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전체 글8198

충남,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건설 속도 충남도가 제2서해대교를 포함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건설에 속도를 낸다. 31일 도에 따르면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는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분기점과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평택∼파주고속도로 남광명분기점(61.4㎞)을 잇는 구간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총 3조6000억원으로 도는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에서 충남을 지나는 구간은 9㎞로 이중 6.945㎞는 해저터널로 건설돼 제2서해대교 기능을 하게 된다. 현 서해대교는 잦은 안개와 교통량 포화, 사고 발생 시 차량정체 등 문제가 심각하다. 실례로 2020년 기준 서해대교의 일평균 통행량은 8만9329대로 주말과 피서철에 서해대교를 통과하는 데는 1~2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더욱.. 2023. 6. 10.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식 尹,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식서 “첨단·관광 산업 기반, 획기적 발전할 것” 尹 “강원도, 안보·환경 이유로 규제 묶여 도민 불편” “첨단선업 육성 적극 지원, 교통망 구축도 최선”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는 발전의 걸림돌을 스스로 제거함으로써 첨단 산업과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서 “강원 발전의 원년이 될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주, 세종에 이어 세 번째로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공식 출범한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강원도는 국가 안보와 환경을 이유로 불필요한 중층 규제에 묶여 있었다”면서 “강원도민들께서는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내해야만 했다”.. 2023. 6. 9.
대곡소사선 7월 개통... 일산 연장은 8월말 예정 고양 대곡과 부천 소사를 20분 만에 연결하는 대곡소사선이 7월부터 정식 개통된다. 일산역 구간 연장 또한 이르면 8월 말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홍정민 고양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대곡소사선은 이달 30일 개통식을 갖고 내달 1일 실제 운행을 개시한다. 기존 서해선(원시~소사)와 직결되는 대곡소사선이 다음달부터 개통되면 앞으로 고양시민들은 대곡역에서 부천, 시흥, 안산 등 주변 도시를 지하철을 타고 한번에 갈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5·7·9호선과 공항철도, 향후 GTX 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여의도와 강남, 인천국제공항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아울러 기존 경의중앙선 대곡역~일산역 구간 연장 개통 또한 8월 말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서해선 전체.. 2023. 6. 9.
2028년 '시속 400㎞' 고속철 시대 열린다 호남·경부선 교차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 3.2조 투입해 46㎞ 신설,, 하루 최대 열차 운행 용량 190회→380회로 확 늘어,, 尹 "전국 2시간대 생활권" 호남선과 경부선이 만나 고속철도 운행이 집중되면서 병목현상을 일으키던 '평택~오송' 구간에 고속선로를 추가로 건설하는 공사가 본격화됐다. 2028년 완공되면 운행 횟수가 크게 늘며 고질적인 운행 차질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교통망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7일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2복선화가 완공되면 인천·수원·거제 등 전국 곳곳으로 고속열차를 운행할 수 있어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23. 6. 7.
10년간 멈췄던 합덕·순성 산업단지 꿈틀 오성환 시장 100만평 산업단지 조성 최종 확정 이끌어 내 송산2일반산단 2-3공구 산업단지 재지정 개발도 모색 중 멈췄던 합덕·순성의 산업단지 개발 시계추가 다시 움직일 전망이다. 다만, 10년전 경제적 이유로 백지화됐던 테크노폴리스 사업은 민관합동개발방식을 통해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로 다시 진행된다. 지난 2008년 당시 당진군은 당진남부권인 합덕읍과 순성면에 413만 1458㎡ 규모로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10년전 합덕순성산단위치 합덕읍 소소리, 순성면 본리·중방리 일원에 산업·주거·문화기능이 복합된 복합테크노폴리스건설은 ㈜태영건설이 시행사로 하고, 시공지분은 태영건설 40%, SK건설 40%, 두영 EFC 20%였다. 총사업비는 6531억원이었으며, 수용인구는 92.. 2023. 6. 5.
