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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위 신도, 육지 된다”...강화도까지 연결한다는데 文정부 추진 서해평화도로인천공항~북한 개성 물류 구상영종~강화 남단 도로가 핵심 구간영종~신도~강화 2030년 준공 목표강화·옹진군, 인천과 첫 직결   1981년 경기도에서 독립해 인구 300만명 도시로 성장한 인천광역시는 10개 군·구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강화군과 옹진군은 섬이다.  강화군은 강화도, 옹진군은 강화도를 제외한 백령도 연평도 신도 등 100여개 섬으로 이뤄져 있다.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 특성상 육지화가 쉽지 않지만 사례가 없는 건 아니다.  강화도는 경기도 김포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2개 다리(강화·초지대교)가 놓여 육지와 연결됐다. 영흥화력발전소가 있는 영흥도(옹진군 영흥면)와 그 옆 선재도(옹진군 영흥면)도 다리가 놓여있다. 경기 안산과 선재도를 잇는 선재대교가 2000년, .. 2024. 5. 19.
국내 최대 무인도 '선미도'에 복합관광단지 들어선다 민간사업자, 이달 중 지정 신청 국내에서 가장 큰 무인도인 선미도에 관광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4일 옹진군에 따르면 민간사업자 (유)선미아일랜드는 이달 중으로 인천시에 ‘선미도 관광단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선미도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 꼽은 국내 최대의 무인도로, 전체 면적은 129만㎡에 이른다. 선미도 관광 단지 사업은 섬 지역 내 휴양과 운동, 오락, 숙박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정원인 보타닉가든과 풍차, 테마 등대공원 등과 같은 휴양시설과 스포츠클라이밍(암벽등반)과 흔들다리 등의 운동 오락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등대공원과 카페, 글램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인데, 가장 큰 규모의 시설은 보타닉가든(13만㎡)이다. 이는 .. 2023. 6. 5.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본궤도 국토부, 타당성평가 절차 마무리 2025년 착공,,,, 2조5천700억 투입 개통땐 이동시가 30분으로 단축 인천 강화군에서 계양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도록 추진되는 계양강화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3일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 절차를 마무리 했다. 국토부는 평가 보고서를 통해 "계양~강화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해 2·3기 신도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간 접근성 개선을 통한 교통편익 증진 및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한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024년까지 계양강화고속도로 사업노선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성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 2023. 1. 4.
백령공항 날개 편다 [서해5도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인천 '공항 지원' 근거 마련] 두 번 죽쓴 예타 이달 통과 전망 시, 인근 관광·휴양 인프라 키울 투자규모·조달책 구체화 방침 일각선 '생태계 보존 대책' 촉구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인천시가 백령공항 건설을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지부진한 공항 건설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주변 개발과 환경 보전이 함께 이뤄져야 할 숙제를 안고 있다. 14일 인천시와 국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해5도 지원특별법' 일부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의 골자는 서해5도(백령·대청·소청·대연평·소연평) 종합발전계획 및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2022. 12. 15.
서울까지 환승없이 40분… 7호선 청라 연장구간 공사 이달 중 시작 인천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사업 토목공사를 7월 초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가스안전영향평가,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승인 및 도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6월중 안전펜스 설치를 위한 사전작업을 실시한다. 청라연장사업은 2007년 도시철도기본계획 구상에 포함된지 15년 만에 착공하는 지역주민들의 장기 숙원사업이다. 이 구간은 서구 석남동(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길이 10.77km(정거장 7개소)로 사업비 1조5739억원을 투입, 2027년 개통한다는 목표다.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 청라에서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36분 단축되고 강남(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또 공항철도·인천2호선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접근성.. 2022. 6. 9.
