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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춘국도 '제3의 노선' 유력 국토부 춘천·가평 등 제시안과 다른 신규노선 추진 강원·경기도와 입장 절충…이달말 확정안 공식 발표 제2경춘국도 확정 노선(본보 7월14일자 10면 보도)이 이달 중 공식 발표된다. 강원도와 춘천시, 경기도와 가평군이 노선안을 두고 치열한 대립을 벌여 왔으나 지금껏 제시되지 않는 제3의 노선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도는 오는 13일 원주지방국토청을 방문해 막바지 검토 단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제2경춘국도 노선을 최종 점검하고 향후 일정 등을 협의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에는 확정 노선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확정 노선안은 현재 베일에 가려져 있으나 현재까지 제기됐던 춘천시 안과 가평군 안, 경기도 안과는 다른 제3의 노선인 것으로 알.. 2020. 10. 8.
아파트 보다 비싼 롯데월드타워 오피스텔 오피스텔 상위 15개 단지, 20억원 넘어 지방은 부산 해운대에서 최고가 거래 최근 2년여간 전국에서 매매된 오피스텔 중 가장 가격이 큰 곳은 서울 송파구의‘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로 나타났다. 거래가격이 100억원을 넘어 아파트 최고가인 한남더힐(최고 매매가 84억원)을 웃돌았다. 8일 한국감정원이 국토교통위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2019~2020.8월간 전국 오피스텔 실거래 현황’에 따르면, 매매 최고가 오피스텔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의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244.94㎡)로 작년 말 115억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청담동의 피엔폴루스(316.88㎡)가 65억원, 용산의 트윈시티 남산(488.54㎡)이 62여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서초 부띠크 모나코(212.91㎡)는 32억5.. 2020. 10. 8.
하남시 ‘수석대교 신설’ 조건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남양주 왕숙지구간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설치와 관련, 9호선 조기개통 등 미사강변도시 교통대책과 동시추진을 전제로 동의한다는 입장을 결정하고 최근 국토부에 의견을 전달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선동IC 교통량 조사 분석과 선동IC 실시설계 용역사 자문, (사)대한교통학회 LH 자료 검증 등을 종합 분석한 뒤 미사강변도시 교통대책을 병행하는 한강교량(선동IC) 신설안이 교통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시는 선동IC의 국지적인 개선(선동IC 하부 개선ㆍ램프확장)만으로는 올림픽대로 본선 정체로 인한 교통난의 근본원인을 해소할 수 없고 고덕강일2지구 입주로 인한 교통량 추가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시는 이에 따라 한강교량을 신설하면 강변북로로 교통량 분산.. 2020. 10. 7.
일산테크노밸리 보상 절차 착수…기본조사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를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천200억 원을 투입, 85만㎡ 규모로 메디컬·바이오 및 미디어·콘텐츠, IT기업 등 첨단제조 및 지식기반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GH(65%)와 고양도시관리공사(35%)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는 보상협의를 위한 필수적 사전절차다.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 건물, 수목, 영업 등의 현황을 조사해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한다. GH는 다음달까지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보상계획공고, 내년 2월 감정평가를 거쳐 4월부터 손실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GH관계자는 "주민들과 함.. 2020. 10. 7.
전세 세입자 주의ㅡ 세입자 202명, 집주인 1명에게 당했다…무려 413억원 집주인 한 명이 200명이 넘는 세입자로부터 400억원대의 전세보증금을 떼먹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 상위 30위 임대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에 사는 임대인(집주인) A씨는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임차인(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사례가 202건, 금액은 413억1100만원에 달했다. A씨는 무리하게 전세를 끼는 갭투자를 하면서 이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HUG는 최근까지 A씨가 저지른 사고 186건에 대한 전세보증금 382억1000만원을 세입자들에게 대신 갚아줬다. 그러.. 2020. 10. 7.
화성·오산 제외하고 모든 시군 ‘위험’ “30년 내 경기도 5개 시군 소멸”… 가평군과 양평군, 연천군, 여주시, 포천시가 급격한 인구 감소로 향후 30년 이내 소멸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소멸 위험지수’를 28일 공개했다. 소멸 위험지수란 20~39세 여성 인구 수를 65세 이상 노인 인구 수로 나눈 값이다. 지수에 따라 ▲소멸 고위험(0.2 미만) ▲소멸 위험 진입(0.2~0.5 미만) ▲소멸 위험 주의(0.5~1.0 미만) ▲소멸 위험 보통(1.0~1.5 미만) ▲소멸 위험 매우 낮음(1.5 이상) 등 5단계로 나뉜다. 소멸 위험 지역은 소멸 고위험과 소멸 위험 진입 단계인 시ㆍ군으로, 해당 지자체는 인류의 출산 주기(30년) 동안 다른 변수(인구 이동 등)가 작용하지 않으면 없어질 가능성이 .. 2020. 10. 3.
