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25/2013092590293.html
[앵커]
춘천에는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레고랜드가 들어섭니다. 앞으로10년간 5조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가 기대됩니다. 갑자기 경제 활성화나 돈벌기가 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운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춘천시 의암호반에 떠있는 섬 중도.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이곳에 오는 2016년 레고랜드가 들어섭니다.
레고랜드는 블록 장난감인 레고를 테마로 한 세계적인 테마파크입니다. 덴마크와 영국, 미국 등 5개 나라 6곳 파크에는 지금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영수 / 강원도청 글로벌사업단
"2011년에 해외 투자유치 받고, 다음달에 본채결 맺고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132만 제곱미터의 면적에 레고랜드를 비롯해 워터파크와 호텔, 박물관 등의 시설이 들어섭니다. 정부는 이 지역을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해 부지를 50년간 무상 임대합니다.
레고랜드 건설예정지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다리가 없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투자해 왕복 4차선 다리가 오는 2016년까지 생겨납니다. 관광객들은 이 다리를 통해 춘천에서 레고랜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규제가 풀리고 외국 투자가 들어오자 주민들은 환호합니다.
[인터뷰] 이선옥 / 자영업자
"잘 되면 장사도 잘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되죠."
춘천 레고랜드엔 연간 20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10년간 5조 원의 생산 유발과 지방세수 증대 효과도 기대됩니다.
TV조선 정운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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