[인천의 미래 대선으로 이음 공약 20선] 글로벌 영상복합단지로 문화콘텐츠 강국 만들자 을왕산, 공항·AG 위해 절토...이어진 개발 사업도 무산 시·경제청, 정부 지원 요구...내년 경자구역 재신청키로 경제 파급효과 수조원 전망 인천국제공항 건설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로 희생된 인천 을왕산. 이어진 개발 사업이 줄줄이 무산되며 경제자유구역 지위도 잃었다. 포기하지 않았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상복합단지 조성에 나섰고, 이를 위한 선행으로 경제자유구역 재지정에 나섰다. 수조 원대 파급효과와 4차 산업시대 문화콘텐츠 강국으로 나가겠다는 당찬 각오다. ▲산은 잃고, 경제자유구역은 해제되고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 개항했다. 인천공항공사는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장애구릉사업으로 345억원을 보상하고 을왕산 정상부를 매입해 51... 2021. 12. 29.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조8천억 자금조달 마무리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인스파이어)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개발을 위한 1조 8천 억 원의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1조 8천억 원은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1A 단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국내외 여행객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MGE 그룹의 경영진이자 모히건 부족의 제임스 가스너 회장은 "선도적인 북미 복합리조트 개발사 및 운영사인 MGE (Mohegan Gaming Entertainment Resort) 사는 코네티컷, 라스베이거스,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 등지에서 이룬 성공적인 업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 시작한 첫 해외 사업의 .. 2021. 11. 30.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1.8조 자금조달 끝냈다···"2023년 개장목표" 미국 카지노 운용 업체인 모건게이밍 엔터테인먼트(MGE)가 한화그룹과 손잡고 한국판 라베이거스를 표방하며 인천 영종도에서 벌이고 있는 복합리조트 사업이 1조8,00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투자금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당초 예정보다 사업 일정이 1년 가량 지연되고 있으나 이번에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29일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영종도 내 복합 리조트 개발을 위해 국내 금융 컨소시엄 주간사 NH 투자증권, KB 투자, 및 하나 금융투자를 통해 선순위 및 후순위의 형태로 한화 총 1조 4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한화건설은 1000억원의 전환사채를 통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2021. 11. 29.
인천발 KTX 개통…2025년엔 부산까지 2시간 30분 KTX를 타고 떠나는 설레는 기차 여행. 인천 시민들에게는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KTX가 연결되지 않아 인천에서 KTX를 이용하려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광명이나 서울로 이동해야 했는데요. 2025년부터는 인천발 KTX가 개통돼 이런 수고를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인천발 KTX 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2025년 개통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지난해 12월 착공했습니다. 인천발 KTX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2시간 29분, 목포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됩니다. 또한, 송도에서 강릉까지 1시간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는 경강선(월판선)도 2027 개통 예정, KTX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 2021. 11. 29.
교동도-강화도 잇는 ‘창후항’ 관광중심지로 만든다 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 신청… 94억 들여 공유수면 1천700㎡ 매립 2층규모 직판장 등 복합센터 조성… 입도항 기능 살려 관광 활성화 목표 인천시는 과거 강화도에서 교동도로 가는 입도항이었지만 쇠퇴한 ‘창후항’에 대해 항의 기능을 되살려 두 섬을 잇는 관광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18일 시와 강화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하점면 창후항 일원의 공유수면에 대해 1천700㎡ 규모로 매립공사를 하는 ‘창후항 어촌뉴딜 300사업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시에 신청했다. 시는 매립공사가 끝나면 이곳에 2층짜리 복합센터를 지어 1층에 직판장을, 2층엔 어촌계 사무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창후항에 설치된 노후된 직판장 건물은 철거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94억900만원이다. 창후항은 지난 2014년 6월.. 2021. 11. 20.
2027년 백령도 비행기 타고 간다 백령수민들 '잔치' 분위기.여야 '역사적 순간" 한 목소리 솔개지구 일원 25만4천㎡ 부지 50인승 활주로 등 1천억대 사업 예타 통과땐 2027년 개장 가능....서해5도 저웆여건 등 개선 기대 2027년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를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3일 기획재정부 제6차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지난해 5월, 12월 심의에서 탈락한 뒤 세 번째 도전만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예타 조사,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백령공항은 2027년 개장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백령도 솔개지구 일원 25만4천㎡에 50인승 민·군항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길.. 2021. 11. 4.
백령도,,"제2의 제주도 꿈꾼다" 백령공항 예정부지 가보니… 기대감 들떠 간척지인 솔개지구 25만여㎡ 땅 50인승 공항 건설 무리없이 보여 근처 세계 최대 규모 규조토 해변... 배 따고 4시간. 하늘길 1시간 예상 3일 기재부 타당성 여부 심의 귀추 "백령공항이 생기면 백령도는 누구나 쉽게 오갈 수 있는 관광지가 될 것 같다." 지난 29일 경기 용인에 사는 20대 A씨와 일행 5명은 백령도를 가기 위해 인천 연안부두 대합실에서 백령공항 건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전날인 28일부터 용인에서 인천으로 이동해 하루를 보내고 이날 아침 7시부터 백령도행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새벽 어스름이 사라지기 전이지만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대합실은 백령도 주민들을 포함해 해병대6여단 소속 장병들, 백령도를 가고 싶어하는 관광객들로 가득 차 출항.. 2021. 11. 1.
