 평택 안중역 주변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수요 급증 지난 6월 17일과 7월 10일 현정부 들어 21~22번째 ‘주택시장 안정 대책’ 대책이 연이어 발표 됐다. 정부가 내놓은 ‘6.17/7.10 주택시장 안정 대책’의 주요 골자는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추가를 통한 대출규제 ▲재건축 조합원 분양 자격 2년 실거주 ▲양도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제 강화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 상승 원인으로 꼽혀온 전세를 활용한 ‘갭투자’ 차단을 위해 모든 규제지역에서 주택 구입 담보대출 시 주택 가격과 상관없이 6개월 이내에 실거주를 해야 한다. 또한 주택의 투기성 단기매매를 차단하기 위해 양도소득세율을 1년 미만 보유분에 70%, 2년 미만 보유분에는 60%까지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향후 수도권 주택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 실현은 어렵다.” 라는 전.. 2020. 7. 15.
평택시 철도교통망, GTX-C(양주 덕정역~수원역~평택 지제역) 노선 사업타당성 ‘OK’ 양주시 덕정역~수원시 수원역~평택시 지제역을 연결하는 GTX-C 노선 연장사업이 비용편익비율 B/C 1.03으로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평택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평택~부발선 연결 시 B/C가 1.04로 타당성이 확보되며, 신안산선 평택항 연장사업은 운행간격을 40분으로 단축할 경우 B/C가 1.02로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같은 분석은 6월 19일 평택시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평택시 철도교통망 복선전철화 및 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평택시는 주한미군 이전, 평택항 확장,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경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수요.. 202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