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충청도227

충남,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건설 속도 충남도가 제2서해대교를 포함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건설에 속도를 낸다. 31일 도에 따르면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는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분기점과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평택∼파주고속도로 남광명분기점(61.4㎞)을 잇는 구간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총 3조6000억원으로 도는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에서 충남을 지나는 구간은 9㎞로 이중 6.945㎞는 해저터널로 건설돼 제2서해대교 기능을 하게 된다. 현 서해대교는 잦은 안개와 교통량 포화, 사고 발생 시 차량정체 등 문제가 심각하다. 실례로 2020년 기준 서해대교의 일평균 통행량은 8만9329대로 주말과 피서철에 서해대교를 통과하는 데는 1~2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더욱.. 2023. 6. 10.
2028년 '시속 400㎞' 고속철 시대 열린다 호남·경부선 교차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 3.2조 투입해 46㎞ 신설,, 하루 최대 열차 운행 용량 190회→380회로 확 늘어,, 尹 "전국 2시간대 생활권" 호남선과 경부선이 만나 고속철도 운행이 집중되면서 병목현상을 일으키던 '평택~오송' 구간에 고속선로를 추가로 건설하는 공사가 본격화됐다. 2028년 완공되면 운행 횟수가 크게 늘며 고질적인 운행 차질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교통망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7일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2복선화가 완공되면 인천·수원·거제 등 전국 곳곳으로 고속열차를 운행할 수 있어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23. 6. 7.
10년간 멈췄던 합덕·순성 산업단지 꿈틀 오성환 시장 100만평 산업단지 조성 최종 확정 이끌어 내 송산2일반산단 2-3공구 산업단지 재지정 개발도 모색 중 멈췄던 합덕·순성의 산업단지 개발 시계추가 다시 움직일 전망이다. 다만, 10년전 경제적 이유로 백지화됐던 테크노폴리스 사업은 민관합동개발방식을 통해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로 다시 진행된다. 지난 2008년 당시 당진군은 당진남부권인 합덕읍과 순성면에 413만 1458㎡ 규모로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10년전 합덕순성산단위치 합덕읍 소소리, 순성면 본리·중방리 일원에 산업·주거·문화기능이 복합된 복합테크노폴리스건설은 ㈜태영건설이 시행사로 하고, 시공지분은 태영건설 40%, SK건설 40%, 두영 EFC 20%였다. 총사업비는 6531억원이었으며, 수용인구는 92.. 2023. 6. 5.
터널 개통 후 땅값 뛰었다…돈 싸들고 와서 몽땅 사간다는 이곳 지난달 29일 오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의 한 마을. 나지막한 야산을 깎아 주택 부지를 만들고 샌드위치 패널로 건물을 만드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접근성이 좋은 도로 주변 곳곳은 계단식 건축 부지로 변했다. 원산도 곳곳에는 커피숍과 식당 등이 새로 들어섰다. 지난해 12월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달라진 모습이다. 원산3리 박웅규 이장은 “해저터널 개통 이후 관광객이 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며 “식당과 커피숍이 10여 개 생겼고 새로 짓는 집도 상당수”라고 말했다 터널길이 6.927㎞…2021년 12월 개통 국내 최장(6.927㎞)인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한 지 지난 1일로 1년이 지났다. 국도 77호선을 연결하는 해저터널은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 간 왕복 4차선(2차로 분리 터널)으로 2010년 1.. 2022. 12. 3.
서해선 복선전철 공사 순조..2023년 10월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 공사 순조..2023년 10월 개통 2023년 10월 시운전을 앞두고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을 위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4조 947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송산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 90.1km를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개통되면 합덕에서 서울까지는 약 40~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경기도 화성시 향남역(예정) 인근 서해선 복선전철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지상 4층 규모의 화성변전소 부지 확보에 따른 공사가 지연되면서, 국가철도공단은 개통 시기를 2022년 하반기에서 2023년 10월 이후로 1년 미룬 바 있다. (관련기사: 미뤄진 당진 철도시대...임시개통 2023년으로 연기, 1370호) 이에 국가철도공단은 2023년 10월 시설물 검증시험 및 영업시운전.. 2022. 6. 1.
