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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땅!533

총선 틈탄 기획부동산 주의보....잘게 쪼갠 그린벨트 거래 3천여건 국토부, 6월 말까지 기획부동산·미끼매물 집중신고기간 운영 '버팀목 HUG'로 광고한 전세매물, 확인해봤더니 정책대출 불가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개발 공약을 활용한 기획부동산 사기가 활개를 칠 조짐이 보이자 국토교통부가 집중 신고기간 운영에 나섰다. 국토부는 이달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획부동산과 관련한 위법 의심 사례를 신고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기획부동산 업자들은 총선 공약을 앞세워 '개발 가능성이 크다'고 홍보하면서 실제로는 사실상 개발 가치가 없는 땅의 가격을 부풀려 파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통상 서민들이 매수 가능한 1천만∼5천만원 정도에 맞춰 필지를 분할 판매하며 소액 투자자들을 모은다. 지난해 전체 토지거래 중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2024. 3. 26.
'노후자금 다 털렸다'…속여 팔고 세금 한 푼 안낸 기획부동산 알박기·무허가건물 투기하고 세금 탈루…국세청, 96명 세무조사 #1. 경기도 화성의 한 기획부동산 법인A는 법인 명의로 취득할 수 없는 농지를 임원 B씨 명의로 취득한 뒤 텔레마케터를 동원해 취득가격의 3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300~500명에게 지분으로 쪼개어 양도했습니다. 임원 B씨는 양도차익 대부분을 분양대행수수료 명목으로 법인A에게 지급했고, 법인A는 허위 인건비 등을 계상해 관련 세금을 탈루했습니다. #2. 2주택 보유자인 외지인 C씨는 재개발지역 원주민으로부터 등기가 되지 않은 무허가 주택 2채를 각각 1억원 가량에 매입한 뒤 그 중 1채를 4개월 뒤 6배의 양도차익을 남기며 단기 재양도했습니다. C씨는 고액의 단기 양도차익이 발생했음에도, 무허가 주택은 등기가 되지 않안 점을 악용해 국토교통부.. 2024. 3. 13.
“GTX연장 공약 봤죠?” 총선 틈탄 기획부동산 SOC 공약 몰린 화성-평택-용인 등 올해 수도권 토지거래 상위 10위에 28개 필지 416건 쪼개 팔기도 “산-맹지 되파는 기획사기 주의를” 이달 8일 오후 경기 평택시 평택지제역에서 차량으로 20여 분 거리에 있는 한 농촌지역. 중형차 1대가 겨우 다닐 수 있는 논길 뒤로 나무가 무성한 작은 야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논길을 따라 500m를 들어가자 길이 끊기고 성인 1, 2명이 걸어서 지나갈 수 있는 산책로가 나왔다. 이 산은 지난해 7월 A 법인이 2억2000만 원에 매입한 뒤 올해 1월 땅의 4분의 1을 22명에게 쪼개 팔았다. 22명에게서 받은 돈은 총 3억9000만 원. 전체 땅을 모두 매도했다면 토지 매각 가격은 15억6000만 원이 된다. 반년 새 가격이 8배 가까이 ‘뻥튀기’ 되는 셈이다.. 2024. 3. 11.
7월부터 비수도권 그린벨트 100만㎡까지 시도지사가 해제…국무회의 통과 국가 전략사업 추진 시 해제 총량서 제외 도심 최소 폭 5㎞ 규제도 완화 오는 7월부터 비수도권 시·도지사는 여의도 면적 3분의 1에 해당하는 100만㎡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직접 해제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의 후속조치로, 지방자치단체 현장방문 및 간담회,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됐다. 그동안 지자체장이 그린벨트에서 해제할 수 있는 면적은 '30만㎡ 이하'였다. 이를 초과하는 면적은 국토부가 해제할 수 있었다. 다만 난개발을 막기 위해 비수도권의 30만~100만㎡ 개발사업은 최초 계획 수립 때와 계획 변경 때에도 국토부와 의무적으로 협의해야 한다. 개발제.. 2023. 6. 13.
