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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개성 2.48㎞ '평화도보다리'로 연결 경기도가 ‘김포~개성을 잇는 평화 도보다리 건설’, ‘포구복원’ 등 한강하구 남북공동수역의 평화적 활용을 위해 구상한 남북평화 SOC(사회 간접 자본)사업을 보다 구체화한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한강하구 포구복원 및 교량 건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는 지난해 도가 수립한 ‘한강하구 남북공동수역 평화적 활용’ 연구를 바탕으로 한강하구에 있던 옛 포구를 복원하고 김포~개성 등 남북을 잇는 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한강하구는 남북 간 우발적 무력충돌을 막기 위해 1953년 한강에 설정한 비무장지대(DMZ)를 말한다. 정전협정상 군사분계선이 없는 중립수역으로 민간선박 통행이 가능하지만, 군사적 대치로 70여 년간 사람의.. 2020. 10. 26.
파주시 DMZ에 통일경제특구 조성 2019 https://youtu.be/7lox25DYqEg 2020. 10. 26.
"교산신도시 3호선 연장 원안대로 간다" 하남시, 용역 주관 LH에 깊은 유감…경제성 확보안 나오면 공타 개시 하남 교산신도시 교통개선 대책과 관련, 사업성이 나오지 않는 이유로 추진하려던 경전철안이 도시철도 3호선 연장안으로 재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당초 교산신도기 교통개선 대책으로 '3호선 연장(중량전철)', '잠실연계 지하 경량전철', 신설 노선2(잠실연계, 트램) 등 3개안 중 경전철에 추진방안도 제시했지만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치면서 3호선 연장안으로 수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당초, 국토부는 3기 신도시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서울 도시철도 3호선을 연장해 오금역에서 감일 지구 1곳과 교산지구 2곳 등 10㎞에 3개의 역사를 신설, 서울 잠실과의 거리를 20여분 안으로 단축시킨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한.. 2020. 10. 14.
‘월곶∼판교 복선전철 실시설계’ 2·3·4·5·7·9·10공구 개찰 6파전 '4공구' 대한콘설탄트 품으로 유신과 다산컨설턴트 등이 대표사 자격으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실시설계’ 사업을 확보했다. 하반기 철도 설계시장 관심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월곶∼판교 복선전철 실시설계에는 30개에 육박하는 엔지니어링사가 도전장을 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였다. 6일 국가철도공단이 ‘월곶∼판교 복선전철 7개 공구(2ㆍ3ㆍ4ㆍ5ㆍ7ㆍ9ㆍ10공구) 노반 실시설계’에 대한 개찰을 진행한 결과, 유신을 비롯해 한국종합기술과 다산컨설턴트 등이 대표사 자격으로 낙찰적격자 지위를 확보했다. 7개 공구 가운데 유일하게 6파전 양상을 보여 가장 치열한 격전장으로 꼽힌 4공구는 대한콘설탄트 컨소시엄(수성엔지니어링ㆍ동부엔지니어링ㆍ평화엔지니어링)이 가져갔다. 대한콘설탄트 컨소시엄은 예정가격 대비 79.6.. 2020. 10. 10.
CJ아레나 건축심의 통과… CJ라이브시티 속도낸다 4만명을 수용하는 CJ아레나 건축심의가 7일 통과됐다. 일산동구 장항동에 조성 중인 CJ라이브시티 핵심시설인 CJ아레나는 지난 9월 1일 건축심의에서 ‘재검토’ 결정이 나면서 제동이 걸렸으나 한 달여 만에 열린 두 번째 심의에서 조건부 통과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심의는 CJ라이브시티 전체 시설물 중 첫 번째 이뤄지는 심의였을 뿐 아니라 고양시의 랜드마크가 될 초대형 건축물에 대한 심의라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난달 첫 심의에서 보완 요청한 내용들이 많은 부분 반영되면서 조건부 통과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7일 재심의에서는 주차장 추가확보, 인천2호선 등 향후 교통 연계성에 대한 추가적인 고려사항 등이 보고‧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 건축경관위원회 관계자는.. 2020. 10. 9.