서해 남북평화도로 시발점’ 인천 영종도∼신도 연도교 5일 공사 시작 인천시가 서해 남북평화 연도교(영종~신도 구간) 공사를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는 5일부터 영종~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단계 구간은 서해연안지역의 인적·물적 물류체계 확보하고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교통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행안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1~2030년) 반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영종~신도 구간(1단계 : 2020~2025년)과 신도~강화 구간(2단계 : 2025~2030년) 공사가 2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시는 우선 1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착공식 이후 군부대 협의 및 재해·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서해 남북평화 연도교가 건.. 2021. 10. 5.
인천 영종도 오성산 근린공원 조성 추진… 2025년 준공 인천 영종도 오성산에 야영장과 야구장을 갖춘 대규모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청한 ‘오성산 근린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을 17일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2025년까지 중구 덕교동 산37-4 오성산 일대 81만6천㎡에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에는 산책로, 습지원, 호수, 어린이 놀이시설, 야영 시설, 체험 텃밭, 야구장, 다목적구장 등이 들어선다. 오성산은 2001년 8월 27일 전체 면적 중 88만㎡가 공원으로 지정됐다. 오성산은 당초 정상 높이가 해발 172m였으나 2004∼2006년 인천국제공항 건설과 항공기 시야 확보 등을 위해 절개작업이 이뤄져 현재는 해발 52m로 낮아졌다. 당시 인천시는 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절개 지역을 공원으로 복원.. 2021. 8. 21.
개성까지 이어질 남북평화도로..1단계 영종∼신도 구간 착공 서해 남북 평화도로 건설 사업이 27일 인천 영종∼신도 평화도로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다. 인천시는 이날 오후 3시 옹진군 신도항 선착장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영종∼신도 평화도로 착공식을 열었다. 인천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4.05km 길이의 왕복 2차로 교량이다. 총사업비는 1천245억원이며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자전거 도로를 겸한 보행로도 갖춰 완공 후에는 자동차 없이 두 섬을 오갈 수도 있다. 이로써 옹진군 북도면은 장봉도를 제외하고는 신도·시도·모도 등 모든 지역을 차량으로 방문할 수 있게 돼 주민 생활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모도∼장봉도 연도교 사업도 추.. 2021. 1. 28.
인천 영종도~신도 평화도로 27일 착공...2025년 완공 목표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출발해 강화도를 연결하는 남북평화도로 1단계 구간 건설이 27일 첫 삽을 뜬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인천 옹진군 신도항 선착장에서 ‘영종~신도 평화도로’ 조성 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홍인성 중구청장, 장정민 옹진군수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다. 영종~신도 평화도로 조성 사업은 중구 영종도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까지 총연장 4.05㎞에 2차로 교량과 접속도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1천245억 원을 투입해 2025년 12월 완공한다. 이 사업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옹진군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현재 옹진군 북도면의 신도, 시도, 모도 3개 섬의 내부는 다리로 연결돼.. 2021. 1. 27.
영종도~청라 잇는 제3연륙교, 사업추진 14년만에 첫삽 길이 4.67㎞ 2025년 12월 개통… 영종국제도시 정주여건 개선기대 인천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가 사업추진 14년만에 첫 삽을 떴다. 인천시는 22일 서구 청라동 종점부에서 제3연륙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남춘 시장, 정세균 국무총리,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제3연륙교는 길이 4.67㎞, 왕복6차로(폭 29m)에 자전거도로와 인도를 갖췄다.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2025년 12월 개통이 가능하다. 통행료는 영종·청라주민은 무료, 다른 이용객들은 유료지만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4천 원 안팎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3연륙교를 착공하기까지는 무려 14년이나 걸렸다. 이미 2006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4.. 2020. 12. 24.