발 빠른 강남 다주택자, 집 팔아 강릉·제주 땅 샀다 "강남 다주택자들이 일부 아파트를 팔고 땅에 투자하고 있어요. "(서울 강남구 소재 공인중개사), 주택 규제가 강화되면서 유동자금이 땅으로 몰리고 있다. 서울 사람들이 단체로 제주도 땅을 사들이는가 하면 감정가 1억3600만원짜리 강원도 강릉 땅이 4억5400만원에 팔려나갔다. ━ 땅 투자에 몰리는 사람들… 강릉 '북방물류단지' 편입토지 감정가 3배 이상에 팔려 ━ 2일 전국개발정보 지존, 캠코 온비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23일 진행된 온비드 공매 입찰에서 감정가 1억3630만4000원짜리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 소재 '답' 2434㎡가 4억5389만9000원에 낙찰됐다. 감정가의 33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응찰자도 14명이나 몰렸다. 낙찰가 4억5389만9000원은 2순위로 응찰한 사람이 적어낸.. 2020. 10. 3.
새만금특별법 개정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새만금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2020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특히, 새만금 지역에 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지원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연구기관에도 국·공유지 임대료 감면 연구기관 유치를 통한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새만금사업지역 입주기업에만 적용되던 국·공유재산의 사용료·대부료 감면혜택(국공유 재산 가액의 1%)을 연구기관까지 확대하였으며, 구체적인 연구기관의 범위는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됩니다. ②외국인 출입국 관리 특례 부여 새만금 지역의 외국인 근로여건과 기업활동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 2020. 9. 29.
서해선 복선전철 합덕역 101정거장 역명 의견수렴 당진시가 서해안 복선전철 건설사업 101정거장 역명 제정을 위해 10월 5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지난 8월 역명 제정 의견 수렴 결과 시민의 참여도가 저조해 '철도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 제9조에 따라 2차로 의견 수렴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4조955억 원을 전액 국비로 투자해 충남 홍성 ~ 경기도 화성(송산)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90.01km 구간의 복선철도로 건설되는 사업이다. 현재 101정거장은 당진시 합덕읍 도리 16-5번지 일원에 건축 인허가가 진행 중으로 이번 역명 제정은 당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이다. 제정 기준은 ▷ 이해하기 쉽고 부르기 쉬우며 그 지역을.. 2020. 9. 29.
서울사람 외지 땅투자 10년만에 최대치 직장인 김세원(36)씨는 지난 6월부터 주말마다 서울 근교로 나가 토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땅 투자에 대한 서적도 틈틈이 읽는다. 김씨는 "대출이 끊기면서 살고 싶은 집을 사는 건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수도권 인근 토지를 조금이라도 매입해서 돈을 불리는 것이 낫겠단 생각에 예산에 맞춰 자투리 땅이라도 보고 있다"고 했다. 다주택자였다가 1주택자가 된 한형민(52)씨도 서울 외곽 토지에 투자할 생각이다. 한씨는 "토지는 공시가격도 낮은 편이고 세금 부담도 적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금을 묻어두려고 한다"면서 "주택은 규제가 너무 세고 상가도 관리 부담이 있어 생각을 접었다"고 했다. 주택 투자에 대한 규제가 강해지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토지 투자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2020. 9. 28.
집값 끌어올릴 역세권 개발사업 ​최근 ​여주, 광주, 고양 등 수도권 3개 지역에 부동산 수요자들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접근성, 탄탄한 생활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춘 이들 도시에 역세권개발사업까지 더해지면서 큰 폭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떄무이다. 역세권개발사업이 진행되는곳은 교통여건이 개선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확충되는 계획도시로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치에 힘입어 일대에서 분양하는 신규분양단지 역시 인기를 끈다. 이어 힙입어 광명역세권 일대 부동산이 가치는 게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초기에 분양한 광명역푸르지오, 광명역파크자이가 각각 4.14대 1, 1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광명역센트럴자이가 26.84대 1, 유플래닛광명역데시앙이 36.6.. 2020. 9. 28.
