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공간이야기/노후이야기311

휴지, 폐지 줍는 노인들의 현신 사라지는 노인들 2016.01.20 가족과 함께 가끔 외식을 하러 가는 막국숫집 앞에는 폐지를 수집하는 고물상이 있었다. 안을 들여다 보면 박스용 골판지와 신문지, 헌 책이 어지럽게 쌓여 있고, 문 옆에는 낡은 리어커가 항상 세워져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 막국숫집을 들렀을 때는 고물상 앞이 말끔하게 치워.. 2016. 1. 23.
대한민국이 100인의 노인이 사는 마을이라면... 2015-12-25 YTN http://www.ytn.co.kr/_ln/0103_201512250535090567 현재 65세 이상의 국내 노인 인구는 6백만 명이 넘는데요. 만약에 우리나라가 어르신이 100명만 사는 조그만 마을이라면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해 보건사회연구원이 국내 노인 만여 명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노인 문제의 실태를 쉽게 그려.. 2015. 12. 25.
중·장년층 40대이후 ‘임금절벽’ 심각하다 2015-12-21 이른 나이에 ‘퇴직’맞는 한국인 조기퇴직 등으로 근속연수 짧은탓 노동자들 임금 40대 정점뒤 급하락 임금상승폭이 큰 것도 간접 원인 독일·영국 등 EU국가들 60대까지 임금 완만하게 올라 한국 노동자들의 임금은 40대에 이른 정점을 찍은 뒤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 2015. 12. 22.
노인매너’에 대한 어르신들 생각은 2015-12-22 《 노인 세대 대상 심층 인터뷰를 통해 ‘매너 노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었다. 마음은 매너를 지키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많았다. 81세 할머니는 “다리가 아픈 우리는 뿌리 없는 나무다. 잠시라도 앉지 않으면 힘들다”고, 팔순 할아버지는 “귀가 잘 .. 2015. 12. 22.
아들만 둘인 부부 실버푸어로 전락 2015.12.17 서울 男 정년 53세·女는 48세 서울시민 중 남성의 평균 정년은 53세, 여성은 48세로 조사됐다. 여성이 남성보다 근무 기간이 5년 짧은 것은 고위직이란 유리 천장을 넘는 여성이 그만큼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준고령자(50∼64세) 1000명을 대상으.. 2015. 12. 17.
노인 기준연령 65→70세 땐 65∼69세 연령층 빈곤 심화 2015-09-15 김성욱 교수 학술대회 보고서 ‘100세 시대’를 맞으면서 몇 살부터 노인으로 봐야 하는지가 논란이다. 대한노인회를 중심으로 기준을 올리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현재 ‘만 65세 이상’인 노인 기준연령을 ‘만 70세 이상’으로 바꾸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기준연령을 높이면.. 2015. 9. 15.
당신, 혼자 사는군요^^… 서울 1인가구 24%, 그들의 이야기 2015-09-14 홈쇼핑 시청이 취미, 매달 월세가 큰 부담… 다 못채우고 버리는 5ℓ종량제 봉투 아까워 서울살이 5년째인 정모(34·여)씨는 늘 아침을 거른다. 출근 준비로 바빠 끼니 챙길 엄두를 못 낸다. '뚜벅이족'이라 지하철 1호선 회기역 주변을 떠나지 못한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원룸 월세.. 2015. 9. 15.
KDI의 경고…5년뒤 고령화 충격 온다 2015.07.20 21일 보고서 발표…일할 사람 없어 성장 갉아먹어 2020년대 평균 2.4% 성장, 2030년엔 1.6%로 추락 한국 경제의 '고령화 충격'이 5년 뒤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아무 준비 없이 고령화를 맞는다면 현재 3%대 초반인 경제성장률이 2030년대에는 절반 수준으.. 2015. 8. 25.
올해 60세 남자 23년, 여자는 28년 더 산다 2015/08/21 국민연금연구원 최장훈 부연구위원, 60세 남녀 기대여명 산출 올해 60세인 남자는 앞으로 23년가량을, 여자는 28년 정도를 더 산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 최장훈 부연구위원은 이런 내용의 '장기재정 추계를 위한 사망률 전망' 연구보고.. 2015. 8. 21.
** 상속 받아내고 불효… '먹튀 자식' 방지법 만든다 2015.08.13 새정치ㆍ노인회서 민법 개정 착수 친족폭행 처벌 강화 형법도 추진 평생 농사만 짓던 A씨는 2002년 4월을 잊을 수가 없다. 재산 배분 문제에 불만을 품고 10년 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장남 B씨의 갑작스런 등장과 함께 불행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B씨는 “그 동안의 불효를 용서해.. 2015. 8. 13.