개통 앞둔 세계 5번째·국내최장 보령해저터널 최첨단공법 총동원, 막바지 작업 한창 총연장 6.9㎞…다음달 1일 개통 예정 “차선 도색은 다음주면 완료될 것 같네요. 개통까지 보름이 남았으니 그동안 대부분의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령해저터널 이상빈 감리단장은 터널이 개통되는 다음달 1일까지 마무리작업이 순조롭게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개통 보름을 앞둔 15일 오전 찾은 충남 보령해저터널은 개통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다. 공사가 진행 중일 때 터널 입구에 쌓여있었던 자재들은 어느새 자취를 감췄다. 터널은 아직 진입이 불가능해 차량 통행을 막기 위한 펜스가 주변에 설치돼 있었다. 하지만 터널 입구 상부에 조명이 점등돼 있어 개통을 위한 예열은 이미 끝마친 모습이었다. 보령해저.. 2021. 11. 15.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에 기업투자 이어져...분양율 77.3% 동아제약, 수석, 비츠로셀, 종근당건강, 비슈누 등 분양 완료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에 기업 입주가 잇따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덕인더스파크는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와 대전리 일원에 미래 산업수요를 예측하여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638,179㎡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됐다. 이에 지난 2010년 3월 ㈜인더스파크는 의약품 전문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합덕인더스파크를 설립했고, 2015년 6월 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같은 해 9월 준공된 합덕인더스파크에는 동아제약(주), ㈜수석, ㈜비츠로셀, 종근당건강(주), 비슈누 등 5개 업체가 총 362,843㎡ 규모, 분양률 77.3%를 기록하며 분양을 완료 했다. 분양을 앞둔 남은 필지.. 2021. 11. 2.
11월 개통 ‘보령해저터널’…9월 현재 96% 공정률 착공 11년 만에 11월 25일 개통을 앞둔 보령해저터널이 9월 말 현재 96%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보령해저터널 개통은 서해안 관광벨트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충남도와 보령시 등에 따르면 485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보령해저터널은 대천항~원산도까지 6927m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 국내에서는 기존 최장 해저터널인 인천북항터널(5460m)보다 약 1467m 더 길다.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보령시 대천항~원산도까지 차량으로 6분, 원산도~영목항까지 4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해안 관광과 경제지도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현재, 해저터널로 연결되는 원산도와 효자도로 댐 물을 공급할 상수도관 설치가 진행 중이다. 2010년 12월 착수.. 2021. 10. 16.
대산-당진고속도로 건설 본격 추진...총 25.36km, 2029년 예정 당진2동과 서산시 대산읍를 연결하는 대산-당진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7일 한국도로공사는 대호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대호지면에서는 주민설명회를 세 차례에 걸쳐서, 그리고 8일에는 정미면에서 두 차례 걸쳐 진행됐다. 주민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부터 당진시 당진2동(당진분기점)까지 총 25.36km이며, △서산시 대산읍 9.28km △당진시 대호지면 7.38km △당진시 고대면 0.10km △당진시 정미면 6.86km △당진시 당진2동 1.74km로 총 5공구로 나뉘어져 있다. 사업기간은 2016년부터 2029년까지이며, 구조물계획으로는 당진시 △터널 2개소 .. 2021. 10. 15.
2023년부터 기차운행,,, 당진 철도시대 열린다 성지순례 등 방문객 증가 및 경제 활성화 기대... 다양한 분야 협업 필요 내년 말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가칭 당진합덕역이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 당진지역의 첫 철도시대를 맞이하며 철도를 통한 방문객 유치를 위해 당진시의 전략과 구체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당진시 각부서가 서해선 복선전철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전체적으로 정책을 총괄할 콘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충남 홍성부터 경기도 화성까지 이어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약 90km의 철도로, 국비 4조 955억원을 투입해 건설하고 있다.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은 새마을호에 비해 속도가 약 1.5배 빠른 최고시속 260km/h 인 고속열차로 운영된다. 이어 더불어 지난 4월 기존 경부고속철도(.. 2021. 9. 18.