지지부진한 대곡역세권 개발..."주민불편 심각해" 대곡역까지 버스없어 농로이용 교통 등 기반시설이 급선무 "역세권개발 적극 추진해야" 개발사업자가 없어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대곡역 인근 주민들의 통행불편 문제가 지적되며 주변 인프라 개발 필요성이 대두됐다. 당장 대곡역 GTX-A·서해선 신설을 앞둔 만큼, 주변 교통에 대한 개선 없이는 주민 불편만 가중될 가능성이 높아 역세권 개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곡역세권 지역인 덕양구 대장동은 개발제한구역, 농업진흥구역 등의 다중규제가 걸려있어 현재 대부분이 농경지이다. 그렇다 보니 도로정비와 주차공간 확보가 어려워 버스는 물론 도보로 이동하기도 불편하다. 고양시 첫 환승역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대곡역 인근 주민들은 교통서비스로부터 배제당한 실정이다. 김미경 시의원.. 2023. 6. 5.
GTX A·C노선 평택연장 속도 낸다 C노선 천안까지…사실상 확정 국가철도계획 반영 시 국비지원 A노선 연장은 평택시 단독추진 사업비 2000억원 확보가 과제 국토부 GTX연구 6월 말 완료 7월 제5차 철도계획용역 착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 평택 연장이 서서히 속도를 내고 있다. 5월 22일 평택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6일 GTX A·C 노선 연장 관련 회의를 열어 평택시를 비롯한 동두천시·화성시·오산시·천안시·아산시 등 6개 지자체와 노선 연장, 사업비 분담 등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GTX 관련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국토부는 ‘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GTX 연장·신설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평택시 A노선 2028년, C노선 2032년, 개통을 목표로 국토부 협의.. 2023. 6. 5.
국내 최대 무인도 '선미도'에 복합관광단지 들어선다 민간사업자, 이달 중 지정 신청 국내에서 가장 큰 무인도인 선미도에 관광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4일 옹진군에 따르면 민간사업자 (유)선미아일랜드는 이달 중으로 인천시에 ‘선미도 관광단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선미도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 꼽은 국내 최대의 무인도로, 전체 면적은 129만㎡에 이른다. 선미도 관광 단지 사업은 섬 지역 내 휴양과 운동, 오락, 숙박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정원인 보타닉가든과 풍차, 테마 등대공원 등과 같은 휴양시설과 스포츠클라이밍(암벽등반)과 흔들다리 등의 운동 오락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등대공원과 카페, 글램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인데, 가장 큰 규모의 시설은 보타닉가든(13만㎡)이다. 이는 .. 2023. 6. 5.
'노른자땅' 대곡역세권 개발…시행사 없는 이유는? 국가철도공단 사업시행 포기 후,, 고양시, LH에 사업자 참여 설득 정작 LH는 "참여하기 어렵다" ,, 주택 위주 LH는 부적절 의견도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이 적절한 사업시행사를 구하지 못해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곡역이 현재의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외에 향후 GTX-A노선, 서해선, 고양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공동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해 개발사업이 장기화되는 실정이다. 대곡역이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가 정해진 때는 2016년 3월이다. 이때 고양도시개발공사(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철도시설공단 3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곡역세권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 2023. 6. 2.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 착수 누구나 즐기는 친수공간 조성 평택시는 현 국제여객터미널 부지와 신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에 시민 누구나 즐기는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사업부지는 포승읍 만호리 현터미널 10만5600㎡, 포승읍 신영리 신터미널 배후부지 7만1500㎡ 등 총 17만7100㎡ 규모다. 평택항만길에 인접한 현터미널 부지에는 서해를 조망하는 평택마린파크를 조성한다. 루프탑 조망테라스, 해양문화체험·산업 전시관, 평택항 스토리움, 문화광장 파빌리온, 다목적 잔디광장, 컬처컨테이너 포차거리 등을 조성하고 2400t급 평택함을 배치해 안보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터미널 배후부지는 아시아국제교류광장으로 꾸민다. 서해 아시안 상징광장을 중심으로 중국·일본.. 2023. 6. 2.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확정적... 