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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고양~양주~의정부 잇는 '교외선' 2024년 운행 재개
경기도 등 6개기관 업무협약... 내달부터 노후 철도시설 개량 道, 정밀안전진단비 30% 지원... 평일 24회. 주말 16회 6곳 정차 이재명 경기지사가 고양~양주~의정부를 잇는 ‘교외선’ 운행 재개에 나섰다. 23일 이 지사는 2024년 교외선 개통을 위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하도록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
2021. 8. 24.
GTX-C 사업자 확정에 `희비`왕십리·인덕원 웃고, 의왕·안산 울상....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지역 간 희비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GTX C노선 민간투자 사업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 출자자는 현대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등이다. GTX C는 당초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8㎞ 구간에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10개 역을 설치하기로 한 노선이다. 사업비는 4조3857억원으로 2026년 말 개통이 목표다. 이번 결정으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한 왕십리역, 인덕원역 추가 설치가 유력해졌다. 안양시는 그동안 인덕원역 추가 정차를 요구해왔다. 과천역과 금정역 사이에 위치한 인덕원역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외..
2021. 6. 18.
다가오는 당진 철도시대
2022년 말 개통 준비 ‘착착’ 멀게만 느껴졌던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이 어느새 내년말로 다가왔다. 현재 서해선복선전철 3공구의 노반(선로와 지반사이 지지층, 철도건설사업의 기초)공사 공정률은 97%로, 레일(궤도)관련 자재가 공사 현장에 들어와 레일 설치 준비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해선복선전철 사업구간은 홍성~송산(화성)으로 1~10공구(총 90km)로 이뤄져 있고, 당진시 합덕읍 신리~우강면 대포리 구간은 3공구에 해당된다. 3공구는 길이 7.6km, 사업비는 1,544억원, 노반공사는 토공 2.53km, 교량 4개소 (5km), 정거장 1개소로 이뤄져 있다. 기자가 3공구 공사현장을 가보니 교량 건설 등 대부분의 노반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철도 레일이 이미 현장에 준비돼 있었고, 레일 설치..
2021.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