인천시, 해양친수도시 조성 밑그림 마련…7개 거점 선정 인천시가 해양친수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시는 13일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경과와 ‘매력적인 해양친수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권역별 개발방향을 설정하는 친수공간 기본계획(안) 내용을 논의했다. 기본계획안의 5대 추진전략으로는 ▶국제적 해양친수거점 육성 ▶삶의 흔적을 되살리는 재생 ▶이용객의 친수접근성 향상 ▶자연 친화형 수변 공간 특화 ▶다시 찾고 싶은 도서 만들기 등이다. 계획은 넓은 바다와 갯벌, 168개의 섬 등 인천이 보유한 풍부한 해양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와 군·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계획·사업 182개와의 .. 2020. 10. 16.
인천발 KTX, 2025년 개통 가시화 https://youtu.be/Dj4Z_XZ8_iU ★ 인천발 KTX “제3연륙교·인천발 KTX 연내 무조건 착공한다” 박남춘 인천시장, 새얼아침대화서 새해 시정계획 설명 제3연륙교, 예산 220억원 활용 7월까지 실시설계 마무리 KTX, 수인선 송도역~경부고속철 연결 5년내 개통 목표 박남춘 인천시장이 제3연륙교, blog.daum.net 2020. 9. 10.
인천 영종∼청라 제3연륙교 이달 공사 발주…2025년 말 완공 인천 중구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이달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제3연륙교 2·3공구 공사를 발주하고 다음달 1공구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인천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제3연륙교는 길이 4.6km, 왕복 6차로이며 폭 3m의 보도와 자전거 겸용 도로가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6천500억 원이며 2025년 말까지 공사를 끝내고 개통될 예정이다. 전체 공사 구간 중 3공구(물량장)는 올해 12월 착공해 내년 7월 우선 준공된다. 접속도로 및 교량 공사 구간인 1·2공구는 내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그동안 관계부처와 기존 민자교량의 손실보전금 .. 2020. 9. 10.
GTX-B노선 송도환승센터 위치 인천대입구역 검토 국토부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인천경제청, 역사 출입구 대합실 구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송도환승센터 위치를 인천대입구역(인천1호선)으로 검토중이다. 인천경제청은 GTX-B 노선이 지나가는 연수구 송도 인천대입구역에 환승센터 위치로 공모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GTX 3개 노선 중 GTX-B는 인천 송도에서 부천과 서울역, 청량리를 지나 남양주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노선에 대해 내년 6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연수구(송도)와 남동구(인천시청), 부평구(부평) 등이 포함된다. 국토부는 수도권 지자체와 협력해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을 공모하고, GTX 3개 노선 역사 27개(청량리·서울·삼성역 제외) 등에 환승센터를 구축.. 2020. 9. 8.
인천2호선 논현역까지…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윤곽 시, 국토부와의 2차 계획 남동구청역~수인선 연장안 포함 서창2지구부터 노선 겹치는 '제2경인선' 사업 최대 변수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남동구 논현동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수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동구청역에서 서창2지구를 거쳐 수인선 인천논현역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인천시는 2호선 논현연장선과 트램(노면전차) 노선을 포함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이르면 다음달 공개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 중인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1~2040)' 초안에 2호선 논현연장선을 포함시켰다고 19일 밝혔다. 2호선 논현연장선은 남동구청역에서 서창2지구, 수인선 인천논현역을 연결한다. 2호선 남쪽 노선이 인천대공원역·운연역 방향과 논현연장선으로 두 갈래 나뉘는 것이다. 2호선 논현연장선은.. 2020. 8. 20.
인천 남동산단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9.5㎢ 규모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8일 남동국가산업단지(남동산단) 전체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된다고 13일 밝혔다. 해제 구역은 남동산단 내 남촌동·논현동·고잔동 일대 9.5㎢ 규모이며 앞으로 별도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다. 남동산단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되면서 면적 66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했다.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자동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속한다. 1980년대 조성된 인천 남동산단은 수도권 중소기업들의 생산·고용을 뒷받침해왔지만, 도시 팽창에 따른 환경 문제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겹치며 재생사업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 2020. 8. 14.
삼성, 인천 송도에 세계최대 바이오 공장 건립... 2022년 생산 시작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38208 삼성, 인천 송도에 세계최대 바이오 공장 건립... 2022년 생산 시작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제4공장을 설립한다.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1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단일 바이오의약품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www.joongboo.com https://youtu.be/hf2gKdj7tx8 2020. 8. 12.
