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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연장 급물살 평택도 이젠 '주거 후보지'…"수요 늘고 선택지 될 것" 평택지제역세권 3.3만 가구…광역교통 개선 여지 충분 "일대 집값 타격 있을 수도…침체 속 공급량 적지 않아"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평택지제역세권에 3만3000가구 규모의 콤팩트 시티를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늘어날 교통 수요에 따라 광역교통 확충 여건을 개선하기로 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의 연장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다만 평택의 부동산 시장을 두고는 전망이 엇갈린다. 공급 폭탄으로 일대 시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와 교통여건 개선으로 수도권 수요자들의 또 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경기 평택시 지제동, 신대동, 세교동, 모곡동, 고덕면 일원의 평택지제역세권 435만㎡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발.. 2023. 6. 16.
평택~용인 반도체 벨트 배후…지제역 옆 '여의도 1.6배' 개발 평택·진주문산 공공택지 조성,, 3년후 사전청약·2030년 입주 GTX 연결시 삼성역까지 28분,, 주거·교육·의료 '자족도시'로 진주엔 우주산업 배후주거지,, 진주역·고속터미널 10분대 정부가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제역 일대에 3만3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조성한다. 평택지제는 '평택~화성~용인'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출발점으로 용인, 동탄을 잇는 '반도체 벨트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평택지제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연장도 추진돼 지역성장 거점지 역할을 할 것으로 15일 국토교통부는 평택지제역세권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신대동, 세교동, 모곡동, 고덕면 일대 여의도 면적의 .. 2023. 6. 15.
평택시 평택항 캠핑장 등 6만8천㎡규모 친수공간 조성…9월까지 평택시 현덕면 평택항 서해안 공터에 빠르면 9월까지 캠핑장 등 6만8천㎡ 규모의 친수공간인 ‘국민여가캠핑장’이 조성된다. 4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2017년 1월부터 서해안 합류부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현덕면 평택항 인근 항만배수로 내 공터에 전체 면적 6만8천㎡ 규모의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은 아산방조제 북쪽 끝에 인접한 현덕면 권관리 공터에는 4만3천㎡ 규모의 권관리 수변 친수공간, 이곳에서 북쪽으로 2㎞가량 더 떨어진 공터에는 2만5천㎡ 규모의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권관리 수변 친수공간에는 다목적 잔디광장·야외 공연장 등이 들어서고, 캠핑장에는 오토캠핑 32면·카라반 7면 등 39면 규모의 캠핑 공간과 편의시설 등이 마련된다. 시는 상대적으로 문화공간이 부족한.. 2023. 6. 10.
GTX A·C노선 평택연장 속도 낸다 C노선 천안까지…사실상 확정 국가철도계획 반영 시 국비지원 A노선 연장은 평택시 단독추진 사업비 2000억원 확보가 과제 국토부 GTX연구 6월 말 완료 7월 제5차 철도계획용역 착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 평택 연장이 서서히 속도를 내고 있다. 5월 22일 평택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6일 GTX A·C 노선 연장 관련 회의를 열어 평택시를 비롯한 동두천시·화성시·오산시·천안시·아산시 등 6개 지자체와 노선 연장, 사업비 분담 등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GTX 관련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국토부는 ‘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GTX 연장·신설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평택시 A노선 2028년, C노선 2032년, 개통을 목표로 국토부 협의.. 2023. 6. 5.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 착수 누구나 즐기는 친수공간 조성 평택시는 현 국제여객터미널 부지와 신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에 시민 누구나 즐기는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사업부지는 포승읍 만호리 현터미널 10만5600㎡, 포승읍 신영리 신터미널 배후부지 7만1500㎡ 등 총 17만7100㎡ 규모다. 평택항만길에 인접한 현터미널 부지에는 서해를 조망하는 평택마린파크를 조성한다. 루프탑 조망테라스, 해양문화체험·산업 전시관, 평택항 스토리움, 문화광장 파빌리온, 다목적 잔디광장, 컬처컨테이너 포차거리 등을 조성하고 2400t급 평택함을 배치해 안보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터미널 배후부지는 아시아국제교류광장으로 꾸민다. 서해 아시안 상징광장을 중심으로 중국·일본.. 2023. 6. 2.
