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198 교통·도로 정책 토론회 레고랜드 교통부하 막으려면 교량 신설 필요 교통·도로 전문가 정책토론회 하중도~서면 구간 건설 제기 // 셔틀버스·신호 개편 등 논의 춘천 하중도에 조성 중인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내년 7월 개장을 앞둔 가운데 연간 250만명으로 추산되는 관광객들을 수용하려면 하중도와 서면을 잇는 교량 건설이 시급하고 서면일대 지정체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춘천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도로 전문가 정책토론회’가 18일 오후 시청에서 이재수 시장,노승만 강원연구원 연구본부장,장진영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신명섭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부장,시청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서면과 레고랜드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장진영 부연구위원은 “레고랜드 양 측으로 접근이 .. 2020. 5. 19. “당진 석문산단 인입철도, 대안 노선 검토” 인입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서 열려 여객 여부에 큰 관심...“검토 중, 유동인구 많아져야 가능” 석문산단 인입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가 송산면·신평면·우강면 각 면사무소에서 13일에 진행됐다. 석문산단인입철도의 건설은 타당성조사-기본설계-실시설계-건설공사-운영 등의 과정을 거치며, 현재는 초반 단계로 정확한 노선은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노선대 입지의 적정성) 이후 환경영향평가(설계에 대한 환경검토 및 대책 수립)와 사후환경영향조사(환경피해 및 영향 조사와 대책수립)도 진행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총 연장 31.2km 이며, 서해선 합덕역(합덕읍 도리)에서 석문산단 신설역(통정리 일원)까지다. 합덕역(101)-신평 거산-송산-석문산단 역으로 .. 2020. 5. 18. 고양·용인 등 경기도내 4곳에 산업단지 추가 조성한다 경기도내 4곳에 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도가 마련한 2020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을 최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도내에는 ▶고양일산도시첨단산업단지(10만㎡) ▶용인덕성2일반산단(29만5천㎡) ▶용인통삼2일반산단(17만㎡) ▶용인스마트-e일반산단(8만4천㎡) 등 64만9천㎡ 규모(지정계획 면적)의 신규 산단이 지정된다. 이에따라 올해 도내 신규 지정 산단은 모두 28개로 늘었다. 고양시 용인시 국토부는 수도권에 전자·반도체 등 첨단제조업 중심으로 유치, 미래 자족도시 구현 및 수도권 산업벨트 구축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통과된 올해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을 지난 15일 도에 통보했다. 도는 산단 지정계획을 공고.. 2020. 5. 18. 춘천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도로 정책 토론회 개최 춘천시가 레고랜드 개장 이후 예상되는 대규모 차량 유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오는 18일 시청 중회의 실에서 레고랜드 개장 대비 교통·도로 분야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열린 레고랜드 개장 대비 관광 및 외식산업 분야 정책토론회에 이은 2번째 정책 토론회다.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도로 정책 토론회에서는 교통 및 도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레고랜드 개장 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분야 문제점을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대규모로 유입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 신호 체계 개편, 불법 주정차 방지대책,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 신규 도로 개설과 교량 신설 등 교통 분산 방안.. 2020. 5. 15. 새로운 강원도청 신청사는 어디로? 도청 신청사 현재 면적 2배로 2027년 완공 道 7월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본격 착수 지하 2층·지상 10층·5만3천㎡ 면적 최대 3천억 필요 춘천 내 현 청사 자리·캠프페이지 등 위치 선정 관건 현 강원도청 모습 강원도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용 5억원을 반영(본보 14일자 3면 보도)하면서 도청 신축이 본격화된다. 강원도에 따르면 7월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다. 용역 기간은 1년으로 예상된다. 내년 6~7월께 용역이 마무리되면 최대 관심사인 신청사의 위치는 물론 규모, 소요 예산 등이 사실상 확정된다. 신청사의 큰 얼개는 나와 있다. 도는 2027년 6월까지 지하 2층~지상 10층 이상 규모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면적은 총 5.. 2020. 5. 15. 