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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신도시 1.8배 JDS지구, 6조원 드는 자족도시 건설 MOU 일산 신도시의 1.8배에 달하는 ‘JDS 공공주도 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추진된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며 약 6조원이 투입돼 공공 주도의 자족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1일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준 고양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 JDS 공공주도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신 교통수단 반영, 미래산업 신성장 거점 도시 조성 이 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장항, 대화, 송산·송포동 지역을 일컫는 ‘JDS지역’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6만3000㎡를 신 교통수단을 반영한 미래산업 신성장 거점 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 2021. 12. 23.
박진 "남북 총리회담 정례화·제2 개성공단 추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박진 의원이 "대통령이 된다면 남북 총리회담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을 찾은 박 의원은 "그동안 남북 정상회담이 있긴 했지만, 개성공단 재개·남북 철도 연결·환경 문제 등에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협력하기 위한 남북 총리회담을 정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북한의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과와 비핵화 실질적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전제했습니다. 북한의 빗장이 열리고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이 있으면 파주나 연천 등 접경지역에 '제2의 개성공단'도 장담했습니다.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2년 전 https://blog.daum.net/jds503/7861 @@ 정부·경기도, 파주에 '제2개성공단' 추진..타당성조사 中 2018.0.. 2021. 12. 23.
춘천~속초 철도건설 탄력...3차 문화재현상변경허가 심의 통과 춘천에서 속초를 잇는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이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보물 제76호인 춘천 당간지주에 대한 문화재청의 3차 문화재현상변경허가 심의가 통과되면서 조기 착공이 차질없이 진행되게 됐다. 25일 도는 낙후된 강원 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의 2027년 개통을 위해 조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산지 등 관련 인허가 절차이행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공조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은 지난해 11월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착수해 올 6월 평가서 초안검토와 주민설명회 등의 절차를 마치고 전체 8개구간 중 턴키구간은(2개 공구)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등 인허가를 신속히 마무리 하여 조기 착공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만.. 2021. 12. 23.
해수부,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경기평택항만공사' 지정 2025년까지 약 580억 투입…복합물류센터 등 부지 조성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자로 경기평택항만공사를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경기도와 평택시가 자본금을 출자한 지방공기업이다. 지난해 10월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계획 제안서를 제출했고, 해수부는 항만배후단지개발의 제안 및 공모절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3개월 간 사업 의향자를 공모했다. 그 결과 추가로 공모에 참여한 사업 의향자가 없어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경기평택항만공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약 580억원을 투.. 2021. 12. 23.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2025년 개교 11월 25일 조성 실시협약 체결 도일동 브레인시티내 46만㎡규모 학부생·대학원생 심화 과정 운영 15년 장기계획…4000명 상주 예정 평택에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캠퍼스가 들어선다. 평택시는 11월 25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어 카이스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평택캠퍼스는 내년 기반구축 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5년 도일동 일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개교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이 심화 과정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된다. 2024년 하반기까지 축구장 65개와 맞먹는 46만㎡에 반도체연구센터, 학생 생활문화관, 기숙사, 교수사택,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평택캠퍼스가 202.. 2021. 12. 23.
우리나라에 세계 7대 부자도시가? 지방인데도 '인구 증가' 대비하는 비결은 충남 아산시 과거 맥킨지가 세계7대 부자도시로 꼽아, 올해도 약 1만명 증가 2028년 50만 인구 달성 계획 ​지난 2015년 12월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아산시를 화성시와 함께 '2025년 세계 7대 부자 도시'에 선정했다. 아산시는 카타르의 도하와 노르웨이의 베르겐·트론헤임, 경기 화성시에 이어 다섯 번째 도시로이름을 올렸다. 맥킨지는 아산시가 7대 부자도시로 선정된 이유를 대규모 산업단지를 갖추고, 중국과 가까운 평택항과 인접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제시했다. 당시 아산시 주민등록 인구는 29만7737명으로 30만명에도 못미친 상황이었지만 가능성을 더 높게 본 것이다. 충남 아산시 인구는 현재 35만명을 돌파했다. 다른 지역들이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로 속앓이를 하는 가운데 아산시는 .. 2021. 12. 9.