일산테크노밸리 관통 제2자유로… '지하화 결정 수로와 도로로 2중 단절된 개발예정지 장항수로에서 ‘금개구리’ 발견되면서, 유로변경 어렵자 제2자유로 지하화 결정 사업계획 변경으로 공사비 1300억원 증가 일산테크노밸리 부지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졌던 제2자유로가 지하화될 전망이다. 일산테크노밸리의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은 최근 내부협의를 통해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제2자유로 1.2㎞ 구간 중 530m를 지하화하기로 결정했다. 제2자유로가 땅 밑으로 지나면 남북으로 갈라졌던 사업부지가 합쳐지기 때문에 그만큼 사업성이 올라가게 된다. 여기에 조성원가 공급과 수의계약,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업물량(10㎡)이 일산테크노밸리 내에 이미 확정된 상황이라 기업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2020. 10. 8.
서울∼문산 고속도로' 내달 7일 0시 개통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가 다음 달 7일 0시를 기해 개통한다. ‘통일의 관문’이자 경기 서북부 핵심 도로인 만큼 이번 개통에 경기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경기도와 파주시 등에 따르면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35.2㎞를 왕복 2∼6차로로 잇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가 99%가량 진행돼 다음 달 6일 준공식에 이어 7일 0시 개통한다. 2조1천971억원이 투입돼 2015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지 5년 만이다. 주요 시설은 분기점(JCT) 3개, 진출입로(IC) 8개, 본선 영업소(TG) 2개, 휴게소 1개 등이다.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는 전북 익산∼문산 구간(260㎞) 중 마지막 구간으로, 파주 문산에서 고양∼서울∼광명∼수원∼평택으로 이어진다. 경기 서북부 교통망의 핵심.. 2020. 10. 8.
하남시 ‘수석대교 신설’ 조건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남양주 왕숙지구간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설치와 관련, 9호선 조기개통 등 미사강변도시 교통대책과 동시추진을 전제로 동의한다는 입장을 결정하고 최근 국토부에 의견을 전달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선동IC 교통량 조사 분석과 선동IC 실시설계 용역사 자문, (사)대한교통학회 LH 자료 검증 등을 종합 분석한 뒤 미사강변도시 교통대책을 병행하는 한강교량(선동IC) 신설안이 교통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시는 선동IC의 국지적인 개선(선동IC 하부 개선ㆍ램프확장)만으로는 올림픽대로 본선 정체로 인한 교통난의 근본원인을 해소할 수 없고 고덕강일2지구 입주로 인한 교통량 추가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시는 이에 따라 한강교량을 신설하면 강변북로로 교통량 분산.. 2020. 10. 7.
일산테크노밸리 보상 절차 착수…기본조사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를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천200억 원을 투입, 85만㎡ 규모로 메디컬·바이오 및 미디어·콘텐츠, IT기업 등 첨단제조 및 지식기반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GH(65%)와 고양도시관리공사(35%)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는 보상협의를 위한 필수적 사전절차다.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 건물, 수목, 영업 등의 현황을 조사해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한다. GH는 다음달까지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보상계획공고, 내년 2월 감정평가를 거쳐 4월부터 손실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GH관계자는 "주민들과 함.. 2020. 10. 7.
