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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광역교통대책 수립 절차 착수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역 입찰공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정부의 산업입지정책 심의를 통과하면서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중부일보 7월 2일자 1면 보도) 광역교통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5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GH는 최근 4억9천만 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이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절차다. 광역교통대선대책은 수도권 내에서 사업부지 면적이 100만㎡ 이상이거나 수용인구 또는 수용인원이 2만 명 이상인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광역교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이번 사업으로 인한 광역 교통수요의 원활한 처리방안을 제시하게 된.. 2020. 8. 6.
2025년 준공 목표 총연장 15.3㎞ 기재부 7천561억 최종투자 확정 양주~의정부~서울 도봉 지하철 7호선 연장 총사업비 합의… 올해 전 구간 착공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전 구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도봉동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 까지를 연결하는 총 15.3km 길이의 단선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3차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어렵게 확정된 만큼, 조속한 착공을 위해 2018년부터 3개 공구로 분할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정부시 송산동과 자금동을 연결하는 ‘2공구’는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했지만, 서울시 도봉동과 의정부시를 잇는 ‘1공구’와 의정부시 자금동과 .. 2020. 8. 5.
부천시, 상동영상문화단지 공청회 30일 개최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새로운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공청회가 열린다. 이 사업에는 4조1천900억원이 투입된다. 부천시는 코로나19로 3차례 연기됐던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공청회를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영상문화사업단지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한다. 토론회 좌장은 박인석 명지대 교수(건축대학장)가 맡는다. 패널로는 백인길 대진대 교수, 이병민 건국대 교수, 홍찬표 부천시 도시계획위원, 김기현 부천YMCA 사무총장, 윤용호 상동 아파트연합회장 등이 나선다. 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후 오는 9월 시의회 임시.. 2020. 8. 3.
축구장 386배 크기 '용인 플랫폼시티' 윤곽 기흥일대 275만㎡ 5조9천억 투입… 유치업종 분석 등 개발전략 수립 교통문제 사전 예방 대책도 마련… 신교통수단에 트램 등 도입 검토 축구장 386배 크기의 대규모 첨단산업 복합자족도시로 조성될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의 구상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의 특화·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데 더해 자율주행·퍼스널모빌리티 등 교통특화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하면서다. 특히 이번 용역 등을 통해 사업의 뚜렷한 ‘뼈대’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GH)등에 따르면 플랫폼시티 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원 약 275만7천㎡에 모두 5조9천646억여 원을 투.. 2020. 8. 3.
하남시, 지하철 5호선 하남선 1단계 구간 8월 8일 개통 ★ https://youtu.be/O-I_wnZ7UZw 미사역~하남풍산역 구간 지하철 8량 운행,, 평일 출퇴근 10분, 그외 시간 12~24분 간격 경기 하남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하철 5호선 하남선 1단계 구간인 미사역~하남풍산역이 다음 달 8일 개통한다. 시는 지하철 개통을 앞두고 30일 취재진을 초청 하남풍산역 역사에서 프레스투어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최소한의 기자만 초청해 열린 이날 프레스투어는 하남시 지하철팀장의 현장 브리핑을 받고 하남풍산역 역사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남선 1단계 구간은 지하철 8량이 평일 출퇴근시는 10분, 그 외 시간은 12~24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주말 및 공휴일은 12분~24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역별 승하차를 합친 수송 예상인원은 일일 기준.. 2020. 7. 31.
9호선 하남연장, 내년 예타· 2025년 6월 착공 진선미 의원, 진행경과 설명회서 밝혀…강일·미사 구간 묶어 추진 지하철 5호선에 이어 경기도 하남시의 최대 현안인 9호선 하남연장 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하남연장의 열쇄를 쥐고 있는 서울시가 내년 5월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덕강일1지구~강일~미사 노선시 확정되면 하반기 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5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은 더불어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서울강동갑·국토교통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강동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9호선 4단계 진행경과 설명회에서 밝혔다. 진선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장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 2019년 2월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고덕강일1지구~강일동’ 구간이 조건.. 2020. 7. 31.