파주시-현대건설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업무협약 파주 운정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이 민간자본으로 본격 추진된다. 파주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대건설과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및 역세권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장, 조성환, 손희정, 김경일, 이진, 오지혜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그러나 진척이 지지부진하다가 올해 7월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현대건설이 9월18일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민간제안사업자에 따르면, 국토부 검토가 조속히 추진될 경우 오는 10월 중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가 가능하며, 이후 국회 동의를 받아 실시계.. 2020. 9. 28.
경기도 5개 공공기관 신설·이전 확정 경기도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시·군 공모를 통해 5개 도 산하 공공기관을 경기 동·서·북부 지역으로 신설·이전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신설하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각각 양주시와 김포시에 유치하는 것을 비롯, 부천시 옛 원미구청에 있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동두천시로, 수원시 컨벤션센터에 입주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양평군으로,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 있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여주시로 이전하기로 결정됐다. 5개 공공기관 유치 시·군은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 2곳, 한강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자연보전권역 2곳,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많은 접경 지역 1곳으로 동·서·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균등하게 배분된.. 2020. 9. 28.
진접선, 내년말 개통 전망 남양주 시장, 6개 기관 합의서 체결 밝혀 ,, 1조4718억원 사업비,14.9㎞ 구간,현재 72% 공정률 남양주시의 숙원 사업중 하나인 진접선(4호선 연장)이 내년말 개통될 전망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5일 ‘진접선 원활한 개통을 위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이날 국토교통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과 진접선 복선전철의 원활한 개통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철도교통의 혁신 없이는 남양주의 발전은 없다”는 절박함으로 진접·별내선, 9·6호선 연장, GTX-B노선과 경춘 분당선 직결 등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진접선은 국가의 주도로 건설되는 광역철도로 그동안 우리시는 시비 418억원을 더 부담하면서도 진접선 정상 개통을.. 2020. 9. 28.
임대사업 장려 틈타..한명이 753채 보유 현정부 들어 稅혜택..임대사업자 4년새 32만명 급증 ,, 상위 1%가 17% 임대주택 보유 ,, 10세 미만 사업자도 30명 등록,, 정부, 주택 갭투자 폭증하자 , 취득·재산세 등 혜택 폐지,, 전세물량 부족 사태 불러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서울의 임대사업자가 3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엔 무려 753채의 주택을 보유한 임대사업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난 3년여간 급증한 임대사업자들이 집을 대거 사들이면서 현 정부 들어 집값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7·10대책에서 부랴부랴 임대사업자에 대한 혜택을 대거 없앴다. 그런데 이 7·10대책 이후엔 임대사업자들이 민간임대를 줄이면서 전세난에 한몫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5일 국민의힘 김.. 2020. 9. 28.
평택항 화양신도시` 10월 착공 민간주도 개발 신도시…평택서구청·종합병원 등 개발호재 많아 평택 서부권의 중심도시로 개발되는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다음 달 착공에 나선다. 국내 민간주도사업 중 최대 규모로 계획됐으며, 신도시 부지 조성공사는 대형건설사인 대림건설이 맡았다. 대부분의 신도시가 LH 등 공공기관 주도로 추진되는 것과 달리 이 신도시는 민간주도로 개발된다. 23일 시행사인 화양도시개발사업조합에 따르면,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오는 10월 중순 사업현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 1195㎡ 규모로 개발되는 이 신도시는 총 2만여 가구에 5만4084명을 수용하는 복합도시로 계획됐다. 평택화양도시계획 ◆ 평택서구청 승격(예정)과.. 2020. 9. 26.
경기도, 현덕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취소소송 최종 승소 24일 대법원에서 최종승소...개발추진에 탄력 기대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취소를 둘러싼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 간 행정소송이 대법원에서 황해청의 최종승소로 결론나면서 현덕지구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1부는 지난 24일 중국성개발이 황해청을 상대로 낸 ‘현덕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2심 결과와 동일하게 원고 기각 결정을 내렸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 8월 현덕지구 개발 추진사업자였던 중국성개발이 ▲시행기간 내 개발 미완료 예상 ▲정당한 사유없이 토지보상 및 시행명령 불이행 ▲자본금 확보 미이행 등 사업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며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이에 대해 중국성개발은 개발사업 시행.. 2020. 9. 26.