안성시 낙후된 일죽·죽산 등 동부권 개발 물꼬 안성시 낙후된 일죽·죽산 등 동부권 개발 물꼬 안성에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되어 온 일죽, 죽산 등 동부권 개발이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6일 동부권 개발의 발판이 될 충주권 광역상수도 추가 배분량(1만400t/일) 확정되면서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인해 일죽·죽산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도비 지원을 건의하는 사업계획서를 경기도에 제출했고, 현장 확인을 위해 이영종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이 6일 안성시를 방문, 이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시는 2021년부터 현재 하루 공급받는 1만㎥보다 많은 하루 1만400㎥의 충주댐 광역상수도를 추가로 공급받을 계획이었지만, 수수시설이 부족하고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2020. 5. 14. 인천의 중부해양경찰청 경기 시흥배곧신도시로 간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결국 인천을 떠나게 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청사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후보지로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지난 12일에 ‘부지선정 위원회’를 소집해 직접 현장답사를 하고 밤을 새워가며 공정하게 심의·평가를 진행했다. 각 위원은 거주지별, 관서별, 계급별로 고르게 선정하여 특정 지역에 치우침이 없이 치안여건, 지휘권, 접근성 및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그 결과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가 중부해경청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중부해경청 존치를 위해 당위성을 피력해 왔다. 시는 신청사 부지로 서구 청라국제업무단지 등에 대한 입지 강점 및 편의성을 강조했고, 기반시설 구축과 상주직원 정주여건.. 2020. 5. 14. 인천 영종도 육지 되려나? 인천경제청, 대대적 갯벌 매립 '논란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4844 영종도 육지 되나…인천경제청, 대대적 갯벌 매립 '논란' - OBS경인TV www.obsnews.co.kr 【앵커】 정부가 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인천 서구 육지 사이 바다에 대규모 준설토 투기장을 조성하고 있는데요.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갯벌을 매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창문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공사 현장 앞에 펼쳐진 갯벌. 철새들이 먹이활동을 하며 노닐고 있는 가운데... 멀리 영종대교와 준설토를 매립하기 위해 정부가 새로 조성한 투기장의 호안이 눈에 띕니다. 대대적으로 매립이 진행되면.. 2020. 5. 14. ^^과천,판교,수원 등 수도권 신규교통망 호재 지역에 투자자 몰려 정부의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도 6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강남 지역에선 지난 4.15총선 직후 쏟아진 급매물들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하락폭이 줄었다. 5월 7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떨어졌다. 6주 연속 하락했지만 지난주(-0.07%)보다는 하락폭이 축소됐다. 특히 서울 한강 이남 11개 구 아파트 가격은 하락폭이 줄고 있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의 하락폭은 강남(-0.29→-0.23%), 서초(-0.27→-0.24%), 송파(-0.17→-0.12%) 등으로 집계돼 3개구 모두 지난주 대비 하락속도가 둔화됐다. 재건축 아파트 등 일부 단지에서 보유세.. 2020. 5. 14. 지하철 5호선 미사~풍산 구간 8월 8일 개통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하남선 복선전철 1단계 구간(미사~풍산)이 오는 8월 8일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에 확산에 따른 45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무리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잠정 연기됐던 신규 채용인원들의 온라인교육·현장실습이 재개되면서 오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32일간 개통 전단계인 영업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선의 운행사인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코로나19사태로 중단되었던 신규임용자 온라인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이 지난달 17일부터 가동돼 이번달 18일부터 영업시운전에 들어가 오는 8월 8일 개통될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 공사는 온라인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마치는 데로 신규 채용자를 임용해 영업시운전을 진행해 .. 