전국 땅값 상위권 공시가 모두 하락… ㎡당 1.7억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2년째 하락 가장 비싼 땅 타이틀은 20년 유지 이명희 한남동 집 280억원, 공시가 1위 ▲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연합뉴스 ‘전국 땅값 1위’인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공시지가가 2년 연속 하락했다. 다만,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004년부터 20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비싼 땅 타이틀을 지켰다. 1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중구 충무로 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의 내년 1㎡당 공시지가는 1억7410만원으로 올해(1억8900만원)보다 7.9% 떨어졌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명동 상권이 타격을 받으면서 올해 공시가격이 8.5% 떨어진 이후 2년 연속 내림세다. 전체 면적을 고려한 내년 공시지가는 294억7500만원으로 30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 .. 2022. 12. 16.
IMF도 우려한 한국 집값‥'더 큰 하락' 경고 https://youtu.be/mhpCnbrrbaw 앵커 국제통화기금 IMF가 금리인상 여파로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급격한 금리인상의 여파가 전부 반영되진 않은 예측이라서, 실제 하락폭은 더 커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IMF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택 시장 안정성과 구입 능력'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한국 부동산 시장이 급락할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한국의 집 값이 지나치게 상승했고 앞으로 오랫 동안 하락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작년 4분기, 한국의 집값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분기에 비해 약 18% 올랐습니다. IMF는 이 현상을 두고 주택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집값이 크게 오를 거라는 과도.. 2022. 12. 16.
"설상가상 35만가구 입주 폭탄"…내년 '빈집 쇼크' 오나 택시장 또 다른 리스크 입주물량 올해보다 5% 증가 대구 3.6만, 인천 4.4만가구 울산은 올해보다 2배 '껑충' 입주때 잔금 30% 내야하는데 매매 안되고 전세가도 급락 건설사 유동성 위기 맞을 수도 내년 주택시장에서 ‘입주 리스크’가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로 집값이 수직낙하하는 와중에 내년 입주물량이 평년을 크게 웃도는 지역이 적지 않아서다. 통상 분양가의 30%인 잔금 납입과 함께 이뤄지는 입주가 차질을 빚을 경우 자칫 건설회사의 ‘연쇄 자금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분양 공포에 전셋값도 급락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은 총 34만9370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입주 물량(33만2514가구)에 비해 5.07.. 2022. 12. 16.
강원도, 628년 만에 사라진다…2023년에 알아야 할 것들 강원도, 특별자치도로 전환 유통기한은 소비기한으로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도입 새롭게 시작될 2023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다. 검은 토끼의 해로 불리는 2023년은 어떻게 달라질까. 1. 628년 만에 사라지는 강원도 강원도가 628년 만에 특별자치도로 바뀐다. 소외지역으로 꼽혔던 강원도는 특별자치도 전환으로 각종 특례를 받는다. 추가적인 특례와 규제 완화도 예상된다. 내년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 17개 광역단체 중 4개 광역단체에 '특별'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국회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을 의결했다. 특별법 제1조에서 규정한 것처럼 이 법은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설치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원특별.. 2022. 12. 3.
거품붕괴 - 거래절벽과 아파트값 1 거래절벽과 아파트값 https://youtu.be/D3kcl8zrm4g 2 거래절벽과 아파트값 https://youtu.be/BqQlf3C_PFw 빚과 부동산, 끝은 어디인가 https://youtu.be/B2pNbfPkvKA 2022. 11. 23.
떨어진 집값, 3년 뒤가 더 걱정된다 국내 주택시장을 둘러싸고 경착륙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대출 문턱을 낮추는 방안을 비롯해 다양한 규제 완화책을 내놓고 있지만 가파르게 오른 금리를 감당하기 힘들어서다. 특히 시장에서는 연말에도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내년에도 집값은 하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이달 초 진행한 2023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전국의 아파트값이 2.5%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현재 집값이 높아진 금리에 일시적으로 눌려 있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약 3년 뒤에는 공급난에 허덕이며 집값이 다시 들썩일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 주택 착공량 감소를 꼽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동안 전.. 2022. 11. 13.