평택항 앞세워 급부상하는 ‘서평택'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고덕국제신도시’를 앞세워 ‘평택=고덕’으로 통하던 경기 평택시. 고덕을 중심으로 급부상하던 평택시에 새 개발축이 지난해부터 알려지고 있다. 바로 서평택 ‘화양지구’다. ◆ ‘동쪽에 고덕이 있다면, 서쪽에는 화양이 있다’ 화양지구는 ‘동쪽에 고덕이 있다면 서쪽에는 화양이 있다’를 외치며 등장했다. 이같은 청사진은 실제 ‘평택시 2035 도시기본계획’에서도 일부 발표된 바 있다. 화양지구는 여의도에 버금가는 약 279만㎡ 부지에 약 2만 가구, 5만여 명의 인구를 수용토록 예정된 계획도시다.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화양지구의 신규 분양은 지난해 1분기부터 시작됐다. 다만 청약경쟁률은 전체 평균 1.06대 1로 같은 기간 동평택 지역 대비 그리 높지.. 2023. 5. 13.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유지 해수부 제4차 종합계획 고시 대폭 축소가 예상됐던 평택·당진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면적이 기존대로 유지된다. 평택시는 해양수산부가 최근 고시한 ‘제4차(2023∼2030)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 3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개발 수요를 추정한 결과 수요 대비 공급 과잉이 우려된다며 계획했던 개발 면적 183만8000㎡의 3분의 1 수준인 59만5000㎡로 대폭 축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평택시는 지역 정치권·시민단체와 함께 개발면적을 유지해줄 것을 해수부에 건의해왔다. 이번 계획에는 평택시가 인천시·광양시와 연대해 건의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걸림돌이 되는 상부시설(주거시설·업무시설 등)의 .. 2022. 12. 21.
평택시, 안중역세권 수소기반 개발…2025년 첫 삽 https://tv.naver.com/v/31548272 평택시, 안중역세권 수소기반 개발…2025년 첫 삽 OBS 뉴스O | 경기도 평택시 안중역세권 개발에 속도가 나고 있습니다. 이달 민간사업 제안을 받아 2025년 착공할 전망입니다. tv.naver.com 2022. 12. 15.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 본격화…인구 5만명 품을 ‘대단지’ 짓는다 경기도 평택 일대가 미래 주거·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떠오르면서 민간 중심 도시개발이 활발하다. 평택시는 최근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평택시를 행정복합‧국제 교류‧교육‧관광‧주거‧상업‧문화‧유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행정문화 중심의 동평택과 물류관광 중심의 서평택으로 평택을 2개의 도심중심축으로 나눠 개발계획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부생활권은 고덕‧송탄‧남평택을 중심으로 행정복합‧국제교류‧교육 등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덕산업단지에서는 ‘삼성 평택캠퍼스’ 공사가 진행 중이며, 다른 구역에서도 추가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단지 조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서부생활권은 안중‧포승.. 2022. 12. 15.
지제역세권·원평동 평택시가 ‘환지 방식’으로 개발한다 지제역세권은 사업시급성 감안 ,, 평택시·도시공사 분담해 추진 원평동은 시가 직접 개발키로 중장기 도시개발계획 용역에서 ,, 개발 기초자료 도출 되는대로 LIMAC 타당성조사 의뢰 평택시가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지제역세권과 원평동 일원을 환지방식 공공개발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덕형 도시주택국장은 11월 23일 언론브리핑을 열어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평택도시공사와 분담해 추진하고 원평동 일원은 시가 직접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해 7월 평택지제역세권 일원 268만6000㎡와 지난 5월 원평동 일원 55만6000㎡를 각각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지정했다. 평택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환승센터 일원과 잔여.. 2022. 12. 7.
평택 안중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기본구상 평택시청 보도자료 참조 2022. 11. 30.
평택시, 지제역세권·원평동 개발제한구역 324만㎡ 규모 도시개발 추진 평택시가 평택 지제역세권 및 원평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 총 324만2천621㎡(약 98만 평)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개발방향 제시’ 기자회견을 열고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원평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향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세부 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공공개발을 통해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난개발을 방지하고 기존 도심과 연계해 효율적,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환승센터 부지를 포함한 268만6천14㎡(약 81만 평·개발제한구역), 총 사업비 1억4천5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지제역과 연계한 교통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 ▶복합시설(문화·쇼핑 등.. 2022. 11. 30.