2020. 5. 13. GTX A노선 강남 구간, 착공식 1년반만에 첫 삽 뜬다 압구정동·청담동 지역 주민들 "지반 침하" 행정소송 가능성 전문가 "2023년 개통 힘들어" 주민 반발로 공사 시작도 못 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강남 일부 구간 공사가 착공식 1년 6개월 만에 첫 삽을 뜨게 된다. 12일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이날 강남구청이 허가를 내주지 않아 공사에 들어가지 못했던 A노선 23번, 24번 작업구에 대해 "구청은 공사를 허용하라"고 결정했다. GTX 노선 공사는 지하 50m 구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주요 지점에서 지하로 들어가는 작업구를 만들어 지하에서 땅을 파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전체 공사 구간 중 유독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변 녹지에 있는 23번,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도로에 있는 24번 작업구.. 2020. 5. 13. 수도권이라는 족쇄 [강화·옹진 그물망 규제 풀어야] 수도권이라는 이름의 규제 족쇄 이름·휴대전화 적어야 출입 가능… 민간인들은 해안선 출입도 금지 군사시설이라 수산동식물 포획 안돼… "강화 산업과밀 현상과 관련 없으"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404000163 강화군과 옹진군은 해상의 북방한계선과 맞닿아 있는 접경지역이다. 바다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으로 인천지역 재정자립도 하위 1·2위다. 섬 지역으로 군사보호구역의 철조망에 가로막혀 있고, 상당수가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수도권에 있다는 지정학적 이유만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에 따른 ‘수도권 규제’를 받고 있다. 여기에 문화재보호법 등 각종 규제 족쇄도 있다. 수도권이지만 실상은 수도권이 아닌 .. 2020. 5. 13. 인천 중구 용유~잠진도 제방도로 확장 공사 완료 인천 중구 용유도에서 잠진도 간 제방도로 확장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용유~잠진~무의를 한 번에 오갈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18년 8월 용유~잠진도 제방도로 공사에 착공한지 1년 8개월만에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예산 70억 원을 투입해 제방도로 400m, 접속도로 300m 등 총 700m 길이 도로의 폭을 기존 6m에서 최대 12m로 2배 확장하는 사업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올해 1월 사업비 704억 원 규모의 잠진~무의도를 오가는 무의대교 건설 공사를 완공해 1.3㎞, 폭 12m의 대교를 건설했다. http://blog.daum.net/jds503/1789 인천경제청은 제방도로와 무의대교 등 주요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내륙에서 무의도.. 2020. 5. 13. 춘천 동네별 표준공시지가 상승 원인 분석 [춘천]레고랜드 착공·캠프페이지 개발 효과 영향 소양로·근화동 각종사업 인한 기대심리 반영 춘천의 땅값이 10년 이상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속도로·전철 등 SOC 구축과 레고랜드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춘천지역 25개 읍·면·동별로도 개발호재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지가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반면 구도심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땅값 오름폭이 낮다. 춘천지역 동네별 표준지공시지가를 통해 상승률과 인상요인을 3회에 걸쳐 분석한다 근화동·조운동 등 전년 대비 2.93~6.43% 상승 소양로 일대 스카이워크 인해 유동인구까지 급증 중도동 대부분 국공유지로 실거래 적어 소폭 변동 행정·정부기관이 밀집하고 도시재생사업 대상인 원도심의 경우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영향으로 .. 2020. 5. 12. 동서고속화철도사업 본궤도… 강원 판도 바꾼다 기본설계 입찰 공고로 33년 숙원 풀어 국토 최북단 동서로 가로지르는 철도 ,, 2026년 서울~속초 100분도 안 걸려 춘천·화천·양구·인제·백담·속초역 설치 ,, 6개 역세권 숙박·상업·관광단지 개발 낙후된 최전방 지역 ‘상전벽해’ 기대 ,, 최문순 지사 “유럽까지 잇는 교두보” 우리나라 최북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고속화철길시대가 열린다. 서울~춘천(81.3㎞) 경춘선 전철에 이어 춘천~속초(93.74㎞)를 잇는 동서고속화철길이 뚫리기 때문이다. 철도 노선은 지난달 말 입찰 공고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1987년 대선 공약으로 처음 언급된 이후 33년 만이다. 모두 2조 28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단선으로 개통되는 고속화철도는 시속 250㎞의 준고속열차(EMU250).. 2020. 5. 11. 고양 시와 시의회의 두결정. 시민을 위한 결정은? 