갈아탈 필요 없어 직결 전제로 사업비분담 논의 시설비, 창릉 사업자 떠맡으며 ‘새절역 직결’로 가닥이 잡혀 고양은평선과 서부선이 6호선 새절역에서 직결 운영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가 직결 운영에 따른 추가사업비(시설비·운영비)를 창릉신도시 사업주체(LH·경기도·고양시)가 내야한다는 입장이 완강했고, LH·경기도·고양시도 서울시 입장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창릉신도시 조성사업 참여율은 LH 70%, 경기도 20%, 고양시 10%다. 서울시는 고양은평선이 창릉신도시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의 하나라는 점을 들어 직결 운영의 수혜 지역이 서울보다는 고양시와 경기도에 있다고 보고 추가사업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 강했다. 고양시 철도교통과는 “서울시는 직결 운영에 따른 추가 분담비가 아.. 2023. 5. 29.
경기도, 고양 토당동·시흥 정왕동 등 6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도가 고양·시흥시 일대를 오는 2025년 5월 30일 2년간 토지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26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구체적으로 토지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지역은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예정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1.69㎢와 ‘자동차클러스터, 정왕동 공공주택지구, 시민 종합운동장’ 개발사업 지역인 시흥시 정왕동·포동 일원 3.26㎢ 등이다. 해당 지역은 개발사업 예정 및 추진 중으로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2021년 5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였다. 하지만 도는 이들 지역이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지 않아 고양시장.. 2023. 5. 29.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편: 263.4㎞ 구간 ‘부동산 황금로드 마도~화성 구간 들어서자 새솔동 땅값 10배 이상 치솟아 길따라 아파트 속속 들어서… 노선 주변 구축도 집값 올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편] 경기·인천의 대동맥 과거의 ‘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지난 2020년 9월1일부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로 이름을 바꿨다. 서울특별시를 지나지 않음에도 명칭에 서울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던 점,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를 서울 외곽으로 칭하고 있던 점 등이 부적절하다는 이유였다. 특히 이 도로는 전체 구간 중 20%가량이 서울권을 지나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구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달리, 그 바깥 지름을 따라 원형으로 더 넓게 한바퀴 순환하는 형태여서 더더욱 서울권을 거치지 않는다. 그래서 명칭 변경이 더 절실했고, 개명에 더 큰 의의가 있었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 2023. 5. 29.
고양시, 신분당선 일산·9호선 대곡 연장 용역 경기 고양시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11일 고양시에 따르면, 용역의 주요 내용은 △신분당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및 경의중앙선 증차 추진 확대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공항철도 노선 추가 역 신설 △교외선 전철화 및 노선 변경 △고양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규노선 발굴 등이다.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경의중앙선, 3호선 등 기존 철도교통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시민들에 대한 교통복지 증진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은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도시공간구조를 재검토하는 등 고양시의 교통과 개발 계획이 어우러지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 2023. 5. 13.
평택항 앞세워 급부상하는 ‘서평택'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고덕국제신도시’를 앞세워 ‘평택=고덕’으로 통하던 경기 평택시. 고덕을 중심으로 급부상하던 평택시에 새 개발축이 지난해부터 알려지고 있다. 바로 서평택 ‘화양지구’다. ◆ ‘동쪽에 고덕이 있다면, 서쪽에는 화양이 있다’ 화양지구는 ‘동쪽에 고덕이 있다면 서쪽에는 화양이 있다’를 외치며 등장했다. 이같은 청사진은 실제 ‘평택시 2035 도시기본계획’에서도 일부 발표된 바 있다. 화양지구는 여의도에 버금가는 약 279만㎡ 부지에 약 2만 가구, 5만여 명의 인구를 수용토록 예정된 계획도시다.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화양지구의 신규 분양은 지난해 1분기부터 시작됐다. 다만 청약경쟁률은 전체 평균 1.06대 1로 같은 기간 동평택 지역 대비 그리 높지.. 2023. 5. 13.
