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2
지난해 대비 30만명 늘어
90% 리조트행… 개선 시급
올해 홍천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천군이 지난 9월 말까지 집계한 2013년 관광객 통계현황에 따르면 올해 홍천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은 370만명으로 나타났다. 홍천군은 홍천지역 관광객들이 겨울철 대명비발디파크를 찾는 스키마니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연말까지는 500만명이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관광객 470만명보다 30만명이 많은 수치이다.
그러나 홍천지역 관광객의 90%가 대명비발디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어서 순수한 홍천지역 관광지가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올해 홍천지역 관광지 가운데 공식집계로 10만명이 넘은 관광지는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11월17일 공식집계 24만명)이 유일하다. 또 골프장 방문객이 수타사 생태숲 다음으로 많은 8만5000명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팔봉산관광지는 대명비발디파크 이외에 외국인이 방문한 유일한 관광지였다.
홍천지역 대표적인 관광지인 홍천9경은 팔봉산, 가리산, 삼봉휴양림이 4만명을 겨우 넘어 나머지 홍천9경에 대한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전략이 시급해 보인다.
2013 홍천강꽁꽁축제 26만명, 은행나무숲 12만명, 홍천찰옥수수축제 10만명의 관광객을 각각 유치했고 여름철 홍천강 피서지 등은 입장권 등이 없어 공식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홍천지역 관광지 취약점은 주차장 등 기초편의시설과 숙박지 및 체류형 프로그램 부족으로 지적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내달 27일부터 열리는 2014 홍천강 꽁꽁축제 관광객이 30만명 될 것”이라며 “이중 5∼10%를 1박 이상 머물 수 있도록 체류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이 지난 9월 말까지 집계한 2013년 관광객 통계현황에 따르면 올해 홍천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은 370만명으로 나타났다. 홍천군은 홍천지역 관광객들이 겨울철 대명비발디파크를 찾는 스키마니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연말까지는 500만명이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관광객 470만명보다 30만명이 많은 수치이다.
그러나 홍천지역 관광객의 90%가 대명비발디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어서 순수한 홍천지역 관광지가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올해 홍천지역 관광지 가운데 공식집계로 10만명이 넘은 관광지는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11월17일 공식집계 24만명)이 유일하다. 또 골프장 방문객이 수타사 생태숲 다음으로 많은 8만5000명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팔봉산관광지는 대명비발디파크 이외에 외국인이 방문한 유일한 관광지였다.
홍천지역 대표적인 관광지인 홍천9경은 팔봉산, 가리산, 삼봉휴양림이 4만명을 겨우 넘어 나머지 홍천9경에 대한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전략이 시급해 보인다.
2013 홍천강꽁꽁축제 26만명, 은행나무숲 12만명, 홍천찰옥수수축제 10만명의 관광객을 각각 유치했고 여름철 홍천강 피서지 등은 입장권 등이 없어 공식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홍천지역 관광지 취약점은 주차장 등 기초편의시설과 숙박지 및 체류형 프로그램 부족으로 지적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내달 27일부터 열리는 2014 홍천강 꽁꽁축제 관광객이 30만명 될 것”이라며 “이중 5∼10%를 1박 이상 머물 수 있도록 체류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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