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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평택이야기

안중역사 착공 앞두고 주변 부동산 매물 자취 감춰

by SL. 2020. 9. 9.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최대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의 성장세가 눈에 띄고 있다. 과거 고기잡이, 꽃게잡이가 지역 대표 산업이었던 평택이 현재는 삼성전자가 133조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며, 국내 최대의 시스템반도체 생산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평택과 화성을 도내 첨단 자동차 자율주행 핵심 클러스터로 계획을 잡고 있는 등 평택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평택의 인구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00년 평택시 인구는 35만9천여명에서 52만7천여명(2020년 8월 기준)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평택은 향후 10년 이내에 인구 100만의 수도권 신흥 거대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배후주거 용지의 부족으로 평택 지역 내 토지는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그간 평택의 개발을 주도했던 동쪽 지역의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도시개발 전문가들은 이제 평택의 서쪽 지역이 향후 개발사업과 기업이전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서평택이 주목 받는 이유는 크게 5가지다. 평택 유일의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2022년 개통 예정)과 동북아 물류중심 평택항 확장 개발, 황해경제자유구역-포승(BIX)지구, 현덕지구, 평택호 관광단지 추진계획 등의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중 서평택 지역 최대 개발 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개통되면, 평택에서 서울 핵심업무지구인 여의도까지 4~50분 가량 소요될 예정이며, 서해안복선전철 안중역과 경부선 평택역의 연계 등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평택시가 입지적으로 경기도 남부권과 충청권의 많은 도시들과 접해있고, 2018년 기준으로 교역량 4위, 국내 자동차물동량 1위인 평택항을 비롯해 철도,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앞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수도권 남부의 대표도시가 될 것이다.” 라고 전망하고 있다.

 

평택시에서도 다가오는 서평택 시대를 위해 각종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늘어나는 서평택 행정을 위해 화양지구 내 행정타운(서구청) 이전을 확정했다. 또한 평택시는 안중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수의 도로 확‧포장 공사도 힘쓰고 있다. 

 

평택의 중심부를 잇는 38번국도, 화성과 아산을 잇는 39번국도 및 현덕로(황산리) 등 지방도 확‧포장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안중역 주변의 도로 교통도 현재보다 더욱 원활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 지고 있다.

 

이처럼 지자체의 노력과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다수 개발 사업이 순항하자 기업과 개인의 투자가 서평택으로 몰리고 있다. 은행PB센터 담당자는 “최근 원금 손실이 최대 98% 이상 발생한 1금융권 DLS, ELS 사태 이후 안전 자산인 금이나 수도권 부동산에 투자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중에서도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금, 대출 등의 각종 제약이 덜한 토지에 투자를 문의 하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다.” 라고 설명했다.

 

향후 안중역세권에 속하는 송담리, 황산리, 대반리 지역 등이 근린생활권역에 편성되어, 시가화예정용지로 향후 역세권 개발사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이들 지역 중 안중역이 들어서는 황산리 지역의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현지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 최근 안중역세권 개발과 투자를 위한 기업, 개인 간 부동산 매입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과열의 원인은 안중역이 완공된 이후로는 주변에 단계별로 주거, 상업, 문화, 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해당 지역은 현재 가치보다 미래 가치가 훨씬 높게 분석되기 때문이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규제를 빗겨간 평택 지역 부동산 시장이 개발기업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과 포승~평택 간 산업철도가 노선이 교차하는 안중역이 활성화 되면, 주변 주거, 상업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이에 따른 대비도 필요한 시점이다. 안중역세권 지역 중 향후 개발권역과 외부 다수의 도로를 잇는 현덕로가 관통하는 황산리 지역에 개발 기업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해도 입지와 지목에 따라 3.3㎡(평)당 250~350만원 선에 거래되던 황산리 지역 토지가 부동산 규제가 본격화된 7월부터는 상반기 거래가로는 매물을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원인은 안중역사 시공사가 선정되고 착공 일정이 잡히면서, 지가 상승 기대감에 지주들이 상당수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기존 거래가를 훨씬 웃돌 가능성이 높아 안중역 주변 부동산은 현재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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