철도공단, 홍성~송산 복선전철 등 ‘충청권 철도사업’ 7082억 원 투입 평택~오송 2복선화 등 2개 고속철도사업 본격 착수 충청권 관내 건설사업 현황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이 올해 충청권 내 고속·일반철도 건설사업 등 8개 사업에 7082억 원을 투입한다. 공단에 따르면 고속철도는 평택~오송 2복선화, 경부고속2단계 대전북연결선 등 2개 사업이며, 일반철도는 서해선 복선전철, 이천~문경 철도건설, 포승~평택 철도건설,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 2단계,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고속철도 2개 사업 본격 착수 1867억 원 투입 올해 본격 착수하는 충청권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평택~오송 2복선화와 경부고속 2단계 대전북연결선 등 2개 사업이다. 평택~오송 2복선화는 경부고속선과 수서평택고속선 합류로 선로 포화상태인 평택~오송.. 2023. 5. 11.
워케이션 성지, 속초 뜬다 속초시가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관광 비수기 주중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워케이션 상품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시범 운영을 거친 이번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총 10주 차 운영되며, 서울 및 수도권 소재지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총 18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워케이션 장소는 숙박과 공유오피스 컨디션이 우수하고 편의시설과 주변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한 체스터톤스속초이며, 참가자들은 체스터톤스속초 내 수영장 등 부대시설 일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요트 탑승권 1회, 카페 이용권 1매를 제공받아 속초에서의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이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2023. 5. 11.
신세계프라퍼티, 지연되는 화성테마파크 사업…신세계화성에 자금수혈 신세계그룹의 첫 테마파크 프로젝트…총 투자액 4조6000억원 규모 2021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늦어져…올해 화성시에 마스터플랜 제출 목표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시행법인 신세계화성에 현재까지 1561억원 출자 신세계그룹의 종합 부동산 개발 기업 신세계프라퍼티가 경기도 화성시에 지어질 ‘화성국제테마파크(이하 화성테마파크)’의 사업시행 법인인 신세계화성에 잇따라 자금수혈을 하고 있다. 당초 작년 말까지 화성시에 제출할 계획이었던 마스터플랜(설계도) 제출이 대규모 사업인 만큼 고려할 것이 많아 다소 미뤄졌다. 신세계 측은 올해 안에 마스터플랜 제출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10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이 회사는 화성테마파크 사업시행법인인 신세계화성에 지난 3월 135억원을 추가로 출자했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2023. 5. 11.
대곡소사선' 운행 임박…"이르면 다음 달 개통 https://youtu.be/VBELrV84Sbw "고양~부천 20분 만에 간다"…최대 수혜지 '콕' 집은 동네 대곡~소사 내달 뚫린다 역세권 집값 '꿈틀' 2년 지연 끝에 6월말 개통 신호체계 조정 등 막바지 작업 서해선 원시~소사구간과 연결 고양~부천 이동, 1시간 → 20분 역세권 중심 고가 거래 잇따라 소사역푸르지오 122㎡ 10.5억 능곡역 주변 아파트값도 '들썩' 2년간 개통이 지연된 대곡소사선이 오는 6월 말 개통하기 위해 막판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덕양구 등 경기 고양시와 부천시를 잇는 노선으로, 서해선 원시~소사 구간과 이어진다. 이 전철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한 시간 이상 걸렸던 고양과 부천 간 이동 시간이 20분 남짓으로 줄어들고,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교통 여건 개.. 2023. 5. 11.