인천 청라~영종도간 제3연륙교 손실보전금 문제 종지부…건설 본궤도 시, 인천·영종대교 사업자에 1500억 확약 ,, 이달 내 국토부·LH·도시공사 협약 체결 사업비 증액분 대한 협의는 아직 과제로 박남춘 인천시장이 '연내 착공'을 선언한 제3연륙교 사업이 이달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협약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인천대교·영종대교 민자 사업자에게 주는 손실보전금을 시가 책임지기로 확약하면서다. 1500억원 규모로 알려진 추가 사업비 확보는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달 안에 제3연륙교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제3연륙교 조기 건설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이 협약에는 시와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 등이 참여한다. 시는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를 오는 12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 7. 17.
4기 신도시 후보로 하남 초이·감북 물망 하남시 초이·감북동 일원이 문재인 정부의 4기 신도시 후보지로 또 다시 물망에 올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주택 공급계획 추가 발굴’ 지시로 ‘4기 신도시’ 조성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인접한 하남시 초이·감북동 일원이 유력 공공택지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것. 업계는 4기 신도시가 조성될 경우 서울과 인접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한 하남시 초이·감북동 일원이 새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보고 있다. 초이·감북동의 경우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뛰어난데다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있어 신도시에 걸맞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초이·감북동 일대는 60~100만㎡ 규모로 서울과 인접해 있는 데다.. 2020. 7. 7.
인천시장 "제3연륙교 책임지고 추진할 것"…2023년 손실보전금 확보 방안 결정 인천시장이 제3연륙교 연내 착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 시장은 1일 “영종·청라 주민의 숙원인 제3연륙교는 인천시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 시장의 이 발언은 인천시가 제3연륙교 건립 관련 손실보전금을 모두 책임지고 올해 안에 제3연륙교 착공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이다. 손실보전금 규모는 지난달 25일 나온 국토교통부와 인천대교㈜의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 결정에 따라 6천1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 ​손실보전금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유료도로법을 개정하지 않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와 지난 1월 이미 협의를 마친 상태다. 그동안 제3연륙교 건립과 손실보전금 확보를 위해 유료도로법 개정을 요구했다가 매번 국토부의 거센 반발을 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제3연륙교 위.. 2020. 7. 2.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연내 착공..2024년 개통 목표 ​서구 원당동~불로동(2~4공구) 3.5km 국토부 승인 ​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국토부 승인에 따라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7천977억원 규모의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 사업은 계양역에서 서구 불로동까지 6.8km 구간에 정거장 3개와 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 구간은 서구 원당동 101역사에서 불로동 103역사까지 3.5km 구간이다. 차량은 철제차륜 중량 전철로 총 35편성이 유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열차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 4분 30초, 평시 8분 30초로 계획됐다.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이 공항철도 연계 인프.. 2020. 7. 1.
인천시, 도심 군부대 이전 협의 본격화 국방부에 제3보급단 관련 요청서 제출 일신동에 군사시설 기부 후 양여 받아 공공시설·개발 용지 7대 3 비율 활용 부평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재배치 협약이 체결된 지 1년 5개월 만에 인천시와 국방부가 군사시설 이전 협의에 본격 착수한다. 제3보급단이 떠나는 부지는 공원 등 공공시설 70%, 개발용지 30%로 활용한다는 윤곽도 제시됐다. 5년으로 예상되는 이전 기간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인천시는 최근 국방부에 '군사시설 이전 협의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말 박남춘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부평구을) 국회의원,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체결한 군부대 재배치 업무협약의 후속 조처다. 군부대 재배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가 제3보급단과 예비군.. 2020. 6. 30.
인천 제3연륙교 정책성·교통량 ‘합격’, 투자심사 통과…ICC 국제 중재 결과도 나와 건설 본격화 인천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사업이 정책성과 교통량 등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최근 인천시의 지방재정사업 투자심사를 통과하는 과정과 행정안전부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받은 결과다.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 중재 결과도 나오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불확실성도 사라진 상태여서 앞으로 제3연륙교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8일 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최근 시 지방재정사업 투자심사에서 제3연륙교 사업이 조건부 통과했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0년 4월에 나온 LIMAC 검토 결과를 첨부해 심사를 받았다. LIMAC은 제3연륙교를 건설하려는 시의 의지가 크고, 제3연륙교 개통으로 얻을 수 있는 주민 편의성이 높는 등 정책성이 있다는 내용이 있다. 통행량도 약 5만대로 분..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