"하남 초이동 산단, 대규모로 조성하나" 초이동 발전위원회, “공업지역 아닌 50~60만평 규모 산업단지 주장 초이동 발전위원회(위원장 강면구)가 하남미사 기업이전 대책으로 조성된 초이동 공업지역의 규모가 아닌 50~60만평(1,65만㎡~1,98만㎡)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29일 초이발전위에 따르면 하남미사 기업이전대책 부지로 조성된 초이동은 소규모 공업지역으로 인해 난개발이 이루어졌으며 대형트럭 통행, 미세먼지, 교통정체,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는 10만평(330,000㎡)도 되지 않는 소규모 공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도로 등의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피해가 주위로 발생되고 있다는 것. 초이발전위는 국토부와 하남시에 하남교산 기업이전 대책 부지를 포함하되 현재의 공업지역과 같은 .. 2020. 7. 30.
수석대교 건설 VS 9호선 하남연장 'Deal?' 미사강변 불 보듯뻔 한 교통지옥...9호선은 확정된 사안 연계 있을 수 없어 남양주시와 하남시를 잇는 수석대교 신설을 놓고 말들이 무성하다. 당초 5단계 마지막 구간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던 9호선 하남 연장(미사강변도시)사업에 최근 남양주시가 유치 경쟁에 뛰어들면서 부터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시가 미사강변도시를 경유하는 9호선을 오는 2028년까지 완공하는 대신 하남시는 선동IC 인근에 신설 예정인 수석대교(가칭)를 양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가 됐기 때문이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서울 강동구 고덕2동 샘터공원에 미사강변도시까지 연결돼 고덕에서 현재 건설 중인 하남선 복선전철과 환승되는 노선으로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 2020. 7. 30.
BTS가 힐링한 그 숲속…북한강 펼쳐진 독채 펜션 관심 폭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어딜까?” 문의 빗발 “아미들도 떠나볼까?”…3개월 예약 이미 꽉 차 “방탄소년단(BTS)이 머물며 쉰 그 숲속으로 떠나볼까?”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지겨울 만도 한 BTS. 이들이 뮤직비디오를 찍은 강원 강릉시 향호해변 버스정류장은 ‘방탄 정류장’으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의 포토존이 될 정도로 BTS의 영향력은 크다. 잠시 머문 자리도 명소로 만들어버리는 BTS가 강원도 내 숲속과 펜션에서 1주가량 힐링을 즐겼다.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한 장소를 알리지 않았지만 ‘아미’(ARMY·BTS 팬)들은 벌써 이곳을 수소문해 공유하기 시작했다. 단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펜션 사진 한 장이었다. 기자도 이를 따라 펜션으로 향했다. 북한강이 춘천호에 닿아 잔잔.. 2020. 7. 30.
경기도, 뉴딜사업 5조4천억 투입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형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2022년까지 5조3800억원을 투입해 데이터 분야 24개, 저탄소 분야 25개, 안전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해 새 일자리 32만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디지털 자산 공유를 위한 공공플랫폼 확충(214억원), 미래산업을 위한 디지털 제조환경 조성(1504억원), 디지털 생태계 정보격차 해소(467억원)를 중점과제로 삼았다. 주요 사업으로 도민 참여 데이터 전처리 일자리, 가맹정보 플랫폼 운영,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 학습 소외계층 1대 1 학습지원 플랫폼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일자리 6900개가 창.. 2020. 7. 27.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 현실화…'행정복합타운역' 유력설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왕숙신도시 연장 등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확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다산신도시 내 가칭 ‘행정복합타운역’ 신설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 ​ 국토부는 왕숙신도시 등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교통대책)을 연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심의를 통해 확정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5월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지구와 과천지구 등의 교통대책을 확정한 바 있다. ​ 9호선 연장 등을 포함한 왕숙신도시 교통대책은 교통전문기관 용역, 한국교통연구원 검증, 지자체 협의, 대광위 심의 등에 이어 연내 확정된 뒤 지하철 9호선 왕숙신도시 연장과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거치게 된다.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은 광역교통개선 분담.. 2020. 7. 16.