3분기 지가 0.78% 상승, 거래량은 26.4% 감소 ‘22.9월 지가는 0.20%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낮은 수준 1. 지가변동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2년 3분기 전국 지가는 0.78% 상승하여 ‘22년 2분기(0.98%) 대비 0.20%p,‘21년 3분기(1.07%) 대비 0.29%p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년 9월의 지가변동률은 0.20%로, 상승폭은 전월(0.28%) 대비 0.08%p 낮은 수준, 전년 동기(0.36%) 대비 0.16%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22년 3분기 지가변동률은‘22년 2분기 대비 수도권(1.10%→ 0.89%) 및 지방(0.78% → 0.60%) 모두 소폭 축소되었다. (시·도) 세종(1.23% → 0.94%), 서울(1.20% → 0.93%), 경기(1.03% →.. 2022. 10. 25.
금리인상 역풍.."집값 더 떨어진다" 전세계는 지금 '부동산 빙하기' 기준금리 인상 지속과 경기침체 우려로 '집값이 더 떨어질 전망'이어서 부동산 빙하기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금리인상 지속으로 대출을 받아 집사기가 어려워지면서 서울은 주택거래 실종을 넘어 주택거래 멸종으로 시장이 얼어붙었다. 특히 지난해 상승세가 높았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은 최고점 대비 20~30% 하락하며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미국 등 해외 주요국들도 빠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가격 추가하락 우려가 커졌다. 기준금리 인상, 주택수요 위축, 세계 각국 주택가격 하락, 급격한 부동산시장 침체 등 '도미노 경기침체' 가속우려가 확대된 것이다.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제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주요 25개국 중 14개국 집값 버블현상을.. 2022. 10. 22.
집값 날개없는 추락, 27억 아파트가 1년 만에 곡소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8월까지 누적 -6.6% 하락 올림픽훼밀리타운 84㎡ 3월 19.2억원 → 10월 15억원 신촌그랑자이 84㎡ 8월 17.4억원→ 16.5억원 "급매물 위주 거래가 시세 이끌고 나갈 전망" ‘거래 멸종’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국 아파트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가격을 크게 낮춘 ‘급급매’ 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이뤄지며 실거래가도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올해 서울과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역대 최고 수준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집값 고점 인식에 금리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매수세 실종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8월 1.9% 하락해 올 들어 8월까지의 누적 하락률이 -5.2%에 달했다. 이는.. 2022. 10. 18.
토지도 '거래절벽'.. 매매량, 10년만에 최저 연이은 기준 금리 인상의 여파로 주택 거래가 멈추다시피 한 가운데, 토지 매매시장에서도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매매량이 약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에서 매매거래가 이뤄진 토지는 9만4711필지로 집계됐다. 월별 전국 토지 매매량이 10만필지 이하로 내려간 것은 2013년 1월(8만5278필지) 이후 9년 7개월 만이다. 올해 5월 14만4316필지로 연중 최고치를 찍었던 토지 매매량은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모두 8월 토지 매매량이 연초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의 토지매매량이 연초 2560필지에서 8월 1419필지로 44.57% 감소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감소 폭이 가.. 2022. 10. 18.
서울 집값 3년간 40% 빠진다"…부동산 전문가 충격 전망 부동산 바닥 vs 하락 전문가들 '열띤 토론' 윤지해 부동산R114 연구원 "전국 인허가 물량 30% 줄어 더 이상 떨어질 일은 없을 것" 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 "부동산 폭락은 전세계 추세 집 사려는 수요 실종됐다" 함태식 "월세가격 고점되면 주택시장 반등할 가능성 커" “분양가, 전셋값 등을 고려하면 최고가 대비 30% 이상 하락하긴 어렵습니다. 시장은 바닥을 다질 겁니다.”(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 ‘집코노미 박람회 2022’가 열린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과 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가 부동산시장 방향성을 놓고 열띤 토론을 했다 “산이 높은 만큼 골도 깊습니다. 2~3년간 서울 집값은 최대 40%가량 빠질 겁니다.”(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 지.. 2022. 10. 18.