우피족? 푸피족?...벌어지는 노인 빈부격차 2015-08-09 노년층의 빈부 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소득이 많은 노년층은 월평균 소득이 5백만 원이 넘었지만, 적은 층은 60만 원대에 머물렀습니다. 이선아 기자입니다. 기자 '우피족'은 경제적으로 여유를 즐기며 사는 풍요로운 노인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중간보다 .. 2015. 8. 10.
노인 개인지출 의료비 계속 증가 2014-12-06 [앵커] 노인 한 사람이 한해에 개인적으로 지출하는 의료비가 평균 91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의료에 쓰는 비용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65살 이상 노인 한 명이 1년동안 병원이나 약국에 직접 지출하는 .. 2015. 7. 28.
노후자금 걱정에… ‘5060 맞벌이’ 늘어 2015-07-01 % 증가… 전체는 10쌍 중 4쌍 50대와 60대 이상에서 맞벌이 가구 비율이 1년 새 5~6%가량 증가했다. 육아 부담에서 벗어난 주부들이 생활비와 노후자금 준비 부담에 대거 부업 전선에 뛰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부가항목 조사 결.. 2015. 7. 3.
84세 ‘박카스할머니’ 탑골공원서 성매매 또? … 2015년 07월 01일 경찰 단속서 다시 적발 “생계탓에 어쩔수 없어” 단속보다 지원책 필요 80대 ‘박카스 할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박카스 할머니’는 피로회복제나 자양강장제를 팔며 성매매를 유도하는 이른바 ‘박카스 아줌마’들이 점차 고령화되면서 등장한 용어다. 이들이 생.. 2015. 7. 2.
매맞는 노인, 때리는 자식, 무관심한 자식 2015.06.21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무료급식을 기다리고 있는 노인들 "지들도 다 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래. 안 찾아오고, 관심 못 갖는거 다 이해해." 지난 15일 노인학대인식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의 실태를 취재하기 위해 만나 본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학대를 하는 자.. 2015. 6. 22.
"유산 먼저 줬더니 시작된 구박" '학대'에 멍드는 노인들 15.06.15 노인학대는 우리 사회의 가려진 폭력이다. 단순히 패륜 자식의 문제만은 아니다. 가정이라는 견고한 성(城)에 가려져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학대 피해 노인들은 자식을 범죄자로 만들 수 없다며 신고를 거부하고 있고, 상황이 심각해 형사처벌이 진행되도 노인들은 결국 자식.. 2015. 6. 15.
금테크 열풍 부나… 골드바 판매량 544% 증가 2015.05.15 최근 자산가들의 골드바 매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거래소는 지난해 4월 대비 올 4월의 골드바 판매량이 544%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시세는 1돈(3.75g)당 17만4000원으로 3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 4월 금시세는 전년 동기.. 2015. 5. 23.
고령화 저성장 시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 일본을 알면 한국의 내일이 보인다 2015-05-14 주식 부동산, 사야 하나 팔아야 하나 저성장기에도 유망한 창업 아이템은 제6회 한경닷컴 일본경제포럼 개최 고령화 저성장 시대 어떻게 대비할까 올 4월 우리나라의 청년(15~29세) 실업률은 10.2%에 달해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공식 통계와 달리 청년층의 체감 실업.. 2015. 5. 23.
대졸자, 중졸 이하보다 5.4년 더 산다 2015.05.10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 사회경제적 수준별·지역별 불평등 지속…해소대책 필요 30세 성인의 평균 수명을 학력에 따라 계산한 결과 고학력과 저학력 사이 수명이 5.4년 정도 차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득수준, 교육수준에 따라 건강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고려해 제도적.. 2015. 5. 20.
길어진 한국인 노후, 미흡한 준비 2015.04.12 일제 강점기였던 지난 1927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33.7세로 노후 준비가 필요가 없었다. 지난 1971년에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62.3세로 이 당시 55세 은퇴후 생존기간은 7~8년에 그쳐 노후준비가 크게 필요하거나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지만 지난 2012년 기준.. 2015. 4. 13.