화성·오산 제외하고 모든 시군 ‘위험’ “30년 내 경기도 5개 시군 소멸”… 가평군과 양평군, 연천군, 여주시, 포천시가 급격한 인구 감소로 향후 30년 이내 소멸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소멸 위험지수’를 28일 공개했다. 소멸 위험지수란 20~39세 여성 인구 수를 65세 이상 노인 인구 수로 나눈 값이다. 지수에 따라 ▲소멸 고위험(0.2 미만) ▲소멸 위험 진입(0.2~0.5 미만) ▲소멸 위험 주의(0.5~1.0 미만) ▲소멸 위험 보통(1.0~1.5 미만) ▲소멸 위험 매우 낮음(1.5 이상) 등 5단계로 나뉜다. 소멸 위험 지역은 소멸 고위험과 소멸 위험 진입 단계인 시ㆍ군으로, 해당 지자체는 인류의 출산 주기(30년) 동안 다른 변수(인구 이동 등)가 작용하지 않으면 없어질 가능성이 .. 2020. 10. 3.
파주시-현대건설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업무협약 파주 운정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이 민간자본으로 본격 추진된다. 파주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대건설과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및 역세권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장, 조성환, 손희정, 김경일, 이진, 오지혜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그러나 진척이 지지부진하다가 올해 7월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현대건설이 9월18일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민간제안사업자에 따르면, 국토부 검토가 조속히 추진될 경우 오는 10월 중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가 가능하며, 이후 국회 동의를 받아 실시계.. 2020. 9. 28.
경기도 5개 공공기관 신설·이전 확정 경기도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시·군 공모를 통해 5개 도 산하 공공기관을 경기 동·서·북부 지역으로 신설·이전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신설하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각각 양주시와 김포시에 유치하는 것을 비롯, 부천시 옛 원미구청에 있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동두천시로, 수원시 컨벤션센터에 입주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양평군으로,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 있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여주시로 이전하기로 결정됐다. 5개 공공기관 유치 시·군은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 2곳, 한강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자연보전권역 2곳,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많은 접경 지역 1곳으로 동·서·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균등하게 배분된.. 2020. 9. 28.
진접선, 내년말 개통 전망 남양주 시장, 6개 기관 합의서 체결 밝혀 ,, 1조4718억원 사업비,14.9㎞ 구간,현재 72% 공정률 남양주시의 숙원 사업중 하나인 진접선(4호선 연장)이 내년말 개통될 전망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5일 ‘진접선 원활한 개통을 위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이날 국토교통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과 진접선 복선전철의 원활한 개통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철도교통의 혁신 없이는 남양주의 발전은 없다”는 절박함으로 진접·별내선, 9·6호선 연장, GTX-B노선과 경춘 분당선 직결 등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진접선은 국가의 주도로 건설되는 광역철도로 그동안 우리시는 시비 418억원을 더 부담하면서도 진접선 정상 개통을.. 2020. 9. 28.
2035 도시기본계획안 발표, 15년 후 고양인구 130만 대곡과 창릉에 ‘무게중심’ 쏠려 공공택지개발로 22만 명 증가 ,, 2대도심은 일산과 화정·창릉 도시팽창 걸맞는 삶의 질 과제 고양시의 장기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자 2035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이 24일 발표됐다. 도시기본계획안은 인구·산업·사회·재정·자연환경 등 고양시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도시 단위 최상위 법정 종합 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등 하위계획의 방향과 지침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고양시는 지난 2016년 2030년을 목표로 하는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승인한 이후 ▲3기 신도시 건설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남북교류협력시대의 중심지 부상 기대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도시위상을 재정립을 위한 도시기본계획을 다시 세우게 됐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양시민 60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의.. 2020. 9. 25.
GTX-D 노선 하남 유치시 "종착역은 하남시청역" 하남시는 GTX-D(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유치되면 종착역은 하남시청역이 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사지구 역사 설치와 관련, “미사지구 역사 설치는 약속한 바 없다”며 이처럼 강조했다. 이어 “이 철도노선은 특정 정치세력의 선호여부와 관계없이 시 전체 균형발전과 교통편의 등을 감안해 결정돼야 한다”며 “하남시청역이 종착역이 돼야하는 이유로 3ㆍ5호선 환승 연계 추진 계획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월 하남ㆍ부천ㆍ김포시와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 관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남부를 동서로 잇는 GTX-D의 최적 노선 도출을 위한 공동용역을 진행 중이다. 중간 용역결과, 김포에서 검단ㆍ계양ㆍ부천ㆍ서울 남부ㆍ강동을 거쳐 하남에 이.. 2020. 9. 24.