춘천 레고랜드·서면·수변공원 연계 수상교통망 도입여부 주목 도, 춘천시, 선착장 조성 검토,, 전기, 수소 등 청정에너지 활용 관광 활성화, 교통량 분산 기대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내년 5월 공식개장하는 가운데 의암호를 중심으로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춘천 서면, 수변공원을 연계한 친환경 수상교통망 도입이 논의, 최종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기름연료가 아닌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청정에너지 기반의 수상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8일 본지 취재결과, 강원도와 춘천시는 최근 레고랜드 테마파크 수상교통 도입 관련 협의를 진행, 서면과 수변공원 일대 2개 지역에 수상교통망 도입을 위한 선착장 조성을 검토 중이다.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인근과 춘천 수변공원에 선착장을 각각 조성, 쌍방향으로 레고랜드 테마파크로 입장할 수 있는 관광상품 및 교통망 체계를.. 2021. 12. 9.
"이제는 집 말고 땅 사요" "이제는 집 말고 땅 사요" 세금 부담 적은 토지 투자 인기 평범한 영업 사원에서 월세 1000만 원 수익 올려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등 주택 투자에 대한 규제가 날로 강해지고 있다. 주택 투자에 대한 규제가 강해지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토지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10년간 서울 거주자가 서울 이외 지역의 매수한 순수 토지의 면적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토지 투자는 주택 투자와 달리 상대적으로 거래가 빈번하지 않아 공시가격이 현실화될 수 있는 비율이 공동주택보다 낮다. 결국 시세에 비해 세금이 덜 부과된다는 뜻이다. 다주택자인 경우 취득세율도 주택보다는 토지가 낮다. 평범한 영업사원이던 전은규씨도 토지 투자로 연 억 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부동산 관련 영업직으로 .. 2021. 12. 2.
절벽길, 소금산 스카이타워 http://www.munhwa.com/travel/html/tr_535.html 3.6㎞ 한탄강 절벽길·소금산 스카이타워… 아찔한 여행이 열렸다 오는 27일 시범 개장하는 강원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전망대 격인 스카이타워 막바지 공사 모습. 전망대.. www.munhwa.com 2021. 11. 30.
춘천~속초 동서고속철 1·7공구 연내 착공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6개월여 만 '조건부 동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가 6개월여 만에 ‘조건부동의’로 협의완료 되면서 턴키구간(설계시공 일괄 추진)인 1·7공구 구간의 연내 착공이 확정됐다. 29일 본지 취재결과,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환경부와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1·7공구 턴키구간 환경영향평가협의’를 완료했다.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초안) 제출 이후 6개월여 만으로 초안 심의에는 27일,본안 심의는 31일이 각각 소요됐다.지난 2019년 5월 완료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2년여의 시간이 걸린 것과 대조를 이뤘다.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강원도는 환경영향평가 협의완료에 따라 계획노선 내 법정보호종 서식지 보호 및 생태·자연도 1등급 권역 훼손 저감방안을 확정,보전활동.. 2021. 11. 30.
안성시 '수도권내륙선' 타고 경제지도 바꾼다 ‘안성철도시대, 새로운 安城을 열다’ 올해 안성시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기반으로 어느 때보다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와 함께 안성혁신의 청사진이 분명해 지고 있는 것. 더욱이 김보라 시장의 리더십과 추진력, 시민과의 소통이 뒷받침 되면서 안성발전의 새로운 비전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위드 코로나’ 속 안성의 전환점이 될 수도권내륙선은 어떤 그림을 그려갈까. 안성철도시대의 의미와 향후 미래를 짚어봤다 안성 일제시대 경부철도 노선 제외 아픔 1985년 철도운행 중단·1989년 철로 철거 ◇19만 지역민의 꿈, 안성철도시대 도래=지난 6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확정안에 안성의 새로운 출발점인 수도권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반영됐다. 최.. 2021. 11. 30.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조8천억 자금조달 마무리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인스파이어)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개발을 위한 1조 8천 억 원의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1조 8천억 원은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1A 단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국내외 여행객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MGE 그룹의 경영진이자 모히건 부족의 제임스 가스너 회장은 "선도적인 북미 복합리조트 개발사 및 운영사인 MGE (Mohegan Gaming Entertainment Resort) 사는 코네티컷, 라스베이거스,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 등지에서 이룬 성공적인 업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 시작한 첫 해외 사업의 .. 2021. 11. 30.
평택호관광단지, 연내 개발 시동 평택시, 연말 토지보상협의 시작 현덕면 권관리 일원 66만㎡ 8000억 투입…휴양단지로 조성 年 관광객 1147만명 기대 지난 44년 동안 부진했던 경기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평택시는 올해 말 평택호관광단지 토지보상협의를 시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대상 토지의 보상계획이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토지 감정평가를 하고, 12월 보상협의를 추진한다. 평택도시공사를 시행사로 선정해 조성작업을 추진 중이다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현덕면 권관리 일원 66만3115㎡에 총사업비 800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2023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해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이곳에는 휴양 및 체험형 관광단지와 코로나19 이후 지역 관광산업 활.. 2021. 11. 29.