경기 경제자유구역 영상 korean / 한국어 English / 영어 Chinese / 중국어 japanese / 일본어 평택 현덕지구 평택 포승지구 시흥 배곧지구 홍보자료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gg.go.kr) 홍보자료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지구별 홍보동영상 ggfez.gg.go.kr 영상자료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gg.go.kr) 영상자료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ggfez.gg.go.kr 2022. 10. 22.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다시 원점으로…우선협상대상자 취소 경기경제청 "대구은행컨소시엄, 감정평가·보상협의 등 사업계획 조건 이행 안해"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은행컨소시엄의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현덕지구 민관합동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2020년 12월 대구은행 등 7개 법인이 참여한 대구은행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대구은행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 주요 조건인 '2021년 12월까지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 절차 개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설명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대구은행컨소시엄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평택도시공사와 맺은 2차 사업협약이행 보증서(60억원) 납부(2021년 말) 등의 조건도 이행하지 .. 2022. 10. 20.
44년 지연된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보상 본격 추진 44년간 지연되며 평택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속을 태워 온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이 본격 추진된다. 23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감정평가 결과와 보상안내문 등을 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했으며, 다음달 22일까지 손실보상 1차 협의를 실시한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은 지난해 10월부터 감정평가사 3인(토지주 추천 1인, 경기도 추천 1인, 시행자 추천 1인)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했다. 아울러, 23일 공고된 대토보상은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해당 공익사업의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그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하는 것으로 대토보상 신청은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들.. 2022. 6. 1.
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호관광단지 구간 ‘갈등 해결’ 권익위원회 조정안 마련, 2월 11일 주민·관계기관 서명 일부 교량 구간 확대·하이패스 나들목 삭제 방안 합의 주민 “소기의 목적 달성”, 관광단지 개발 가속화 발판 평택호관광단지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노선으로 인해 지속된 지역 주민과 서부내륙고속도로 시행사 간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해결됐다. 평택호관광단지 주민 대표와 서부내륙고속도로, 대전지방국도관리청, 평택시,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월 11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안에 서명하며, 최종 합의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년여에 걸친 중재 끝에 교량 구간을 더 늘리는 중재안을 마련, 양 측의 합의를 끌어냈다. 이로써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당초 갈등은 평택~부역~익산을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시행사인 포스코건설이 공사비 절감.. 2022. 3. 3.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청신호‥ 관통 고속도로 성토구간 교량화 관철 합의 평택호관광단지를 관통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의 성토구간을 일부 교량화하는 방안이 마련돼 서부지역 주민 숙원사업인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를 위해 주민대표와 국민권익위원회,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관계기관은 11일 성토구간의 피해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사항 조정·합의문에 서명했기 때문이다. 합의된 주요 내용은 교량의 교대 위치를 조정해 폭을 넓혀 통행 구간을 확보한 뒤 평택호 대교에 경관조명 설치, 성토 부분에 조경을 시행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평택에서 익산으로 이어지는 서부내륙고속도로 노선 중 경기 평택시 현덕면 소재 평택호관광단지 관통 구간은 최초 흙을 쌓아 도로를 만드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었다. 이에 주민들은 인근 영업장의 조망권을 침해하고 마을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야기되는 것은 .. 2022. 2. 19.
안중역세권, 평택 서부권 핵심 지역으로 부상 그간 평택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졌던 서부권 지역 발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초 평택시는 서부권을 새로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비전을 담은 ‘서부지역 뉴 프런티어’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정부, 경기도와 함께 2030년까지 평택 서부권에 2조 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부권 뉴 프런티어 계획의 주요사업은 평택신항만개발,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 개발, 수소 융‧복합단지 조성,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친환경 자동차 연구, 개발 등과 함께 문화, 관광, 쇼핑 등 다기능 자동차 클러스터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평택 서부권을 미래 첨단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중역세권 개발을 통해 부족한 업무, 주거 지역을 .. 2021. 12. 24.