경기 포천에 지하철 놓인다 경기도, 기본계획수립 용역 진행중 지하화 검토 건축·시스템 비용 늘지만 보상비 등 크게 줄어 ,, 총사업비 1조1762억원 내에서 '지하화 가능' 경기 북부 교통 발전의 신기원을 가져올 7호선 포천 연장사업이 전 구간 지하화로 가닥이 잡혔다. 지난해 1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7호선 양주 옥정~포천 연장사업은 당초 사업비 절감을 위해 포천 구간에 대해 지상선로를 계획했지만 최근 사업비 증액 없이 지하화하는 계획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경기도와 포천시 등에 따르면 ‘옥정-포천 광역철도 7호선 연장 사업’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7호선 연장 사업’을 포천시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1조 1762억원을 투입,.. 2020. 9. 24.
축구장 9배 크기 용인센트럴파크 조성 용인시 처인구 구도심 한복판에 축구장 9배 크기의 센트럴파크 조성이 추진된다. 특히 산지형이 아닌 다양한 머뭄이 가능한 평지형 공원으로 인근 경안천도시숲, 유방동 녹색쉼터와 함께 ‘녹색삼각 벨트’를 조성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가칭)용인세트럴파크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용인센트럴파크는 현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인 처인구 마평동 704번지 일원 6만2천443㎡의 부지에 조성된다. 기존 실내체육관 과 게이트볼장, 부대편의시설 등을 제외한 를 제외한 5만여㎡가 모두 지상공원 형태다. 이 곳에는 지상공원과 함께 랜드스케이프 지상주차장, 공연무대, 종합놀이터, 분수대 등이 조성되게 된다. 아울러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 100번지 일원 7만7천727㎡ 규모로 조성되는 경안천.. 2020. 9. 18.
미사~경정공원 잇는 보행터널 http://www.ha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568 http://www.ha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568 www.hanamilbo.com 2020. 9. 16.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파주시는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회광 부시장 주재로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할 방침으로 (재)세종연구소가 연말까지 용역을 수행한다. 보고회에선 용역 수행기관인 (재)세종연구소가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과업 수행계획, 추진방향 등을 보고했다. 이번 용역에는 ▲평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비무장지대·한강하구 남북공동수역의 보존과 평화적 활용에 관한 사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특히 기존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평화·통일 관련 사업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모색해 향후 5년간의 평화도.. 2020. 9. 12.
30년 숙원 인구 1333만 경기도 ‘남북 분도’ 의정부 경기북도 설치 추진위 연내 구성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경기분도를 추진할 위원회가 의정부시 주도로 구성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전체 인구는 지난달 1일 기준 1333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한강 이북을 뜻하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인구는 사실상 경기북부인 김포시를 포함해 391만명으로, 서울시에 이어 국내 2위 도시인 부산시 인구 345만명보다도 많다. 하지만 경기북부는 경기남부보다 기업환경, 대학 수, 고속도로와 같은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은 발전에서 소외돼 왔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경기도북부청, 경기도교육청북부청,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경찰청 등 광역행정기관이 차례차례 생겼지만 인사권이나 예산 편성권 등이 없어 ‘속 빈 강정’ 소릴 듣는다. 이런 가.. 2020. 9. 11.