당진항 홍보 영상(2020년) https://youtu.be/WqKm5IiUX-w 기회는 아는 사람만의 특권이다 2021. 8. 19.
당진 철도시대...임시개통 2023년으로 연기 화성 변전소 공사 지연에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차질 임시개통 2023년 10월로 연기...당진합덕역 공사 예정대로 진행 당진 철도시대 개막이 1년 미뤄졌다. 당초 서해선 복선전철은 2022년 하반기에 준공을 마치고, 10월에 임시개통을 그리고 2023년 초부터는 정상 개통을 계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복선전철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화성 변전소 공사가 지연되면서 임시개통이 1년 뒤인 2023년 10월로 미뤄졌다. 특히 이마저도 계획일 뿐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보니 정식 개통일자 또한 예상하기 쉽지 않은 상황. 4조 947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송산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 90.1km를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개통되면 합덕에서 서울까지는 약 40~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른바 서해안 K.. 2021. 8. 19.
올해 12월 개통 앞둔 서해선전철 내년 6월 '당진합덕역사' 완공 서해안시대의 도래를 앞당길 때 '고속도로'와 '철도'를 수십년 동안 구호처럼 입에 달고 살아왔는데,그런 일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내년 6월이면 소들평야에 완공된 합덕역 정거장(='당진합덕역'으로 요구)역사가 들어나고, 사람 이동과 물류 이동의 대동맥인 서해선 복선전철이 12월 개통되는 일이 눈앞에 전개돼 에도 철도시대가 일상생활로 편입이 된다. ◇ 당진합덕역 추진 국가철도공단 서해선이 3공구 추진현황은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947억원(당진시 구간길이 7.6㎞,사업비1544억원)이 투자돼 현재 96%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역사내 연결통로 설치와 노반 신설공사가 완료됐다. 2006년 11월~2009년 11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하고, 2014년에 실시계획 승인고시(.. 2021. 7. 25.
당진합덕역 착공...내년 6월 준공 목표 서해선복선전철 101정거장(가칭 당진합덕역, 이하 당진합덕역)이 지난 15일 착공에 들어갔다. 합덕읍 도리 16-5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당진합덕역 공사 현장에서는 그동안 역사 내 연결통로 설치 등 노반 구조물 공사를 진행해왔으나, 충남도에 도시계획변경신청, 농림부에 농업진흥구역 해제 신청 과정을 거치고, 건축인허가 과정을 밟으면서 역사 건축 자체 착공은 지연돼 왔었다. 시공사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3월 25일 건축허가가 났으며 4월 1일부터 가설울타리(휀스)를 설치했고 4월 15일 착공했다. 국가철도공단 측에 따르면 당진합덕역 준공 목표시점은 내년 6월이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관계자는 “당초 계획보다 착공이 늦어졌으나,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전까지는 충분히 완공할 수 있고 내년 말 개통에.. 2021. 5. 3.
다가오는 당진 철도시대 2022년 말 개통 준비 ‘착착’ 멀게만 느껴졌던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이 어느새 내년말로 다가왔다. 현재 서해선복선전철 3공구의 노반(선로와 지반사이 지지층, 철도건설사업의 기초)공사 공정률은 97%로, 레일(궤도)관련 자재가 공사 현장에 들어와 레일 설치 준비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해선복선전철 사업구간은 홍성~송산(화성)으로 1~10공구(총 90km)로 이뤄져 있고, 당진시 합덕읍 신리~우강면 대포리 구간은 3공구에 해당된다. 3공구는 길이 7.6km, 사업비는 1,544억원, 노반공사는 토공 2.53km, 교량 4개소 (5km), 정거장 1개소로 이뤄져 있다. 기자가 3공구 공사현장을 가보니 교량 건설 등 대부분의 노반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철도 레일이 이미 현장에 준비돼 있었고, 레일 설치.. 2021. 3. 8.