해수부,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경기평택항만공사' 지정 2025년까지 약 580억 투입…복합물류센터 등 부지 조성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자로 경기평택항만공사를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경기도와 평택시가 자본금을 출자한 지방공기업이다. 지난해 10월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계획 제안서를 제출했고, 해수부는 항만배후단지개발의 제안 및 공모절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3개월 간 사업 의향자를 공모했다. 그 결과 추가로 공모에 참여한 사업 의향자가 없어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경기평택항만공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약 580억원을 투.. 2021. 12. 23.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2025년 개교 11월 25일 조성 실시협약 체결 도일동 브레인시티내 46만㎡규모 학부생·대학원생 심화 과정 운영 15년 장기계획…4000명 상주 예정 평택에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캠퍼스가 들어선다. 평택시는 11월 25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어 카이스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평택캠퍼스는 내년 기반구축 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5년 도일동 일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개교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이 심화 과정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된다. 2024년 하반기까지 축구장 65개와 맞먹는 46만㎡에 반도체연구센터, 학생 생활문화관, 기숙사, 교수사택,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평택캠퍼스가 202.. 2021. 12. 23.
평택호관광단지, 연내 개발 시동 평택시, 연말 토지보상협의 시작 현덕면 권관리 일원 66만㎡ 8000억 투입…휴양단지로 조성 年 관광객 1147만명 기대 지난 44년 동안 부진했던 경기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평택시는 올해 말 평택호관광단지 토지보상협의를 시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대상 토지의 보상계획이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토지 감정평가를 하고, 12월 보상협의를 추진한다. 평택도시공사를 시행사로 선정해 조성작업을 추진 중이다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현덕면 권관리 일원 66만3115㎡에 총사업비 800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2023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해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이곳에는 휴양 및 체험형 관광단지와 코로나19 이후 지역 관광산업 활.. 2021. 11. 29.
2035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추진 평택시 변경용역 착수... 2년예정 인구증가, 상위계획 등 수용하고 안중역세권 등 서부권 변화 반영 도시철도계획 수립 필요성 제기 평택시 도시개발의 기본 지침인 2035 도시기본계획의 일부 변경이 추진된다. 10월 26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8월 말 2035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용역을 발주하고 변경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기본계획은 최상위 법정계획으로서 지자체가 관할하는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 기반시설 확충뿐 아니라 환경.사회.경제적인 측면을 포괄해 도시 공간 구조를 재편하는 미래 구상이다. 도시기본계획 변경에 맞춰 도시관리계획.도시경관계획.도시교통계획.공원녹지계획 등 관련.하위 계획도 바뀌게 된다. 변경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1. 평택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 2021. 11. 20.
598억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개발 초읽기 도의회 내달 신규주자 동의안 심의 총투자비 598억 원 규모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착수 초읽기에 들어간다. 경기도가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에 해당 사업에 대한 신규투자 추진 동의안을 제출하면서다. 27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지난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도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0억 원 이상 신규투자사업을 추진할 경우 도의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이번 회기에 신규투자 추진 동의안을 제출하게 됐다. 이 사업은 평택·당진항 동부두에 인접한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준설토 투기장 일원 22만9천91㎡ 부지에 물류, 제조, .. 2021. 10. 28.
평택화양지구, 대법원 판결 불이행 개발 장기간 표류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전국 최대규모인 '평택화양지구도시개발조합'이 지구내 공동주택부지인 '체비지 계약해지 소송'에서 최종 패소 했음에도 대법원 판결에 따르지 않아 추가 소송전이 예상돼 개발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2천여 명의 조합원은 물론 평택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26일 J주택과 조합측에 따르면,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화양신도시'는 서울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천195㎡(약 84만4천 평)에 2만여 가구, 인구 5만4천84명을 수용하는 '사통팔달'의 도시로 개발돼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조합측은 지난 2016년 1월 조합 운영비가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자 J주택은 13억 원을 주고 환지인가도 받지 않은 체비지 공동주택부지 6-1블럭 .. 2021. 9. 29.
평택 화양지구, 본 공사 착공…서평택 중심도시로 개발 여의도 면적 규모에 복합행정 및 주거 신도시 조성 대형건설사 등 사업참여로 브랜드파워 보유한 신도시 위상 갖춰 수도권 남부 대표도시인 평택시의 서평택권에 위치한 평택 화양지구(평택항 화양신도시)가 8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함에 따라 서평택 시대를 이끌어갈 중심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서울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약 84만4000평)에 2만여가구,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이 신도시는 지난 7월 신도시 개발을 위한 공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메리츠 증권을 금융주관사로 선정해 대주단으로부터 674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의 PF(Project Financing)를 완료함에 따라 .. 2021. 9. 18.