25년만에 다시 달리는 수인선 복선전철 수원역~인천역 연결 총 52.8km, 수원 구간 지하화 상부는 주민공간 수원~인천 소요시간 75분, 수원~구로~인천은 90분 "2조74억 들여 15분 단축 아쉽다" 1995년 12월 운행을 마지막으로 역사속에만 존재했던 수인선이 25년만에 전 구간 연결됐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인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오는 12일 첫 열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수원 구간에는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있으며, 화성시에는 어천역과 야목역, 안산시에는 사리역이 각각 승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수인선 복선전철은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13.1㎞)이 2012년 6월, 2단계 송도~인천 구간(7.3㎞)은 2016년 2월 개통했다. 이번 수원~한대앞 구간 개통으로 수원역에서 인천역에 이르는 전 구간(5.. 2020. 9. 10.
신안산선, (가칭)학온역 신설 최종 확정 광명 학온공공주택지구 내 신안산선 학온역(가칭) 신설이 가시화됐다. 광명시는 국토부가 신안산선 학온역 신설방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학온역은 약 1천억 원을 투입해 광명 학온공공주택지구 내에 신설될 예정으로 향후 설계와 실시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2025년께 학온역이 개통되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뿐만 아니라 특별 관리지역 일대 광역 교통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국토부의 신안산선 계획에는 "장래 신설을 검토할 역(장래역)"으로만 돼 있을 뿐 타당성이나 사업비 등이 확보되지 않아 자칫 백지화 가능성도 우려됐으나, 광명시는 2018년 하반기부터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본격 진행해 역 신설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지난해 주변 개발사업자(GH공사, L.. 2020. 9. 7.
수도권 127만 가구 중 33만 가구, 경기북부에 들어선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127만 가구 중 33만 가구(약 26%)가 경기북부에 들어선다. 이 중 공공택지를 통해 27만 가구가, 나머지 6만 가구가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이같이 밝히며 공공택지는 입지선정이나 지구지정이 완료돼 올해 이후 입주자 모집이 예정된 터를, 정비사업장도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올해 입주자 모집이 예정된 기존사업장을 추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지가 확정된 공공택지의 경우 남양주시 10만3천 가구, 고양시 6만7천 가구, 양주시 3만5천 가구, 파주시 3만6천 가구, 구리시 7천 가구 등이 공급된다. 구체적으로 남양주시는 왕숙 6만6천 가구, 양정역세권 1만4천 가구, 진접2 1만 가구, 다산지금·진건 1만 가구 등이다. 왕숙지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신설.. 2020. 9. 4.
겹호재 이어지는 일산 고양시! 일산의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GTX-A.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주요 개발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소식에 모든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https://youtu.be/YNz0P1bB7pg 본궤도 오른 K-컬쳐밸리(CJ라이브시티) 장기간 표류하던 일산 K-컬쳐밸리(CJ라이브시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일산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는 경기도청에 모여 ‘K-컬쳐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6년 8월 융∙복합공연장 착공 이후 사업계획변경안이 제출되면서 사업이 중단된 지 4년 만입니다. 지난해 4월에 제출된 3차 사업계획에 경기도와 CJ가 협의에 성공하면서 협약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컬쳐밸리 사업은 일산서구 장항.. 2020. 8. 27.
하남 연결하는 GTX-D 내년 6월 '윤곽'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서부권 GTX-D(광역급행철도) 노선계획에 하남시 포함여부가 이르면 내년 6월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김포시가 대표로 발주한 용역 결과에 대해 오는 10월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다는 것. 내년 6월 발표가 예상되는 제2차 광역교통 기본계획 및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6년 6월 본격 추진돼 2030년 3월 개통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하남, 김포, 부천시는 GTX-D 노선 용역 진행과 관련, 수시로 실무협의를 하고 있으며 이번 달 중간보고회를 갖고 노선 계획을 구체화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제4차 광역국가철도망계획안 수립과정에서 G.. 2020. 8. 25.