경기도, 모든 테크노밸리 2년내 착공 '제3판교 내년 첫 삽'... 경기도, 모든 테크노밸리 2년내 착공 안양 연현마을 시민공원 조성 본격화, 수열 냉·난방에너지 사업도 첫 발 임대주택 2022년까지 20만호 공급… 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전면 확대 경기도가 민선7기 후반기에 돌입.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지고계획수립에 착수하는 등 3기 신도시 조성도 구체화한다. 사진은 3기 신도시 왕숙지구 전경. 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현재 계획 중인 도내 테크노밸리를 조기 착공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7기 후반기 도시주택분야 정책 운영방향을 마련했다. 도는 크게 ▶지역 회복력 강화를 위한 산업다변화 기반 구축 ▶사람과 환경 중심 지속.. 2020. 7. 14.
한예종 유치, 송파 지고 일산 뜬다 경쟁지 송파·과천 그린벨트로 발목 잡혀... 이전 결정권 쥔 문체부, 이달 용역착수 경쟁지 송파 과천 그린벨트 발목, ,, 결정권 쥔 문체부, 이달 용역착수 후발주자, 서울 종로는 '다크호스' ,, 고양시, 유치추진단 새로 꾸려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전이 재점화됐다. 문체부가 이달 캠퍼스 이전 용역을 추진하면서, 올 연말에는 한예종이 옮겨갈 곳의 윤관ㄱ이 드러날 예정이다. 문체부는 한예종의 이전지 결정권을 가졌기 떄문에 이번에 추진하는 '한예종 캠퍼스 기본구상 및 확충방안 연구' 용역(5개월 진행) 결과는 한예종이 자체적으로 했던 이전 용역과는 무게감이 다른다. 문체부 용역발주 공고안에 따르면, 기존에 한예총 차원에서 논의됐던 부지 외에 신규 후보지 등을 포함해 각각의 후보지에 대한 장단점이 비교 분석도니.. 2020. 7. 13.
한예종 유치, 송파 지고 일산 뜬다 경쟁지 송파 과천 그린벨트 발목, ,, 결정권 쥔 문체부, 이달 용역착수 후발주자, 서울 종로는 '다크호스' ,, 고양시, 유치추진단 새로 꾸려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전이 재점화됐다. 문체부가 이달 캠퍼스 이전 용역을 추진하면서, 올 연말에는 한예종이 옮겨갈 곳의 윤관ㄱ이 드러날 예정이다. 문체부는 한예종의 이전지 결정권을 가졌기 떄문에 이번에 추진하는 '한예종 캠퍼스 기본구상 및 확충방안 연구' 용역(5개월 진행) 결과는 한예종이 자체적으로 했던 이전 용역과는 무게감이 다른다. 문체부 용역발주 공고안에 따르면, 기존에 한예총 차원에서 논의됐던 부지 외에 신규 후보지 등을 포함해 각각의 후보지에 대한 장단점이 비교 분석도니다. 후보지는 한예종 자체 용역 때 검토 됐던 ▲고양시 장항지구 ▲서울시 송파구 방이.. 2020. 7. 13.
이재명 지사의 "18개 철도사업 위해 국비 2조원 필요"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서 협력 요청... GTX, KTX 직결사업, 광역철도사업, 전철 연장사업 등 예산 요청 ​ 경기도가 내년도 국비 건의사항에 2조 원 규모의 철도 관련 예산안을 전진배치하고, ‘국비사냥’에 나섰다. 도는 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히면서, 당정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 ​ ‘2021년 경기도 철도사업 국비건의’ 자료에 따르면 도는 18개 사업에 총 1조9천204억1천200만 원의 국비를 건의했다. 수도권광역급행전철(GTX) 및 KTX 직결 사업, 광역철도 건설 사업, 전철 연장 사업 등을 위한 예산이 주를 이뤘다. 도는 착공에 돌입한 GTX-A노선에 대해서는 삼성~동탄구간(L=39.5km)은 올해 보다 438억 원이 증.. 2020. 7. 9.