전국 땅값' 지난해 4분기 1.93%↑…3분기 연속 1%대 상승 지난해 4분기 전국 지가 1.03% 상승.... 3분기 연속 1%대 상승률 기록 '땅값 상승률 대장' 세종 1.43$ 올라 전국서 가장 높아... 수도권과 대전, 대구도 전국 평균치 상회 토지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2.7% 감소... 전년 동기보다 19.5%나 줄어 지난해 4분기까지 전국의 땅값이 3분기 연속 1% 이상 증가폭을 유지했지만, 같은 기간 토지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분기 전국 지가는 1.03% 상승해 3분기(1.07%) 대비 0.04%p 감소했고, 전년 4분기(0.96%)보다는 0.07%p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1분기부터 0%대 상승률에 머물렀던 전국의 땅값은 지난해 2분기(1.05%)와 3분기(1.07%)에 이어 3분기 연속 1%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 2022. 3. 3.
"이제는 집 말고 땅 사요" "이제는 집 말고 땅 사요" 세금 부담 적은 토지 투자 인기 평범한 영업 사원에서 월세 1000만 원 수익 올려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등 주택 투자에 대한 규제가 날로 강해지고 있다. 주택 투자에 대한 규제가 강해지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토지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10년간 서울 거주자가 서울 이외 지역의 매수한 순수 토지의 면적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토지 투자는 주택 투자와 달리 상대적으로 거래가 빈번하지 않아 공시가격이 현실화될 수 있는 비율이 공동주택보다 낮다. 결국 시세에 비해 세금이 덜 부과된다는 뜻이다. 다주택자인 경우 취득세율도 주택보다는 토지가 낮다. 평범한 영업사원이던 전은규씨도 토지 투자로 연 억 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부동산 관련 영업직으로 .. 2021. 12. 2.
'개발 불가 땅 판매' 기획부동산 그룹 수사...피해액 2,500억 https://youtu.be/n-3xmiAy58g 도심 속 야생 동식물 서식지로 '절대 보전 구역'인 비오톱 1등급 토지 등을 개발예정지처럼 속여 판매해 2,500억 원대 피해를 낸 기획부동산 업체에 대해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기획부동산업체 A 사의 계열사 네 곳의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와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사는 동식물 보전구역이나 개발제한구역 등 개발이 어려운 토지에 대해 '미공개 개발 정보를 알고 있다'고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파악된 피해자는 3천여 명, 피해 금액은 2,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사는 토지의 문제점이나 투자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며, .. 2021. 10. 27.
45% 폭등했던 세종시 집값, 4달 연속 하락.. 버블 붕괴 전조? ((올해 초)) 전세가도 4달 연속하락, 지나친 집값 상승이 가장 큰 악재 올해 입주 물량도 급증, 하락 압력 커져 서울 수도권 집값 미래 보여주는 나침반될까 https://youtu.be/gxMeRT8ISiE 지난해 아파트 값이 44.93% 상승,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세종시 주택시장의 침체가 심상치 않다. ‘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조사에서 6월(-0.15%). 7월(-0.21%) 8월(-0.29%) 등 3달 연속 하락했다. 9월 들어서도 주간 단위 조사에서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어 4달 연속 하락이 확실시 된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2006년말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문재인 정부 제2차 집값 대폭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열되고 있다. 지난해 ‘미친 집값’을 주도했던 세종시의 반전.. 2021. 9. 21.
땅값, 10년 9개월 연속 상승…文정부 들어 상승폭 껑충 전국 땅값이 소폭 오르면서 무려 12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상승폭이 배 가까이 높아졌다. 고공행진 중인 집값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규제를 앞세워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정책을 내세운 정권에서 땅값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올랐다. 규제가 시장에서 목표한 성과를 거두기보다는 부작용이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10년 9개월 연속 오른 땅값... 서울, 세종이 주도 한국부동산원이 25일 공개한 ‘7월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전국 땅값은 전월보다 0.35% 상승했다. 2010년11월 이후 무려 10년9개월, 129개월째 연속 오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세종시를 포함한 광역시 이상 대도시 지역 대부분이 상승했다. 서울이 0.44% 올랐.. 2021. 9. 7.