들썩이는 시흥 시화MTV 일대 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 내달 임시 개장…월판선 건설까지 해양레저복합단지 기대 .. 4월 이후 3개 단지 분양 성공 .. '호반써밋더프라임' 이달 청약 주변 상가도 80% 분양 완료 .. 코로나로 관광객 줄까 우려도 “거북섬에 인공 서핑장이 들어서면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는 관광특구가 될 것입니다. 이 일대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건 불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분양업계 관계자) 경기 시흥시 시화MTV 일대 부동산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인근 거북섬에 대규모 해양레저복합 단지가 조성되면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흥 월곶과 성남 판교를 잇는 월판선과 신안산선이 건설되고 인근 배곧신도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호재도 많다. 최근 시화MTV에서 분양에 나선 아파트들은 경.. 2020. 8. 15.
하남, 땅값 상승도 전국 1위 국토부, 하남 2분기 땅값 1.57% 올라 지하철 개통과 신도시 개발영향 경기 하남시의 올해 2분기 땅값 상승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칠 줄 모르는 아파트값 상승뿐만 아니라 땅값마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전국 평균상승률이 0.79% 올랐으며, 작년 2분기 0.97%와 올해 1분기 0.92%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이중 경기 0.93%, 서울 1.02%, 인천 0.91% 등 수도권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별로는 하남시가 1.57%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과천 1.48%, 성남수정구 1.33%, 남양주 1.29%, 강남구 1.28% 순으로 상위 5위를 랭크했다. 하남은 지하철 5호선 개통 등의 호재가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 2020. 8. 13.
수인선 ‘안산 한대앞역∼수원역’ 내달 12일 개통…전 구간 완공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 복선전철이 다음달 12일 전 구간 완전 개통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12일 “다음달 12일 수인선 3단계 구간인 안산 한양대앞역∼수원역 구간 개통식을 연다”며 “이 구간이 개통되면 총 2조74억원이 투입된 수인선 52.8㎞(기존 안산선 공용구간 12.2㎞ 포함) 전 구간이 모두 개통된다”고 말했다. 한양대앞역∼수원역 구간은 안산 상록수 한양대앞∼사리∼야목∼어천∼오목천∼고색∼수원역으로 이어지는 19.9㎞이다. 9천500억원을 들여 건설됐다. 공단은 이 구간 정식 개통을 앞두고 지난 6월부터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 시운전 등을 계속해 왔다. 수인선 복선전철은 앞서 1단계로 2012년 6월 인천 송도∼시흥 오이도 13.1㎞를, 2단계로 지난 2016년 2월 인천역∼송도 7.. 2020. 8. 13.
정부 과천청사 유휴터 공공재건축 이르면 내년 착공 정부 8·4 주택공급 대책 작업 가속… 공공 고밀재건축 선도사례 발굴 기재부 "과천 내년 청약도 예상"… 부동산 투기 등 강력 대응 시사 정부가 8·4 공급 대책에서 제시한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선도사례 발굴 작업에 착수했다. 빈 땅으로 남아있는 과천청사 유휴터는 이르면 내년에 착공, 주택 청약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인 중앙동 4·5번지(6만2천855㎡) 일대 5일 정부는 제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난 4일 발표한 부동산 공급대책 후속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개발예정지역의 과열이 우려될 경우 즉시 기획조사를 시작, 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하기로 했다. 우선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유형을 신설하고 공공참여방식 다양화를 위한 근거법령(도시정비법)을 정비하기로 했다. 공.. 2020. 8. 7.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년 착공 '가시권'…도시첨단산단 변경계획 승인 고시 ·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완료, 사업 승인 · 테크노밸리 4개사업(일반산단, 첨단산단, 유통단지, 주거단지) 실착공 가시화 GH(사장 이헌욱)는 5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의 변경승인이 고시됨에 따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감도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GH가 4천5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 49만4천㎡ 부지에 조성하는 산업단지로서 지난해 4월 산업단지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승인된 바 있으나, 사업대상지 인근 100m 이격되어 있는 송전선로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저해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낮추는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우려가 크고, 특별관리지역 잔여부지 일부가 존치되..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