동서고속철도 조기 착공 '청신호'…서울 속초 1시간대 https://youtu.be/abhYOnRryM8 춘천과 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철도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그간 두 차례 실패했던 문화재청 심의를 통과한 건데요. 인제, 속초 등 역사가 신설되는 곳에선 역의 위치를 두고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었는데, 사업은 큰 차질 없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양진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춘천과 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철도 건설사업이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앞서 두 차례 실패했던 보물 제76호, 근화동 당간지주 주변 공사를 위한 문화재현상변경허가가 떨어진 겁니다. 이에 따라 철도건설사업은 이르면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남창진 강원도 인허가지원담당] "올해 내로 설계가 마무리될 겁니다. 구간 별로, 내년 상반기에 .. 2021. 11. 29.
춘천 서면대교 '내년 착공 2025년 완공' 강원 춘천지역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서면대교 건설이 빠르면 2025년 완료될 전망이다. 강원 춘천지역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서면대교 건설이 빠르면 2025년 완료될 전망이다. 23일 강원도와 춘천시는 서면대교와 춘천 도심을 잇는 춘천대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면대교 조기 건설을 위해 지방비 600억원을 투입, 교량 4차로 중 2차로만 우선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원도 등은 서면대교 건설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타당성 조사, 투·융자 심사 등을 진행해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5년쯤 완공할 계획이다. 서면대교 조기 건설을 통해 춘천시는 레고랜드 방문 차량을 비롯한 도심지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고 화천·양구 등 강원 북부권 교통인프라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 등은 국토.. 2021. 11. 29.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신설 청신호…수원군공항 이전도 탄력 수원군공항 이전에 따른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이하 통합국제공항) 신설 사업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2021~2025년)에 ‘경기남부 민간공항’을 명시한 채 확정, 발표했다. 해당 계획안에 이 문구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토부는 장래 항공수요 추이와 주변 개발계획 등 여건변화를 감안, 중장기적으로 이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는 국토부 계획안에 기재된 ‘민간공항’을 수원군공항(권선구 장지동) 이전에 따른 통합국제공항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군과 민간의 통합 형태의 공항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미 수원군공항이 지난 2017년 국방부 발표에 의해 화성시 화옹지구로 이전하기로 된 상황에 민간공항만을 추가로.. 2021. 11. 29.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1.8조 자금조달 끝냈다···"2023년 개장목표" 미국 카지노 운용 업체인 모건게이밍 엔터테인먼트(MGE)가 한화그룹과 손잡고 한국판 라베이거스를 표방하며 인천 영종도에서 벌이고 있는 복합리조트 사업이 1조8,00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투자금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당초 예정보다 사업 일정이 1년 가량 지연되고 있으나 이번에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29일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영종도 내 복합 리조트 개발을 위해 국내 금융 컨소시엄 주간사 NH 투자증권, KB 투자, 및 하나 금융투자를 통해 선순위 및 후순위의 형태로 한화 총 1조 4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한화건설은 1000억원의 전환사채를 통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2021. 11. 29.
인천발 KTX 개통…2025년엔 부산까지 2시간 30분 KTX를 타고 떠나는 설레는 기차 여행. 인천 시민들에게는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KTX가 연결되지 않아 인천에서 KTX를 이용하려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광명이나 서울로 이동해야 했는데요. 2025년부터는 인천발 KTX가 개통돼 이런 수고를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인천발 KTX 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2025년 개통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지난해 12월 착공했습니다. 인천발 KTX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2시간 29분, 목포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됩니다. 또한, 송도에서 강릉까지 1시간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는 경강선(월판선)도 2027 개통 예정, KTX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 2021. 11. 29.
신세계, 국제테마파크 본격화…'신세계화성' 법인 설립 총 사업비 4.5조 투입해 2030년 오픈 계획 신세계그룹이 화성 국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17일 이마트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은 지분 100%를 출자해 별도 법인 신세계화성을 설립했다. 신세계화성은 화성 국제 테마파크(주제공원) 조성을 위한 법인이다. 자산 규모는 80억원으로 시작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진두지휘한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경기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문호리 일대 약 316만㎡에 조성하는 숙박·쇼핑·여가 시설이 집약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4조5700억원으로 내년 말 착공 후 2030년 문을 열 계획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21. 11. 25.