보령 해저터널 공정률 82%..올해 말 개통. https://youtu.be/zFqhAu7tE9Y [KBS 대전] [앵커] 세계에서 5번째로 긴 보령 해저터널이 올해 말 개통됩니다. 공사 기간이 벌써 12년째로 접어들었는데요,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보령 해저터널을 이용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저 멀리 보이는 충남 천수만 입구 바다 밑으로 보령 해저터널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원산도 섬까지 연결된 터널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상행선 6.9㎞, 하행선 6.9㎞에 콘크리트 골조 공사를 모두 마치고 전체 공정률 82% 속에 현재는 비상주차대 건설이 막바지 단계입니다. 비상주차대는 690m마다, 그러니까 상·하행선 각각 10개 지점에 건설됩니다. [권혁수/보령 해저터널 건설 수행팀장 : "지금까지 어려운 공사들은 완료되었고 앞.. 2021. 1. 5.
당진에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건설..해상관광도시 도약 [앵커] 철강공업 도시인 당진이 최근 들어 관광산업 육성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난지섬에 섬과 섬을 잇는 다리를 놓고,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케이블카 건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서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진 도비도항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대난지도가 가까워지자 해상 교량 건설 현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잇는 400미터 길이의 해상 교량으로 곧 상판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내년 9월 교량이 완공되면 바다로 단절됐던 두 섬이 차로 오갈 수 있게 됩니다. 대난지도와 도비도항 사이에는 해상케이블카 건설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긴 4.6km로 이르면 2023년, 늦어도 2025년까지 완공하는 게 목표입니다. [인나환/당진 석문면개발위원장 : "기초용역조사가 .. 2020. 11. 9.
당진 합덕역 시공사 선정 경기도부동산포털에 따르면 부동산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7월 한달 간 경기도 내 토지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화성시(2,441건), 용인시(1,403건), 평택시(1,173건) 순으로 작년 같은 기간(화성시_1,495건, 평택시_1,189건. 용인시_1,020건,) 보다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규제를 피해 시중의 유동 자금이 수도권 내 규제가 덜하고 다수의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의 토지 시장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경기도를 넘어 강원 홍천, 충남 당진 등 수도권과 맞닿아 있고,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도 나타나고 있다. 이중 다수의 개발 호재가 실현 중인 당진 부동산 시장이 최근 과열 조짐을 보이.. 2020. 10. 10.
서해선 복선전철 합덕역 101정거장 역명 의견수렴 당진시가 서해안 복선전철 건설사업 101정거장 역명 제정을 위해 10월 5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지난 8월 역명 제정 의견 수렴 결과 시민의 참여도가 저조해 '철도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 제9조에 따라 2차로 의견 수렴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4조955억 원을 전액 국비로 투자해 충남 홍성 ~ 경기도 화성(송산)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90.01km 구간의 복선철도로 건설되는 사업이다. 현재 101정거장은 당진시 합덕읍 도리 16-5번지 일원에 건축 인허가가 진행 중으로 이번 역명 제정은 당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이다. 제정 기준은 ▷ 이해하기 쉽고 부르기 쉬우며 그 지역을.. 2020. 9. 29.
당진시 도시개발사업, 도로사업 현황 정리 수청지구, , 부지조성 75%...수청1지구, 2023년 준공예정 수청2지구, 80%이상 공사 진행...당진2지구, 승인 대기중 읍내1지구, 아이파크 2022년 4월 준공예정...합덕 소소지구, 미정 당진시의 도시개발사업 현황에 따르면 현재 추진중인 지구는 수청지구, 수청1지구, 수청2지구, 읍내 1지구, 당진2지구, 합덕 소소지구이다. 이번호에서는 당진지역내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곳들을 살펴본다. 수청지구, 부지조성 75%...한라비발디 839세대 수청지구 시행자는 당진수청지구도시개발조합이며, 시행방식은 환지방식, 사업비는 385억원으로 면적은 14만 7,155㎡ 이다. 수용인구는 2,620명(세대:공동840/단독275)이다. 수청지구 건설현장 관계자는 “부지조성은 75%정도 진행이 됐으.. 2020. 9. 23.