고양시 신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결의안 통과 찬성 24, 반대 7, 기권 1명 본회의 찬반토론에 표결까지 정의당과 해당 지역구 의원들 반대 고양시청을 대곡을 이전해야 한다는 촉구 결의안이 고양시의회를 통과 했다. 8일 시의회는 결의안에 이의를 제기한 의원들이 주장을 받아들여 찬반토론이 벌였지만, 토론 이후 곧바로 진행된 표결에서는 '대곡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의원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결과는 찬성 24, 반대 7, 기권 1명, 결의안은 애초에 26명의 찬성 서명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찬성 의원 중에는 김효금 의원이 이날 표결에서 기권했으며, 박현경 의원은 불출석해 투푱 참여하지 못했다.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지 7명의 의원들은 사실장 원당 존치를 희망하는 의원들로 정의당 소속 4명(박.. 2020. 5. 10. 고양시 오금동 565번지 일대 6만평 영상문화단지 조성 오금동 아쿠아스튜디오 주변 6만평 영상문화단지 조성 스튜디오 실외세트장 시설로 확대 ,, 체험관 등 갖춰 일반인에겐 명소로 사업타당성 유무 따라 착공 가변적 덕양구 오금동에 있는 고양아쿠아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에 대규모 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하는 기본구상안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고양시는 아카데미 4개 부문을 휩쓴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명량', '해운대' 등 1000만 영화 다수가 촬영된 고양아쿠아스튜디오 주변인 오금동 565번지 일대를 장기적으로 대규모 종합촬영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영상문화단지'라고 이름 붙인 이 대귬 단지는 영상콘텐츠 제작 전반을 아우르는 각종 시설을 갖춰 영상 관계자들의 일터로서의 성격뿐만 아니라 박물관 체험과 등을 갖춰 일반인들이 찾을 수 .. 2020. 5. 9. 하남, 철도망 구축 사업 9월 초안 나온다 하남 시민들이 최대 현안인 지하철 하남연장 구축 사업이 이르면 오는 9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9·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오는 9월 올해 9월 초안을 도출하고 내년 상반기 용역을 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까지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부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코자 하는 신규노선을 접수받아 총 159개 노선을 건의 받았다. 여기에는 3·9·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숙원노선이 숙원 노선이 다수 포함됐다. 서울 도시철도 3호선을 연장해 오금역에서 감일 지구 1곳과 교산지구 2곳 등 10㎞에 3개의 역사를 신설해 서울 잠실과의 거리를 20여분 안으로 단축시킨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2020. 5. 9. 좋아지면 오른다 개발호재가 땅값 상승 이끈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기도 하남 땅값이 최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국감정원의 지난해 2월 대비 수도권 지가지수 상승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 지가지수 상승률은 4.37%였다.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지가지수 상승률을 보인 곳은 하남(7.83%)으로 나타났다. 하남은 강남구(7.20%), 서초구(6.62%), 송파구(6.59%) 등 강남3구의 지가지수 상승률도 따돌렸다. 하남의 경우 서울 송파 생활권에 속하는 감일지구 조성, 지하철 3·5호선 연장,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개발호재와 서울 접근성이 높아진 것이 지가지수 상승의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은 하남에 이어 성.. 2020. 5. 7. 농업법인의 탈선 헐값에 사들여 수백억 꿀꺽… 사기꾼들 먹잇감으로 전락한 영농조합 부실 영농조합 인수해 “주식회사 전환” 투자자 모아 각종 혜택 특별법·등기제도 허점 악용 피해자 속출 조합 47%만 실제 운영… 정부, 휴·폐업 조합관리 뒷짐 농어업 공동경영조직 육성과 농어촌사회 안정을 돕는다는 취지로 정부가 각종 세제혜택을 주고 정책자금까지 지원하는 영농(營農)조합과 영어(營漁)조합이 사기꾼들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사기꾼들은 부실 운영되다가 사실상 휴ㆍ폐업된 영농조합과 영어조합을 브로커를 통해 헐값에 사들인 뒤 농지나 어업권을 취득해 범죄에 활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우량 주식회사로 둔갑시켜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털고 있다. 이처럼 범죄에 악용되는 부실 영농조합과 영어조합이 전국에 산재해 있어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2020. 5. 6. 