돈... 경기도 비규제지역에 몰린다 여주 등 6개시 거래 3,392건 .... '이천시 최대' 1년새 87%나 폭등 저렴한 각겨, 대출 등 여유로운 덕 수도권 내륙선 등 교통호재, 안성시 부동산 가격 상승률 24.2% '껑충' ​경기도 외곽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도미노처럼 확산하는 흐름을 보인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규제 칼날을 피해가면서 전형적인 순환매 장세의 양상을 띄고 있다. 여기에다 교통 호재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매수세에 기름을 부은 상황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도 비규제지역 6곳(이천·여주·포천·양평·연천·가평)의 올해 1~9월 아파트 거래량 모두 7천517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4천125건)보다 3천392건 늘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아파트 거래량을 기록한 곳은 이천시다. 올해 1~9월 3천452건을 .. 2021. 11. 25.
고양시, 11개 철도망 확보 고양시 교통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서울 출퇴근 노선 뿐만 아니라 인천, 수도권 남부·북부권 노선이 속속 확보되면서 철도교통망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계획에 머무르던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면서 실질적인 결과들이 가시화되어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고양시 7개 노선을 포함해 6개 노선의 신설과 5개 노선의 연장 및 개선협의로 총 11개 철도망이 확보된다. 촘촘한 철도망 구축으로 출퇴근 교통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 구간 7개 철도노선이 반영돼 철도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에는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사업으로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일산서구 연장, 일산.. 2021. 11. 25.
교동도-강화도 잇는 ‘창후항’ 관광중심지로 만든다 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 신청… 94억 들여 공유수면 1천700㎡ 매립 2층규모 직판장 등 복합센터 조성… 입도항 기능 살려 관광 활성화 목표 인천시는 과거 강화도에서 교동도로 가는 입도항이었지만 쇠퇴한 ‘창후항’에 대해 항의 기능을 되살려 두 섬을 잇는 관광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18일 시와 강화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하점면 창후항 일원의 공유수면에 대해 1천700㎡ 규모로 매립공사를 하는 ‘창후항 어촌뉴딜 300사업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시에 신청했다. 시는 매립공사가 끝나면 이곳에 2층짜리 복합센터를 지어 1층에 직판장을, 2층엔 어촌계 사무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창후항에 설치된 노후된 직판장 건물은 철거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94억900만원이다. 창후항은 지난 2014년 6월.. 2021. 11. 20.
2035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추진 평택시 변경용역 착수... 2년예정 인구증가, 상위계획 등 수용하고 안중역세권 등 서부권 변화 반영 도시철도계획 수립 필요성 제기 평택시 도시개발의 기본 지침인 2035 도시기본계획의 일부 변경이 추진된다. 10월 26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8월 말 2035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용역을 발주하고 변경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기본계획은 최상위 법정계획으로서 지자체가 관할하는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 기반시설 확충뿐 아니라 환경.사회.경제적인 측면을 포괄해 도시 공간 구조를 재편하는 미래 구상이다. 도시기본계획 변경에 맞춰 도시관리계획.도시경관계획.도시교통계획.공원녹지계획 등 관련.하위 계획도 바뀌게 된다. 변경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1. 평택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 2021. 11. 20.
"서울~홍성간 45분" 서해선복선전철 개통 ""순항"" 사통팔달 대한민국 교통 중심지로 부상 , 환항해권시대 대한민국 미래 성장 발돋움 궤도공사, 홍성역 구내 선로공정 등 막바지 , 열차 운행 맞춘 시간 싸움... 불철주야 '구슬땀' 공사 신입사원 등 견학...'숨은 주역' 칭찬 철도공단, "계획 차질 없어...감독,시공사 혼연일체,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홍성~서울간 45분 대.. 충남 홍성에서 경기 화성시 송산까지 서해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복선 전철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충청권에서 수도권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사업에 따른 수도권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홍성에서 송산까지 90km 구간에 추진한다. 총 4조 947억원을 투입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 2021. 11. 20.