송산그린시티 동서진입도로 28일 오전 10시 조기 개통 화성시가 송산그린시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서진입도로를 조기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송산면 고정리에서 남양읍 문호리까지 5.07㎞ 구간을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조기 개통한다. 동서진입도로는 2012년 6월부터 총 사업비 2천800억 원이 투입, 6~8차선으로 개설됐으며 앞서 개통된 문호리-유포리 4.26km 구간을 거쳐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와 봉담-과천간 도시고속도로까지 연결된다. 또한 그간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남양읍까지 'ㄴ'자로 돌아가야 했던 것과 달리 일직선으로 동서를 연결하면서 이동시간을 줄이며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여줄 전망이다. 김유태 화성시 지역개발과장은 "먼 길을 돌아가야 했던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도로를 이.. 2020. 9. 26.
2035 도시기본계획안 발표, 15년 후 고양인구 130만 대곡과 창릉에 ‘무게중심’ 쏠려 공공택지개발로 22만 명 증가 ,, 2대도심은 일산과 화정·창릉 도시팽창 걸맞는 삶의 질 과제 고양시의 장기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자 2035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이 24일 발표됐다. 도시기본계획안은 인구·산업·사회·재정·자연환경 등 고양시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도시 단위 최상위 법정 종합 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등 하위계획의 방향과 지침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고양시는 지난 2016년 2030년을 목표로 하는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승인한 이후 ▲3기 신도시 건설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남북교류협력시대의 중심지 부상 기대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도시위상을 재정립을 위한 도시기본계획을 다시 세우게 됐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양시민 60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의.. 2020. 9. 25.
GTX-D 노선 하남 유치시 "종착역은 하남시청역" 하남시는 GTX-D(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유치되면 종착역은 하남시청역이 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사지구 역사 설치와 관련, “미사지구 역사 설치는 약속한 바 없다”며 이처럼 강조했다. 이어 “이 철도노선은 특정 정치세력의 선호여부와 관계없이 시 전체 균형발전과 교통편의 등을 감안해 결정돼야 한다”며 “하남시청역이 종착역이 돼야하는 이유로 3ㆍ5호선 환승 연계 추진 계획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월 하남ㆍ부천ㆍ김포시와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 관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남부를 동서로 잇는 GTX-D의 최적 노선 도출을 위한 공동용역을 진행 중이다. 중간 용역결과, 김포에서 검단ㆍ계양ㆍ부천ㆍ서울 남부ㆍ강동을 거쳐 하남에 이.. 2020. 9. 24.
국세청 부동산 3법 -100문 100답 - 1 ▼▼ ▼ http://blog.daum.net/jds503/9542 국세청 부동산 3법 -100문 100답 - 2 국세청 홈택스 ‘100문 100답’ 공개 잇따른 부동산대책의 여파로 주택 관련 세금 법이 확 달라졌습니다. 원래도 복잡했던 세금 계산식이 지역, 시기, 기간 등으로 나눠지면서 세무사들 조차 헷갈 blog.daum.net 2020. 9. 24.
국세청 부동산 3법 -100문 100답 - 2 첨부화일 참조/ ▶▶▶▶▶▶▶▶▶▶▶▶▶ 국세청 홈택스 ‘100문 100답’ 공개 잇따른 부동산대책의 여파로 주택 관련 세금 법이 확 달라졌습니다. 원래도 복잡했던 세금 계산식이 지역, 시기, 기간 등으로 나눠지면서 세무사들 조차 헷갈릴 정도인데요. 이에 국세청은 최근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협업을 통해 주택 관련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100問 100答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납세자들은 부동산3법 개정내용 가운데 양도소득세 관련 문의를 가장 많이 하는 편입니다. 양도소득세와 관련한 주요 질의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가장 헷갈리는 부동산 세법은? 취득세, 종부세 보다 ‘양도세’ 우선 분양권과 관련해 1세대1주택 산정에 포함되는지 헷갈리는 납세자들이 많았습니다. 실제 양도소득세.. 2020. 9. 24.
경기 포천에 지하철 놓인다 경기도, 기본계획수립 용역 진행중 지하화 검토 건축·시스템 비용 늘지만 보상비 등 크게 줄어 ,, 총사업비 1조1762억원 내에서 '지하화 가능' 경기 북부 교통 발전의 신기원을 가져올 7호선 포천 연장사업이 전 구간 지하화로 가닥이 잡혔다. 지난해 1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7호선 양주 옥정~포천 연장사업은 당초 사업비 절감을 위해 포천 구간에 대해 지상선로를 계획했지만 최근 사업비 증액 없이 지하화하는 계획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경기도와 포천시 등에 따르면 ‘옥정-포천 광역철도 7호선 연장 사업’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7호선 연장 사업’을 포천시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1조 1762억원을 투입,.. 2020. 9. 24.