평택시 24번째 행정동 ‘동삭동’ 신설 앞둬 평택시의 24번째 행정동인 동삭동이 오는 10월 25일 신설된다. 이번 신설은 도시개발로 인구가 크게 늘어난 비전1동을 분동해 이뤄졌다. 평택시는 ‘평택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개정안 등이 오는 10월 11일 시행됨에 따라 25일 동삭동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9월 14일 밝혔다. 동삭동 업무는 당분간 임시청사(동삭동 849-2 센트럴프라자 2층)에서 처리하게 된다. 신청사는 136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4년 착공,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현재 토지 매입 절차가 진행 중이다. 동삭동은 센트럴자이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개발되며 형성된 평택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다. 행정구역은 19개 통이며 현재 인구는 .. 2021. 9. 15.
평택 포승(BIX)지구에 805억 규모 외국인 직접투자…단일 최대 규모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포승(BIX)지구에 6천961만 달러, 한화로 805억 원의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이뤄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후 단일 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투자주체인 글로벌 앵커 물류기업인 ESR켄달스퀘어㈜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같은해 12월 718만 달러(한화 83억 원)를 투자했다. ESR켄달스퀘어㈜는 오는 2023년까지 총 1억 달러(한화 1천236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ESR켄달스퀘어㈜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16만5천827㎡ 부지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기후 변화에 대비한 친환경 설비를 설치,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의.. 2021. 8. 19.
평택 안중에서 서울까지 30분 시대 도래한다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초안발표 서해선 안중역 KTX 직결사업 평택~부발선도 신규로 반영 평택시에 국토를 동서·남북으로 잇는 철도 노선이 추가로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4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 공청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초안을 발표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확충계획 등을 담은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국토부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오는 6월 제4차 계획 최종안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한 초안에는 서해선 안중역-KTX 직결, 평택~부발선 개통,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복선화 등 평택지역의 철도계획 3개 사업이 반영됐다. 서해선 안중역-KTX 직결사업은 평택 청북읍(서해선)~안중역(신설)~화성 양감면(경부고속철도) 구.. 2021. 4. 29.
대법원, ‘평택항 매립지 일부구간 귀속 지자체 결정 취소소송’ 기각…매립지 관할권 경기도로 확정 평 택, 당 진 항 신 생 매 립 지 관 할 권 경 기 도 평 택 시.. 대 법 원 "2 1 ㎢ 중 96% 평택 땅" 대법, ‘평택항 매립지 일부구간 귀속 지자체 결정 취소소송 ’ 기각 평택항 신생매립지 관할권 경기도·평택시에 손들어줘 20년 넘게 이어진 평택·당진항 신생 매립지 경계분쟁 다툼이 결국 경기도·평택시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대법원은 4일 충남도와 당진·아산시가 낸 ‘평택·당진 신생 매립지 귀속 자치단체 결정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은 이날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면서 "평택·당진항 신생 매립지는 평택시와 육지로 연결되지만, 당진·아산시와는 바다를 건너는 연륙교를 건설해야 연결될 수 있다"며 "매립지가 당진시 관할이라는 근거는 찾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 평택시.. 2021. 2. 6.
평택항 포승~평택 철도 건설사업 정부 기본계획 반영 경기도는 평택항 ‘포승~평택 단선철도 건설 사업’이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늘어나는 평택항 물동량 대비 및 서해선·경부선과 연계수송 체계를 갖추기 위해 7천168억 원을 투입해 30.3㎞의 철도를 놓는 것이 골자다. 2010년 11월 첫 삽을 뜬 이래 2015년 2월 ‘1공사구역(평택~숙성)’을 개통했으며, ‘2공사구역(숙성~안중)’은 2017년 5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다만 나머지 ‘3공사구역(안중~포승)’은 노선이 먼바다로 이어져 평택항 부지매립이 반드시 선행돼야만 추진할 수 있었다. 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과 연계해 건의를 추진한 결과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포함됐다. 이번에 포.. 202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