당진 합덕역 인근 농지 '지분 쪼개기'...107억 원 챙긴 기획부동산 일당 검거 허위로 농업법인을 설립해 서해선 복선전철 합덕역이 들어설 인근 농지를 사들인 뒤 지분을 쪼개서 되팔아 백억 대 차익을 챙긴 기획부동산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농업법인을 설립해 농지를 취득 한 후 지분을 또개 되파는 소위 '지분 쪼개기' 수법으로 전매차익을 챙긴 부동산 개발업자 A씨를 구속하고, 이에 가담한 관련자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전형적인 기획부동산 사건으로 부동산개발업자 A씨는 당진의 합덕과 석문 등지의 농지 21필지 약 43,000㎡(13,000평 상당)를 평당 18만원에 매입한 후 지분을 쪼개어 텔레마케터 등을 고용해 119명에게 판매했다. 이들이 판매한 금액은 평당 약 100만원.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챙긴 전매차익은 총 .. 2021. 8. 21.
금값 된 부울경 땅값 전국의 토지 거래량과 땅값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땅값 상승폭은 이전 분기보다 커졌고 2년 3개월 만에 17개 시도에서 모두 올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시중 유동성 자금이 아파트 대신 땅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5일 '2021년 2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땅값은 올해 2분기 1.05% 올라 1분기(0.96%)보다 상승폭이 0.09%포인트 확대됐다. 2018년 4분기(1.22%)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해 2분기(0.79%)에 비해선 0.26%포인트 뛰었다. 17개 시도에서 땅값이 모두 오른 것은 2019년 1분기 이후 27개월 만이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세종이다. 세종의 올해 2분.. 2021. 7. 25.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산73번지의 기획부동산의 행태 땅 매수자 43% '무직'..."보지도 않고 샀다" 묻지마 투자 87% 일반 매수자 41%가 "직원이 지인이라 마지못해 매입" 직원도 친구 소개로 취업..."땅 못팔면 본인이 사야해" "전세금 필요해 환불하려 해도 아는 사람이라 쉽잖아" “조사 결과를 보니 기획부동산의 임야 지분 판매는 ‘다단계 취업 사기’가 확실합니다. 기획부동산은 경매나 공매를 배우며 일당 7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면서 사람들을 끌어모았습니다. 쓸모없는 땅을 지인에게 팔게 하고 직원 자신도 사게 했습니다.” 24일 서울경제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산73번지 매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본 이창동 밸류맵 리서치팀장은 이렇게 말했다. 청계산 이수봉과 국사봉에 걸쳐 있는 금토동 산73번지는 30여 개 기획부동산이 4,85.. 2021. 1. 27.
지난해 4분기 전국 땅값 0.96% 상승..세종시 전국 최고 지난해 4분기 지방을 중심으로 땅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전국의 땅값은 0.96%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3.60%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부산 1.24%, 대전 1.21%, 광주 1.04% 올랐습니다. 수도권은 서울(1.22%)을 제외하고 인천(0.88%)과 경기도(0.95%) 모두 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용도별로는 주거지역이 1.06%, 상업지역 1.04%, 녹지 0.89%, 농림지역 0.82% 순으로 오름폭이 컸습니다. 지난해 4분기 거래된 토지는 561.4km²로 전 분기보다 8.3%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52.9%), 경북(35.7%), 부산(35%), 울산(30.1%) 순으로 거래가.. 2021. 1. 27.
기획부동산 표적된 금단의땅 서울 그린벨트 기획부동산 기승 작년 그린벨트 지분거래 건수 감소에도 금액은 70%나 늘어 "거래 85% 기획부동산 의심"..강동구가 전체 거래 57%차지 강력규제 경기는 의심거래 반토막..서울로 투기세력 옮겨간듯 #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수상한 거래가 포착됐다. 하나의 필지로 추정되는 임야를 무려 21명이 같은 날 사들인 것이다. 1인당 사들인 땅의 면적은 고작 33㎡(10평)에 불과했지만 매입 가격은 4,900만 원에 달했다. 그린벨트로 언제 규제가 풀릴지 모르는 임야를 평당 490만 원씩 주고 사들인 것이다. 지난해 서울 개발제한구역에서 토지 하나를 여럿이 쪼개 매입하는 ‘지분 거래’ 규모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 거래는 통상 기획부동산들이 .. 2021. 1. 11.