장수가 재앙? 고령화사회 삐딱하게 보는 교과서 2015.03.31 52%가 부양 부담 등 부정적 서술, '노령화' 대비에 국가 역할만 강조 청소년들 능동적 노후 설계 막아 "세대 갈등 키울 염려… 수정 필요" “장수는 축복인데 돌아보니 문제가 생겼다. 돈이 더 필요하게 된 것이다. 연금이나 언제든 채용돼 일할 능력이 없다면 오래 사는 것은 오히.. 2015. 3. 31.
50대에 명퇴한 어느 자영업자의 고백 2015.03.29 "나는 한국의 자영업자입니다" 퇴직금에 대출 끼고 연 치킨집, 月수익 겨우 200만원 다른 식당서 아내가 번 돈은 고스란히 배달 알바비로 '자영업.' 이 단어를 포털 사이트에서 찾으면 바로 뜨는 단어가 '자영업 폐업'입니다. 저 같은 자영업자들이 하루에도 수 십번씩 포털 사이트.. 2015. 3. 30.
"무전장수 시대, 가정주부도 국민연금 가입을" 2015-03-03 '2015 한경 머니 로드쇼'…서울 대한상의서 스타트 전국순회 첫날 700명 몰려…20~70대까지 연령 다양 "10% 손실 감수 가능하면 주식·펀드 적극 투자해야" 한국경제신문이 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연 ‘2015 한경 머니 로드쇼’ 첫날 행사에 700여명이 몰렸.. 2015. 3. 8.
무전장수(無錢長壽) 시대…3명 중 1명 '은퇴 파산' 2015-02-23 한경·미래에셋 공동조사 은퇴자 36.6%는 사망 전 全재산 고갈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임대아파트 관리 등을 하는 지역별 시니어 사원을 모집했다. 월급은 57만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전체 2000명 모집에 8545명이 지원, 평균 4.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2015. 2. 25.
은퇴 후 月 최소 211만원 필요 2015-02-23 55세 가장 은퇴자산 4억3000만원, 12년 후엔 완전 바닥 난다 준비 안 된 은퇴…재취업 내몰리는 은퇴생활자 은퇴 후 月 최소 211만원 필요 병원비·자녀 결혼 등 지출 땐 고갈 시점 훨씬 더 빨라질수도 빚내서 생활하다 다시 일터로…은퇴→자금고갈→재취업 악순환 은퇴생활자들이 .. 2015. 2. 25.
통장에는 단돈 27원…5남매 둔 70대 아버지의 쓸쓸한 죽음 2015-02-11 노후준비하세요~ 통장에 27원 남에 일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지병을 앓고 있어 가족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했던 장모(79)씨가 설을 열흘여 앞두고 단칸방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 5남매를 둔 70대 아버지의 작은 단칸방에서는 '잔액 27원'이 찍힌 통장이 발견됐다. 10일 서울 용산.. 2015. 2. 12.
안심하고 은퇴할 수 있는 나라 '한국 14위'..미국은? 2015.02.11 가장 안심하고 은퇴할 수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국민소득을 생각하고 미국을 떠올렸다면 오산이다. ◇국제은퇴 보장지수(자료=나티식스·뉴스토마토) 10일(현지시간) 나티식스 공공재정, 물가상승률, 이자율, 소득불평등, 의료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산출한 '2015 국제은퇴 보장지.. 2015. 2. 12.
新 중년 2015.02.03 자식한테 안주고 안받겠다… "財産 이미 증여(65세 이상 父母)" 79%(1981년)→9%(2012년)로 급감 -냉정해진 부모 전세금 보태달라는 자식에게 "결혼할 때 해줬잖니… 우리도 한참 살아야돼" 거절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있는 카페 '추억더하기'. 최근 신중년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꼽.. 2015. 2. 4.
은퇴해도 못 쉬는 '반퇴시대' 왔다 2015.01.15 현대중공업은 14일 과장급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1500여 명에 이른다. 사무직 전체 직원 1만여 명의 15%에 해당한다. 262명이던 그룹 내 조선 3사의 임원 숫자도 31%(81명) 줄였다. 지난해 3분기까지 3조2000억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낸 데.. 2015. 1. 15.
쏟아져 나오는 50대들, 앞 세대가 못 겪은 고난의 노후 2015.01.15 지난해 6월 퇴직한 김재오(56)씨는 요즘 속이 탄다. 벌써 6개월이 넘도록 일자리를 못 구해서다. 10대그룹 계열사에 다녔던 그는 중소기업으로 눈만 낮추면 골라서 재취업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구직시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김씨는 “직장은 매일 전쟁처럼 돌아가니까 .. 2015.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