멀린사 춘천 레고랜드 중도섬 50년 임대 가능해진~ 레고랜드 부지 멀린 50년 무상대부 가능해져 투자금 완납·증자등기 완료 일부 시민단체 특혜의혹 제기 속보= 중도 내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유지를 위한 약정투자금을 모두 완납(본지 4월15일자 2면)해 외투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게 된 영국 멀린사가 후속절차인 증자 등기 작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멀린사는 지난 4월 말 나머지 약정투자금 140억원을 추가 송금,240억원 규모(약 2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모두 납입해 레고랜드 테마파크인 중도 내 외국인 투자지역(28만㎡)에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른 외투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게 됐으며 효력 유지를 위한 증자 등기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증자 등기 작업은 멀린사를 대리해 레고랜드 코리아(LLK)가 법원에서 진행했다. 증자.. 2020. 5. 6. 송산그린시티 자율주행 메카로 우뚝선다 레벨 4 자율협력주행 실증 대상지 공모선정 새솔동 등 송산그린시티가 자율주행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화성시와 지역주민이 뭉쳤다. 이번에 화성시가 레벨 4 수준 자율협력주행 기술 실증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화성시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화성시에는 자율주행차를 연구하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이를 실험할 수 있는 K-City, 자율주행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가 모두 존재하며 자율주행의 메카가 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특히 K-City에서는 세계최초로 5G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마련돼 있어 주목을 받아왔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2월5일~3월23일 레벨 4 수준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실도로 실증 지자체 공모 결과, 화.. 2020. 5. 6.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인천 청라지구 2027년 조기개통목표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 실시설계 착수... 2027년 조기개통 목표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서울지하철 7호선의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1·2공구 연장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내년 8월까진 진행된다. 석남역에서 청라5교까지 총연장 7㎞의 세부 노선과 역사 위치 등을 결정하는 기본설계와 실제 시공에 필요한 설계도서, 공사비 산출을 위한 작업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 서부권의 원도심인 석남동과 신도심인 루원시티·가정지구·청라지구를 통과하는 도시철도사업이다. 본부는 지난해 11월에 착수한 3·4공구 기본·실시설계용역에서 검토한 시설물의 기본적인 계획과 방침을 1·2공구에도 반영해 용역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말에 공사를 착공해 .. 2020. 5. 6. 과천 지식정보타운 분양경쟁률 최대 ‘66대1’ 과천시는 13일 마감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잔여용지 6곳에 대해 총102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해 평균 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3000㎡의 소규모용지로 분양된 1-A-2용지에는 신풍제약㈜, 보령제약㈜ 등 66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며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분양대상 용지 중 데이터센터 건립이 허용되는 통합분양 용지인 지식1-A-1과 지식1-A-4 1만4000㎡의 경우 한화시스템㈜, ㈜케이티앤지, 지에스건설㈜를 비롯해 29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과천시가 4차 산업 핵심 분야인 IT, BT 우수기업과 이와 연계한 대학 산학협력단 유치를 목적으로 조성하는 산학협력 용지에는 7개 업체가 참가.. 2020. 5. 5. 현대 GBC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착공 한다 현대차그룹, 5월초 서울시에 착공계 제출…착공허가 임박 현대차그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이달 중 첫 삽을 뜬다. 5일 서울시와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달 초 시에 GBC 관련 착공계를 제출했다. 빠르면 6일께 착공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GBC완공시 롯테타워와 어울린 GBC 시는 작년 11월 26일 GBC 건허가서를 교부했다. 당시 서울시는 2020년 상반기 착공, 2026년 하반기 준공 일정을 세웠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 9월 10조5500억원에 옛 한전부지를 매입했다. 지하 7층·지상 105층 규모로 지어지는 GBC는 공사비만 3조7000억원에 달한다. 시 측은 GBC 건립으로 향후 27년간 264조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서울시 전체 일자리.. 2020. 5. 5. 외국인 당진시 토지 161만 7877㎡ 보유...