원주~여주 복선전철 2022년 착공 총력 원창묵 시장 “타당성 조사 기간 단축 최선 다하겠다” 시 “과거 실시했던 자료 참고 시 6개월 안에 끝날 것” 원주시가 여주~원주 복선전철의 2022년 착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원창묵 시장은 “적극적인 대정부 활동으로 사실상 복선화가 확정된 여주~원주 철도의 타당성 재조사 기간을 단축해 임기 내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시작됐지만 2012년 실시한 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나와 2015년 말 단선으로 결정돼 추진돼 왔다. 하지만 2019년 7월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타당성 조사를 통과, 이 노선과 연결되는 여주~원주 구간에 대한 복선화 필요성이 높아지며 기획재정부가 타당성 재조사를 확정, 올 3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 2020. 7. 3.
수석대교 선동IC 신설 VS 9호선 하남연장 '가능할까? 미사강변연합, 팩키지 절대 안 돼… 동시 추진시 교통지옥 불보듯 9호선 조기 확정과 조기 추진에는 찬성하지만 자칫 9호선 하남유치가 수석대교를 수락하는 입장이 돼선 안된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5단계 마지막 구간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던 9호선 하남 연장(미사강변도시)사업에 최근 남양주시가 유치 경쟁에 뛰어들면서 부터다. 특히,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수석대교 건설과 9호선 하남연장 사업에 대한 연계 양상으로 치닫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지난해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기본구상(광역교통2030)에 반영됐다. 업계는 올해 하반기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4.. 2020. 7. 2.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내년 착공 ‘탄력’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내년 착공까지 순항하고 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6일 2020년 제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고양시·경기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 ​ 행안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중투심)는 매년 3차례 개최된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재정이 투입되는 신규투자사업이 총 200억 원 이상일 경우 행안부 중투심을 통해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이미 지방공기업평가원 타탕성 검토를 통과해 사업이 정상 추진중이다. 이번 중투심은 고양시가 공사채 발행을 위한 출자 및 정책.. 2020. 7. 2.
‘여의도 5.6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 도시공원 일몰제 적용으로 여의도 5.6배(16.49㎢) 규모의 경기도 공원 용지가 지정 해제된다. ​ 당초 공원 179개소(40.67㎢)가 해제 대상이었지만 경기도 지자체들이 자체 예산과 민간개발 방식 등을 활용해 대상지 60%가량을 공원 용도로 유지했다. 경기도가 가장 최근(지난해 말) 취합한 지정 해제 대상 공원 용지는 27개 시ㆍ군 179개소(40.67㎢)였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1999년 10월 장기간 보상 없는 토지의 사적 이용권 제한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고,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지 20년이 지난 장기 미집행 시설용지들이 7월1일 자동으로 지정 해제된다. 이 가운데 25개 시ㆍ군이 자체 예산과 민간개발 방식 등을 활용해 해제 대상 부지의 59.5% 규모인 .. 2020. 7. 1.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역세권 개발과 함께 진행… 역세권 개발, 사업주체도 미정 작년 예타통과 불발, 더디게 진행 철도공단 빠지고 IH 참여 타진 "그린벨트 단독으로 풀 수 없어, 5년 이상 걸릴 듯" ​GTX-A 킨텍스역의 복합환승센터 계획이 사실상 폐기된 가운데, 고양시 대곡역에 추진되는 복합환승센터도 GTX 개통 한참 되서야 사업을 타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는 대곡역 복합환승센터는 '대곡역세권 개발'과 동시에 진행돼야하는 사업인데, 현재로선 대곡역세권 개발의 사업주체도 정해지지 않았기 떄문이다. 23일 고양시에 따르면, 추후 사업이 추진된다 하더라도 그린벨트 해제 등의 해제절차가 남았기 때문에 복합환승센터 완공까지는 적어도 5년 이상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주진 중인 GTX-A노선은 고양시에선 대곡.. 2020. 6. 30.
