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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동네별 표준공시지가 상승 원인 분석

by SL. 2020. 5. 12.

[춘천]레고랜드 착공·캠프페이지 개발 효과 영향

 

소양로·근화동 각종사업 인한 기대심리 반영

 

춘천의 땅값이 10년 이상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속도로·전철 등 SOC 구축과 레고랜드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춘천지역 25개 읍·면·동별로도 개발호재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지가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반면 구도심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땅값 오름폭이 낮다. 춘천지역 동네별 표준지공시지가를 통해 상승률과 인상요인을 3회에 걸쳐 분석한다

 

근화동·조운동 등 전년 대비 2.93~6.43% 상승
소양로 일대 스카이워크 인해 유동인구까지 급증
중도동 대부분 국공유지로 실거래 적어 소폭 변동

 

 

행정·정부기관이 밀집하고 도시재생사업 대상인 원도심의 경우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영향으로 토지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그러나 완료되고 지연된 사업이 혼재되면서 전년 대비 상승 폭은 크게 둔화됐다.

도청과 시청 등 행정기관이 위치하고 도시재생 대상지역으로 원도심 활성화사업이 진행 중인 소양동(소양로2가·소양로3가·소양로4가·봉의동·옥천동·요선동·낙원동·중앙로1가), 근화동(근화동·소양로1가·중도동), 조운동(조양동·운교동) 등은 올해 1월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93~6.43%씩 올랐다.

이 중 소양로2가(6.43%)와 봉의동(5.17%)만 전년 대비 상승률을 넘어섰다. 소양로2가는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사업 추진에 따른 땅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되며 지가 상승 폭이 커졌다. 강원도청이 위치한 봉의동도 지난 한 해 도청 이전 이슈가 계속되면서 도청사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토지수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춘천시청사 신축부지로 지역 25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옥천동은 5.07% 오르는 데 그쳤으며 원도심 일대인 운교동(4.88%), 낙원동(4.86%), 소양로3가(4.86%), 중앙로1가(4.65%), 요선동(4.38%), 조양동(4.16%) 등의 오름폭도 춘천지역 전체 평균 상승률인 5.12%에 못 미쳤다.

레고랜드 착공과 캠프페이지 시민복합공원 조성에 따른 개발효과가 기대되는 소양로4가(5.48%), 근화동(5.29%), 소양로1가(5.20%) 등은 상대적으로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일대는 소양강스카이워크 시설이 꾸준히 활성화되며 유동인구까지 급증하고 있다. 상중도와 하중도로 나뉜 중도동은 대부분이 국공유지로 지난해 실거래는 거의 없어 변동률은 2.93%에 그쳤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20051100009

 

[춘천]레고랜드 착공·캠프페이지 개발 효과 영향

춘천의 땅값이 10년 이상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속도로·전철 등 SOC 구축과 레고랜드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춘천지역 25개 읍·면·동별로도 개발호재 인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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