경실련 “서울시·SH, 위례 땅장사로 9600억 부당이득”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위례신도시 택지 판매와 아파트 분양으로 9600억원에 달하는 개발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4일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택지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위례신도시는 2005년 정부의 수도권 공급 대책으로 확정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5%, SH공사가 25%의 지분을 갖고 있다. 경실련에 따르면 서울시와 SH공사는 지난달 19일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A1-5블록과 A1-12블록 분양주택 1676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고, 평균 평당 분양가격은 1981만원으로 책정했다. 30평 기준 6억원대에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경실련은 택지조성원가와 건축비 등을.. 2020. 12. 14.
“최근 3년간 민간 땅값 36% 올라” 문재인 정부 3년동안 전국의 민간 소유 땅값이 36%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땅값 시세의 추이를 분석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현 정부 임기 내에 땅값이 크게 올랐다며 정부기관의 통계를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자체 조사한 공시지가 평균 시세반영률과 한국은행이 공개하는 땅값 상승률을 토대로 이같이 주장했다. 경실련은 21일 서울시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말 기준 전국의 땅값은 1경2281조원이라고 밝혔다. 이중 민간 소유 땅값은 1경104조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문재인 정부 임기초 7435조원에서 약 36%( 2669조원) 오른 수치다. 정권별 민간 소유의 땅값 상승액은 △노태우 380조원 △김영삼 383조원 △김대중 1153조원 △노무현 3123조원 △이명박 -195조.. 2020. 11. 2.
올해 6조원 풀린 토지보상금 내년 '역대급' 50조원 풀린다 인천 계양, 12월 토지 보상 시작…'30조 이상' 3기신도시 첫 사례 "규제에 집값 영향 제한적…대토+수도권 핫머니, 땅값 상승률 상당 전망" 올해 전국에서 풀린 토지보상금이 6조2300억여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대부분인 5조여원이 수도권에서 풀렸다. 3기 신도시 등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이 박차를 가하면서 이르면 12월부터 토지 보상 작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는 상당액이 다시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 수도권 부동산시장을 자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2일 부동산개발 정보업체 지존 조사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한 사업지구는 전국 34곳 1948만7915㎡다. 토지보상금(추정)은 6조2385억여원이다. 34개 사업지구 중 수도권은 14곳이다. 사업지구 면적은 679만4368㎡로 .. 2020. 11. 2.
2019 국토 면적의 16.7%(17,763㎢)는 ‘도시지역’ ^^ 첨부화일 / ★ ** 투자가 없으면, 미래는 없다. 노후가 빈곤하면, 장수는 더 이상 축복이 아니다..^^ 2020. 9. 12.
"10년전 17만원 땅을 3만4000원에 수용" 함평 손불 토지 갈등 2025년까지 해상재난대피시설·대피로 설치 공사 "보상가 터무니없다" 소유주들 군 상대 행정소송 "10년 전에 평당 17만원을 주고 매입한 땅을 지자체가 3만4000원에 강제수용하는데 억울하지 않겠어요?" 전남 함평군이 해상재난대피시설과 대피로 설치사업을 진행하면서 토지 수용 과정에서 토지 소유주들과 갈등이 일고 있다. 3일 함평군과 해당 토지 소유주들에 따르면 함평군은 2018년부터 손불면 석창리 일원 등에 해상재난대피시설과 대피로 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예정돼 있다. 이 과정에서 석창리 산148-5 일원이 사업 부지에 포함됐고, 수용 과정에서 토지소유주들이 행정소송까지 진행하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해안도로 건설 부지로 편입된 341평(1036㎡)을 수용하면..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