파주∼가평 1시간 이내로…국도 37호선 30일 전 구간 개통 경기북부의 숙원사업이자 파주~연천~포천~가평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 전 구간이 30일 개통한다. 착공 이후 20년 만이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그동안 마지막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장탄리 3.5㎞구간의 공사가 마무리, 30일 오후 4시 개통된다. 지난 1999년 공사를 시작한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구간은 자유로 파주 문산IC에서 임진강을 따라 파주 적성~연천 전곡~포천 영중~포천 일동을 거쳐 가평 청평검문소까지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도로다. 경기북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국도1호선, 국도3호선, 국도43호선 등 남북 중심의 도로망은 갖춰져 있지만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부족해 관련 인프라 확충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왔다. ​ ​ 이번 .. 2020. 6. 30.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 착수 ​‘기본계획 수립용역’ 발주…연말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 총사업비가 5900억원에 달하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오는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8일 킨텍스에 따르면 최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22일 등록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3일 제안서 평가 및 가격 개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초금액 8억원의 이 용역은 제3전시장의 기본계획(마스터플랜)은 물론 건축계획 및 시설계획, 전시장 연결방안 구상, 전시장 운영 활성화 계획 등을 수립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을 통해 소요 사업비 및 연도별 투자계획, 연차별 공사 시행계획 등을 도출하게 된다. 또 건립공사 발주방식을 검토하고, 발주 방안별 설계공모 지침서 및 과업내용.. 2020. 6. 15.
하남, 제2 팔당대교 2026년 8월 완공 왕복 2차선·총길이 5.1km…교량 7개·입체 4·평면교차로 3개소 추진 하남시를 비롯, 수도권 주민들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2팔당대교(가칭 창우대교) 건립 공사가 오는 2026년 8월 완공된다. 서울국토관리청이 총 공사비 1천 76억 원을 투입,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제2팔당대교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가교 및 가물막이 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제2팔당대교는 현재 왕복 4차선인 팔당대교 댐 방향에서 100여m 옆에 건설된다. 도로연장 5.1km, 폭원 27~30.5 교량 7개소, 입체교차로 4개, 평면교차로 3개소를 신설하는 제 2팔당대교 건립사업은 시공사로 동부건설 컨소시엄(신성건설·우미토건)이 선정됐다. 공사 기간은 실 제 착공일로부터 약 84개월로 내년.. 2020. 6. 9.
성남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승인 성남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승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도시 균형 발전 사업 탄력 성남시가 역점 추진 중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과 도시 균형 발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35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가 최종 승인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6월 8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성남의 미래상과 중장기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이다. 성남시는 도시 미래상을 ‘소통과 화합의 글로벌 시티’로 설정하고, 이를 이뤄나가기 위한 통합형 도시공간구조, 글로벌 경제기반, 지역 맞춤형 기반시설 조성 방안 등을 수립했다. 2035년 계획 인구는 공공주택사업,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수를 고려해 108만2000명으로 잡았다. 전체 면적이 141.66㎢인 성남시의 도시공간구조는 성남시청 .. 2020. 6. 8.
트램으로 구상 중인 교외선 트램으로 구상 주인 교외선.. "인구밀집지역으로 노선 변경 해야.." 이재준 "승객 없는 현재 노선 반대" ,, 연간 운영 적자 120억원 추정 고양·관산 들러야 사업성향상 ,, 트램 타진, 10월 용역 마무리 고양시와 의정부를 잇는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한 타당선 용역이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이 교외선 고양ㅇ시 구간의 노선 일부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현재 노선으로는 예상 이용객이 너무 겆기 때문에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인구 밀집지역을 통가하는 방향으로 노선변경이 이뤄져야 교외선 재개통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고양신문과 통화에서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무가센트램으로 추진한다 하더라도 현재의 노선으로는 이용률이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2020. 6. 8.