전체 면적의 0.22% 공시지가 금액 597억여원 규모...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아 주체별로는 미국교포, 순수 외국인, 기타 교포 순 외국 국적자가 당진시 전체면적 7억 542만 4109㎡의 0.22 수준인 161만 7877㎡의 토지 소유하며 공시지가 금액 597억 1000만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7일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면적 8245.5㎢의 0.23% 수준인 1962만 4000㎡ (9497억 원 규모)를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다. 국적별로 외국인이 보유한 당진 토지 면적을 살펴보면 58만 4111㎡로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았으며, 공시지가금액은 131억 7700만원 수준이다. 이어서 △기타 미주 국적자 37만 2688㎡(109억 6200만원) △그외국.. 2020. 5. 5. 고덕신도시·화양지구 주변 난개발 방지한다 평택시, 성장관리방안 수립···7월 고시 예정 개발압력 높은 동부·남부·서부 14곳 6.2㎢ 평택시가 고덕신도시·화양지구 주변지역 난개발을 막기 위해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시청에서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김형태 건설교통국장은 “대규모개발사업으로 개발 압력이 높아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하겠다”며 “개발방향을 미리 제시하여 난개발을 막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모두 14곳이고 6.0㎢ 규모다. 동부지역에는 고덕신도시, 고덕산단, 브레인시티, 신촌·수촌·동삭2지구 등 8곳이 있다. 남부는 팽성읍 K-6미군기지 주변 2곳, 서부는 화양지구와 안중송담지구 주변 4곳이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규제 완화, 인센티브 부여도 추진된.. 2020. 5. 5. '토지공개념으로의 개헌' …강남부동산 불패신화 흔들리나 與 총선 승리로 부동산 정책기조 유지 토지공개념 개헌 불거지면서 강남 혼란 // 코로나에 정부규제까지…하락세 가속 "토지공개념까지 거론할 정도면 정부가 집값에 모든걸 건 게 아니겠느냐."(서울 서초동 A공인 관계자) "당분간 시장이 정부를 이기긴 힘들 것 같다."(모 건설단체 회장) 부동산 시장의 '강남 불패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강남 집값 하락세가 가팔라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여당을 중심으로 개헌을 통한 '토지공개념' 도입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 시장에서 강남 부동산 시장이 전례 없는 정부 정책에 맞닥뜨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4일 부동산 업계.. 2020. 5. 4. 경기도, 전국 최초로 기획부동산 주의보도 시행 경기도,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되면 즉각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전국 최초로 기획부동산 주의보도 시행 ○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4일 기자회견 열고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근절 강화 대책’ 발표 ○ 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집값 담합 단속 강화,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업무 강화 등 ○ 투기 우려 지역 선제적 선별해 토지거래 허가구역 확대 지정 추진 - 지속적인 기획부동산 모니터링으로 ‘기획부동산 주의보’ 전국 최초 운영 - 경기부동산포털 등에 기획부동산 피해 주의 지역 공개 예정 경기도가 토지거래 자료를 분석해 투기 우려지역을 선별한 뒤 필요할 경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기획부동산의 투기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 토지거래동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기획부동산 의심거래로 추정될 경우 단계별로 .. 2020. 5. 4. 골프왕` 유신일 , 美·日 골프장 25개 인수…흙수저의 성공 토크 콘서트 연 `골프왕` 유신일 한국산업양행 회장 지난해 美 PGA 웨스트 인수 / 日 9개·美 16개 골프장 운영 인수 후 되파는 `사냥꾼` 아닌 / 경영통해 내 가치 실현하고파 교통사고 직후 빈 스윙부터 / 나는 골프에 푹빠진 사람 일 잘하고 적극적인 韓 청년 / 해외에 도전하게 돕고 싶어 "일본과 미국에 25개 최고 골프장을 갖고 있지만 오늘 얘기하고 싶은 것은 `성공`이 아닙니다. 요새 한국 젊은이들이 절망에 빠져 있는데 이들에게 내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왔는지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골프왕`으로 불리는 유신일 한국산업양행 회장(68)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역사 책방`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고 도전과 실패, 그리고 `골프왕`이 된 과정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냈다.. 2020. 5. 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