솔뫼성지 2021년, 솔뫼성지 100만명 다녀갈까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준비 코로나19가 변수...장기화될 경우 행사 차질 우려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대건 신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가톨릭 신부로 역사적·문화적·종교적으로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김대건 신부의 생애 및 순교 등이 유네스코 정신에 부합해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다. 김대건 신부의 탄생일은 8월 21일로, 솔뫼성지 일원에서 내년 8월 14일부터 22일까지는 주제행사가 진행되고,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연중행사가 진행된다. 200주년 기념행사는 당진시가 주최하고 천주교 대전교구가 주관하며 사업비는 10억원(국비 5억, 도비 2억 5천만원, 시비 2억 5천만.. 2020. 9. 12.
당진 도비도-난지섬 해상 케이블카 (사)석문면개발위원회(위원장 인나환)는 케이블카 사업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 효과가 매우 기대된다고 판단, 추진 동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추진되고 있는 케이블카사업은 도비도에서 난지섬을 잇는 연장 4.6km로 국내 최장 구간이다. 2023년을 목표로 지난 2019년 6월 석문면개발위원회에서 케이블카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허고 사업검토 및 연구용역을 실시해 왔다. 이후 석문면개발위원회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 효과가 매우 기대된다고 판단,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석문면 삼봉4리 마을회관앞 광장에서 추진위원회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이후 사업승인 및 인허가 절차과정의 수많은 난제들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 2020. 9. 11.
당진시 인구, 증가세로 전환 합계출산율 도내 1위, 전국 기초 시단위 2위 8월 말 기준 당진시 인구는 16만6067명으로 전월 대비 10명이 증가해 큰 폭은 아니지만 올해 들어 감소하던 인구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당진시는 올 초부터 인구감소 추이를 차단하고 전입을 통한 인구 증가를 위해 ‘당찬 당진시민되기’를 집중 추진했다. 인구 증가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 관내 대학교를 필두로 유관기관, 기업체, 종교계 등과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인구의 중요성 등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학교 현장 이동민원실 운영, 기업체 방문 등을 실시해왔다. 한편, 통계청 발표 2019년 출생 통계(확정)에 따르면 당진시 합계출산율(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출산하는 평균 자녀 수)은 충남도.. 2020. 9. 9.
당진 땅값 상승은 계속된다 전은규 대박땅꾼 당진은 투자처로 새만금 다음으로 좋아하는 지역이다. 충남 당진시는 2025년까지 개발호재가 이어질 정도로 중·장기적인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지가 상승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대제철, KG동부제철과 같은 산업단지와 석문국가산업단지가 당진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무시하지 못할 요소다. 울산시가 현대자동차로 인해 도시가 성장했다면, 당진은 현대제철로 인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당진~울진간 고속도로, 당진~오창간 고속도로 등 교통도 확충된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도 토지 투자자들에게 호재로 작용한다. 2009년 이전까지만 해도 당진시 총면적 665㎡중 98.2%인 652㎡가 토지허가거래구역으로 지정돼 외지인이 땅을 매입하려면 거주 요건, 매입목적, 사.. 2020. 8. 21.
당진시, 합덕역 지역 개발 본격화?? 철도 르네상스를 맞이할 당진... 당진시는 최근 국내 철도 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 지난해 김포도시철도, 호남고속철도 등 20㎞ 구간이 넘는 사업 두 개를 포함해 총 6개 사업을 마무리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총 20조원이 넘는 예산이 들여 올해도 9개 사업을 개통하고, 평택∼오송 2복선전철 사업,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신규 6개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철도를 통한 교통인프라 구축은 여러 장점이 있다. 우선 교통량이 많은 수도권 여객의 고속화가 가능하고, 항만인근 철도 수송 인프라를 구축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역세권 개발과 활성화에 따른 지역 발전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 크고, 차량에 비해 배출가스가 적어 친환경이라는 강점도 있다. 실제 국내 철도 사업이 최근 활성화 된 .. 2020. 8. 13.