황해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정 된 곳…시흥 배곧지구..1조6천600억 투자 ​시흥 배곧지구가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정부, 시흥·광주·울산 추가 확정… 2027년까지 배곧지구 0.88㎢ 1조6천681억원 규모 투자 유치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단지 교육·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 ​ 시흥 배곧지구 사업 조감도 오는 2027년까지 모두 1조6천68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통해 육·해·공 ‘무인 이동체’ 연구 거점도시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황해(시흥)·광주·울산 추가지정안을 심의, 최종 의결했다. 이번에 산업부로부터 공식 지정을 받음에 따라 시흥 배곧지구는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2008년 최초 지정 이후 전체 면적의 7.9%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규모 확대가 .. 2020. 6. 4.
천지개벽 철도는 도시의 얼굴을 바꾼다 경부고속철도와 서울지하철 1호선 광명셔틀, 인천공항 도심공항터미널이 만나는 경기도 광명시 KTX광명역. 지난 2004년 4월 문을 연 이곳은 광명역세권개발사업, 광명뉴타운과 함께 2020년 ‘광명 아파트값 10억원 시대’를 만든 3대 엔진 중 첫손에 꼽힌다. 한국철도공사의 최신 집계인 2018년 기준 자료를 보면, 광명역에서 타고 내리는 여객수는 약 643만5000명이다. 전국에서 이용객 수가 6번째로 많은 KTX역이다. 교통부(당시 건설교통부)는 경부고속철도를 착공한 바로 이듬해에 준공 목표를 당초보다 3년 가까이 늦추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경기권에 경부고속철도의 시발역을 추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흥·안산 등 범안양권의 철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남서울역’을 신설할 방침이었다. 경기 .. 2020. 6. 3.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의 바이오산업 일산테크노밸리에 의료 바이오 산업 입힌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국립 암센터 일부 시설이 확장이전할 가능서이 제기되고 있다. 고양시와 암센터 실무진이 일산테크노밸리의 연구시설 부지에 암센터 일부 시설을 확장 이전하는 문제를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인것으로 학인되고 있다. 고양시 개발협력팀 담당자는 "암센터 측이 올해 인산테크노밸리로의 확장 이전 사업계획을 고양시에 제시해왔다"며 "일산동구 마두동에 있는 암센터 본원을 제외한 암센터의 어느 시설을 확장 이전할 것인지에 대해 조율하기 위해 고양시와 암센타 간 실무진 회의가 거의 매달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암 빅데이터센타, 이전 가시화돼 암센터 시설 중에서 확장 인전이 비교적 구체화된 대표적인 것이 암빅데이터센터다. 암빅데이터센터는 암 진단과 치료 결정분만 .. 2020. 6. 3.
국토교통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학온 지구지정 승인 완료 경기도시공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탄력…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계획 지역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으면서 경기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사업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 25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도시공사가 사업비 약 9천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학온동 일원 약 68만㎡ 부지에 주택 약 4천500가구 규모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조성하는 배후 주거단지다. 2021년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광명학온지구 위치도 ​ ​도시공사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설역사를 중심으로 공원 및 녹지축을 보행중심 특화공간으로 조성, 오픈스페이스(열린공간) 확보 및 서독산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2020. 5. 28.
과천시 “과천지구 교통망구축 10개사업 추진” 과천시 과천공공주택지구에 7428억원 규모의 재원이 투입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21일 과천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과천지구에는 철도, 도로, 대중교통, 환승센터 등 4개 부문에서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3일 “과천시는 과천지구 공동사업자로서 선교통 후개발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이후 설계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과천지구가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서남부의 자족도시, 거점도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추진되는 10개 사업 중 특히 과천~이수 간 복합터널, 위례~과천선 등은 민선7기 과천시가 내건 공약사항이며, ..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