"직·주·락 어우러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새만금개발청, 총괄자문단과 사업 전략 재정립 입주기업수요증가... " 산업 종사자특성 고려"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변화된 새만금 개발 여건에 맞춰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사업 추진 전략을 재정립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총괄자문단을 구성하고, 경기 파주운정·고양창릉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를 계획한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를 총괄 계획가로 위촉했다. 총괄자문단은 스마트 수변도시를 ▲새만금 내 배후지원 도시 ▲미래형 체류 도시 ▲서해안권 등 광역 중심도시로 조성한다는 큰 틀의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세부 특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날 새만금 현장을 찾아 새로운 사업 전략과 발전 계획 보완을 논의했다. 먼저 입주기업 수요 증가세를 고려할 때 수변도시는 종사자들을 위한 정주 공간.. 2023. 5. 11.
"남양주∼가평∼춘천 제2경춘국도 내년 착공 목표" 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 의원은 경기 남양주시와 가평군, 강원 춘천시를 잇는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 제2경춘국도 건설비 765억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돼 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제2경춘국도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남양주∼가평∼춘천 33.6㎞에 왕복 4차로로 건설되며 총 1조2천862원이 투입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2031800060?input=1179m 2023. 4. 25.
춘천 서면대교, 행안부 ‘주한미군 공역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 확정 춘천시 숙원사업의 하나인 서면대교 건설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가 한기호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2023년 주한미군 공역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자료에 따르면 춘천시 서면 금산리에서 중도동 일원에 걸쳐 설치되는 서면대교 사업을 신규로 반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2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올해 말까지 서면대교 타당성 재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의 시 반영된 1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한기호 의원은 “서면대교 건설을 위한 첫 단추가 잘 꿰어진 만큼 서면대교 조기 건설을 위해 정부, 강원도, 춘천시와 협력하여 춘천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 2023. 4. 25.
'내년 개통' GTX- A 서울 정차역 중 최대 수혜지는 내년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울 정차역 최대 수혜지역은 어디일까. 최대 수혜지역이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역' 일대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률이 착공한지 3여년 만에 최대 48%이상 급등했다. 이는 서울 정차역 3곳(서울역, 삼성역, 수서역)의 평균 상승률 보다 최대 15%포인트 높다. 연신내역 48% 급등…착공 후 가장 많이 올라 3일 업계에 따르면 GTX-A 노선의 서울 지역 수혜 지역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내년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어서다. 올 하반기 시험 운행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수서~동탄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해 2025년 하반기 전구간 개통이 목표다. GTX-A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역과 화성 동탄신도시 동탄역을 잇는 노선으로 총 .. 2023. 3. 3.
섬 63개 전체가 관광지… CNN도 반한 ‘보물섬’ “아시아서 가장 저평가된 명소” 군산 고군산군도 지난 7일 오후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에 있는 대장도. 섬 입구에서 20분 정도 걸어 대장봉(해발 140.9m)에 올라서자 고군산군도 63개 섬이 한눈에 들어왔다. 섬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했고, 대장봉 맞은편엔 길이 1.3㎞ 폭 50m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드넓게 펼쳐졌다. 푸른 바닷물과 하얀색 모래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모습이었다. 대장봉 동쪽으로는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잇는 연결 도로(길이 8.77㎞)가 고군산군도의 정중앙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이 도로 중간에 있는 높이 110m 고군산대교 주탑은 돛 모양으로 만들어져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처럼 보였다. 대장도를 찾은 이성구(56·군산)씨는 “경치가 좋은 바.. 2023. 1. 11.