당진시, 신재생에너지 사용 RE100 산업단지 조성 송산면 가곡리 일원 14만평, 2023년까지 당진시가 송산면 가곡리 일원 시유지 14만평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한 RE100 산업단지를 2023년까지 조성한다. 당진시는 10일 당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E100 산업단지 추진사항을 밝혔다. RE100이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RE100 산업단지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형태의 산업단지다. 당진시에 따르면 RE100 산업단지의 위치는 송산면 가곡리 541번지 일원이며, 면적은 458,900㎡(13만 8800평), 사업비는 약 150억원(토지포함 조성비 550억원), 조성(분양원가)는 평당 52만원이며, 개방식은 공영개발 혹은 민간개발로 사업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2020. 8. 12.
당진 신평-내항 연륙교 준공 늦어지나 신평-내항 간 연륙교(항만진입도로)건설사업이 2025년 준공계획이었으나 당초 노선에서 변경되고 공사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준공도 늦어질 전망이다. 연륙교 건설사업의 사업주체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며 길이 3.7km 폭 11.5m(왕복 2차로)로 해상교량 1개소, 토공, 교차로 2개소(시·종점부)이며 건설이 완료되면 신평면과 아산만 내 평택당진항 내항이 연결된다. 당진시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연륙교 공사예정현장의)지반정밀조사 결과 연약지반으로 나타남에 따라 총공사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사업주체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기획재정부간 관련 협의 등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본다”면서 “올해 기본계획을 끝내고 내년까지 실시설계가 마쳐진 후 착공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 관계자는 “예비.. 2020. 7. 31.
규제없는 당진시 부동산 시장에 개발 수요 급증 사진설명 : 당진 합덕역 공사현장 지난 6월17일 현정부 들어 21번째 ‘주택시장 안정 대책’ 대책이 발표 됐다. 정부가 내놓은 ‘6.17 주택시장 안정 대책’의 주요 골자는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추가 ▲재건축 조합원 분양 자격 2년 실거주 ▲법인 보유 주택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이다​. 특히 집값 상승 원인으로 꼽혀온 전세를 활용한 ‘갭투자’ 차단을 위해 모든 규제지역에서 주택 구입 담보대출 시 주택 가격과 상관없이 6개월 이내에 실거주를 해야 한다. 그간 대출, 세금 등을 위주로 했던 대책들 보다 더욱 강력한 조치라는 평가이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내 대부분의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으로 묶인 이번 6.17대책에 따른 풍선효과도 발생하고 있다. 김포와 파.. 2020. 7. 16.
기업도시 당진의 핵심 물류 클러스터로 주목 받는 합덕역 국내 최대 철강, 물류 산업도시 중 하나로 도약하고 있는 당진시의 최근 발전 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실제 당진은 국내 최대의 산업단지, 철강, 물류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최근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서해안권 거점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당진 지역 철강산업의 규모는 국내 철강산업의 본거지인 포항과 견줄만하다. ​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휴스틸, 환영철강 등 5개의 대형 철강업체의 공장이 당진에 있다. 현재 당진 지역의 철강생산량은 국내 총생산의 30%를 넘어섰다. 당진은 자립형 기업도시의 성공케이스로 주목 받으며 최근 자동차, 반도체, IT분야의 기업이전으로 인구유입이 가속화 되고 있다. 경기도 평택과 맞닿아 있는 당진은 수도권과 중국의 물류허브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 2020. 7. 16.
당진시 송악 물류단지 조성 추진 충남도 조건부 승인...인허가 최종 심의 단계 송악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당진시에서 직접 추진하진 않으며, ㈜당진 송악물류단지와 ㈜승진씨앤씨이가 사업시행자다. 송악읍 복운리 88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면적은 69만 5,700㎡(21만여평)이다. ​ ​ 시행사 관련자료에 따르면,이중 물류시설이 38만 9,422㎡, 지원시설 9만 6,394㎡, 공공시설 20만 9,884㎡의 면적이다. 사업방식은 수용 및 사용방식으로 사업비는 1,933억원(조성비 937억원, 보상비 547억원, 농지보전부담금 등 449억원)이다. 시행사 측 토지이용계획표에 따르면, 지원시설에는 단독주택, 공공주택, 상업시설, 업무시설, 주유소, 주차장, 발전시설, 자원순환시설 등으로 계획돼 있다. 공공시설에는 일반도로와 보행자도로, 공원, 녹..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