새만금 산업단지 https://youtu.be/lxqQ8HHSoO8 ■ 새만금 설명 https://youtu.be/NgkCxRaJDio ##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2020. 9. 23.
당진시 도시개발사업, 도로사업 현황 정리 수청지구, , 부지조성 75%...수청1지구, 2023년 준공예정 수청2지구, 80%이상 공사 진행...당진2지구, 승인 대기중 읍내1지구, 아이파크 2022년 4월 준공예정...합덕 소소지구, 미정 당진시의 도시개발사업 현황에 따르면 현재 추진중인 지구는 수청지구, 수청1지구, 수청2지구, 읍내 1지구, 당진2지구, 합덕 소소지구이다. 이번호에서는 당진지역내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곳들을 살펴본다. 수청지구, 부지조성 75%...한라비발디 839세대 수청지구 시행자는 당진수청지구도시개발조합이며, 시행방식은 환지방식, 사업비는 385억원으로 면적은 14만 7,155㎡ 이다. 수용인구는 2,620명(세대:공동840/단독275)이다. 수청지구 건설현장 관계자는 “부지조성은 75%정도 진행이 됐으.. 2020. 9. 23.
안중터미널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상업용지 8773㎡에 복합시설 조성 ,, 평택도시공사, 14~18일 의향서 접수 평택도시공사는 안중터미널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안중터미널 개발사업은 안중현화지구 내 터미널 인근에 주민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합시설이 들어설 부지는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 중 상업용지 8773㎡다. 이곳은 북측으로 터미널 부지(6912㎡)에 연접해 있다. 주변을 보면 2022년 말 소사~원시선과 연결되는 안중역(서해선, 송산~홍성)이, 2024년 말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익산)가 개통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8월 사업 대상지의 높이·용적률·용도를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사업 신청은 건설사(CI) 또는 금융사(FI).. 2020. 9. 22.
동서고속철도 개통 시 속초역 유동인구 하루 1만여명 몰린다 도 철도 추진 보고회서 연계 교통체계 용역 결과 첫 공개 개통시 춘천역 주말 일일 평균 7,853명 등 이용객 급증 전망 춘천-전기관광셔틀 화천-광역버스 양구-트램 도입 검토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개통 시 춘천역 이용객이 주말 하루 평균 7,853명, 속초역은 9,79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트램, 공유자동차, 개인용 이동수단 도입 및 복합환승센터, 대규모 주차장 등의 확충을 검토하고 있다. 강원도는 21일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철도 추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서울시립대에 의뢰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연계 교통체계 구축대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동서고속철도 개통 1년 뒤인 2028년 춘천역의 주말 이용객은 7,85.. 2020. 9. 22.
"수인선 타고 집값도 달린다" 오목천, 고색 등 역세권 아파트 1년새 매매가 1억원 이상 올라 2억대 아파트 해 바뀌며 4억대....2022년 입주단지 7억까지 껑충 인천과 수원을 잇는 수인선 개통으로 수도권 서남권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개통 역 주변 부동산 시장이 활기다. 역 주변 단지 아파트의 매매가가 지난해보다 1억~1억5천만 원 올랐고, 전셋값이 치솟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오목천·고색 등 수인선 신생역이 있는 경기 수원 권선 일대 아파트 매매가의 올해 누적 변동률은 8월 기준 18.87%로, 20%를 바라보고 있다. 2018년(-0.59%)과 지난해(-0.66%) 마이너스 변동률이었다가 올해 상승 전환했다. 최근 10년 집값 변화 추이에서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2015년(4.46%)보다 14... 2020. 9. 22.
춘천시, 인구 30만벽 넘을까, 동서고속전철,,제2경춘국도,,등 호재만발... 제2경춘국도, 레고랜드 등 인구 유입 기대 원주-횡성- 홍천-춘천간 중부내륙 국철 도 호재 ,, 강원도 중북부지역 제 1의 교통중심지 부상할듯 강원도 춘천시가 내년 말 착공 예정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와 제2경춘국도 등의 호재로 '인구 30만 명을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6월 기준 행정안전부가 밝힌 주민등록인구현황자료를 보면 춘천시 인구는 28만1400명이다. 춘천-속초동서고속화철도 건설과 제2 경춘국도건설사업이 인구유입을 촉진시켜 인구 30만벽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여기에다 내년 개장을 준비중인 춘천레고랜드도 인규 유입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최근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0. 9. 20.
SK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 https://youtu.be/MB4TZNH6kXo ■ http://blog.daum.net/jds503/8085 2020.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