"70세 넘어도 못 쉬는 韓 노인들"…NYT `은퇴 못하는 아시아 노인` 동아시아 고령화 그늘…"생활비 못미치는 낮은 연금에 일터 못 떠나"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의 노인들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전통적인 은퇴 연령을 넘겼는데도 고된 노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러 동아시아 국가에선 인구는 감소세인 데다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젊은이들이 점차 줄어들면서 70대 이상 고령에도 일해야만 하는 처지다. 각국에서도 인구 구조의 변화로 연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져 퇴직자들에게 다달이 젊은 시절 사무직, 택시기사 등을 거쳐 식료품 배달을 하고 있는 오나미 요시히토(73) 씨는 새벽 1시 30분이면 일어나 트럭을 몰고 일을 나간다. 그는 "이 나이에 일하는 것이 즐겁지는 않다"라며 "하지만 생계를 위해 일한다"고 말했다. 그.. 2023. 1. 8.
국토부, 성남~복정 광역 BRT 승인…2026년 개통 예정 복정역~남한산성입구 10.2km 24시간 중앙버스차로 등 조성 경기도·성남시 내년 연말께 착공 오는 2026년부터 성남과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을 오가는 BRT(간선급행버스)가 운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성남~복정 광역 BRT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성남~복정 광역 BRT 사업은 10.2㎞ 구간에 사업비 419억 원을 투입해 간선급행버스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복정역~성남 모란역~남한산성 입구 구간에 24시간 중앙버스차로가 조성된다. 2025년 모란역~남한산성 입구, 2026년 모란역~복정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성남시는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해 연말 착공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개발·실시계획을 각각 수립하.. 2023. 1. 4.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본궤도 국토부, 타당성평가 절차 마무리 2025년 착공,,,, 2조5천700억 투입 개통땐 이동시가 30분으로 단축 인천 강화군에서 계양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도록 추진되는 계양강화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3일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 절차를 마무리 했다. 국토부는 평가 보고서를 통해 "계양~강화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해 2·3기 신도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간 접근성 개선을 통한 교통편익 증진 및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한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024년까지 계양강화고속도로 사업노선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성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 2023. 1. 4.
화성시, 국제테마파크-향남! 신안산선 2027년 12월 개통에 박차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이 승인됨에 따라 오는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19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정을 위해 2023년 3월 관련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에는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득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 후 공사 착공을 시작해 2027년 12월에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을 활용해 신안산선을 화성 국제테마파크에서 향남까지 약 22.37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라 폭발적인 인구 증가를 보이는 교통수요.. 2023. 1. 3.
“노인은 69.4세부터… 노후 적정 생활비는 부부 月277만원” 국민연금硏 50대 이상 가구 조사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생각하는 부부의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277만원 수준이었다. 4년 전과 비교하면 34만원 늘었다. 중·장년층이 생각하는 ‘노인’의 나이는 69.4세였다. 법적 노인연령인 65세보다 4살 이상 높았다. 2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담은 ‘제9차(2021년도)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8월 1일~11월 23일 전국 50세 이상 4024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고령자가 인식하는 노후가 시작되는 나이는 69.4세였다. 올해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63세이고 2033년에는 65세로 늦춰지지만, 4년 이상 공백이 생기는 셈이다. 노후가 시작된다고 인식.. 2023. 1. 3.
GTX-A 삼성∼동탄 터널로 연결…개통땐 수서∼동탄 80분→19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과 수서고속철도(SRT) 수서∼동탄 구간을 연결하는 터널이 뚫렸다. 서울 삼성역에서 수서까지 9km 길이의 대심도 터널을 내 SRT 선로와 만나도록 한 것이다. 국토부는 29일 오후 서울 수서역 GTX 신설역 현장에서 GTX-A 삼성~동탄 구간 터널 관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TX-A 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까지 82.1km 구간을 잇는다. 이 중 삼성∼동탄 구간(39.8km)은 SR 동탄역에서 용인역, 성남역, 수서역을 거쳐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총 사업비는 2조 690억원으로 삼성역에서 수도권고속철도 접속부까지 약 9km의 대심도 터널을 뚫어 SRT 선로와 연결하고 수서에서 동탄까지 30km는 SRT와 선로를 공유한.. 2022.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