대곡~소사 서해선 복선전철 최대 난관, 한강 밑 ‘하저터널’ 뚫었다 서울 개화동과 고양시 행주내동 사이 한강 구간…공사 33개월 걸려 김포공항, 부천, 시흥 등 철도 연결 경기 고양시 대곡역과 부천시 소사역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연장사업의 최대 난공사였던 ‘한강 하저터널' 구간이 공사 시작 33개월 만에 관통했다. 고양시는 서울 강서구 개화동과 고양시 행주내동 사이의 한강 아래를 관통하는 2.7㎞ 구간이 쉴드티비엠(TBM)공법으로 연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쉴드티비엠이란 대형 원통형 날을 회전시켜 암반을 잘게 부숴 수평으로 굴을 뚫은 다음 콘크리트 구조물로 터널을 만드는 공법이다. 상행선과 하행선을 각 2.7㎞씩 뚫었다. 2019년 3월 공사에 착수한 지 33개월 만이다. 한강 하저터널 구간 공사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만큼 다량의 용수가 발생하고, 복합지층으로 이뤄진.. 2021. 11. 20.
동서고속철도 속초역은 어디에? https://youtu.be/EZtABU2knic 2021. 11. 20.
동서고속철도 남춘천역·춘천역 2곳 정차 남춘천역 GTX-B까지 연결 기대 춘천 접근성 역세권 개발 확대 2027년 개통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시발역이 기존 춘천역에서 남춘천역으로 변경,춘천 시내권에서만 동서고속화철도가 두 번 정차하게 되는 등 춘천을 중심으로 교통 접근성과 역세권 개발이 전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남춘천역은 경춘선 ITX에 이어 KTX(한국고속철도)까지 운행되며 강원도가 추진 중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까지 확대된다면 3개 광역철도 노선이 운행,수도권 광역철도 거점역사(驛舍)가 될 가능성이 높다. 31일 본지 취재결과,국가철도공단이 최근 수립한 동서고속화철도 기본설계의 시발역이 춘천역에서 남춘천역으로 변경,정차역이 한 곳 더 늘게 됐다.춘천은 KTX 정차역이 인제(인제·백담)처럼 2곳이 된다. 이에 따라 동.. 2021. 11. 20.
13년째 공전’ 춘천 위도 개발사업 새 법인 찾았다 부동산 회사. 금융사 컨소시엄 기존 사업 인수. 채권 청산 진행 '크리스탈 라군' 조성 계획 탄력 춘천시 "올해 말 사업 재개 예상" 춘천 위도가 13년째 방치(본지 5월21일자 11면 등)된 가운데 새로운 사업 법인이 등장해 사업을 인수,채권 정리에 나서면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위도 개발사업은 새로운 사업 법인이 인수에 나섰다.해당 법인은 부동산 전문회사와 금융사 간 컨소시엄으로 알려졌다.새로운 사업 법인은 기존 법인이 추진해 오던 위도 개발사업은 물론이고 그동안 위도 개발에 발목을 잡고 있었던 채권 문제까지 모두 정리 중이다. 춘천시는 절차가 완료되면 새로운 사업 법인에서 사업을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다.춘천시가 예상하고 있는 사업 재개 시기는 올해 말이다.춘천시 .. 2021. 11. 15.
개통 앞둔 세계 5번째·국내최장 보령해저터널 최첨단공법 총동원, 막바지 작업 한창 총연장 6.9㎞…다음달 1일 개통 예정 “차선 도색은 다음주면 완료될 것 같네요. 개통까지 보름이 남았으니 그동안 대부분의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령해저터널 이상빈 감리단장은 터널이 개통되는 다음달 1일까지 마무리작업이 순조롭게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개통 보름을 앞둔 15일 오전 찾은 충남 보령해저터널은 개통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다. 공사가 진행 중일 때 터널 입구에 쌓여있었던 자재들은 어느새 자취를 감췄다. 터널은 아직 진입이 불가능해 차량 통행을 막기 위한 펜스가 주변에 설치돼 있었다. 하지만 터널 입구 상부에 조명이 점등돼 있어 개통을 위한 예열은 이미 끝마친 모습이었다. 보령해저.. 2021. 11. 15.
2027년 백령도 비행기 타고 간다 백령수민들 '잔치' 분위기.여야 '역사적 순간" 한 목소리 솔개지구 일원 25만4천㎡ 부지 50인승 활주로 등 1천억대 사업 예타 통과땐 2027년 개장 가능....서해5도 저웆여건 등 개선 기대 2027년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를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3일 기획재정부 제6차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지난해 5월, 12월 심의에서 탈락한 뒤 세 번째 도전만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예타 조사,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백령공항은 2027년 개장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백령도 솔개지구 일원 25만4천㎡에 50인승 민·군항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길.. 202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