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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이천·여주·양평

양평비젼

by SL. 2012. 9. 26.

 양평 도시와의 '소통'의 중심

 

 

◇한국의 스위스, ‘양평’
‘톡톡’ 터지는 꽃망울 사이로 남한강의 여명과 보랏빛 안개가 가득한 양평 길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다.

용문산과 남한강, 북한강이 어우러져 펼쳐진 양수리를 시작으로 천혜의 자연속으로 ‘푹’ 빠져드는 이곳 강변도로는 이제 자가용 뿐만이 아닌 대표 대중교통인 지상 전철에서도 감상이 가능해졌다.

목적지는 ‘한국의 스위스라 일컫는 양평’.
지난해 12월말 청량리에서 힘찬 기적소리와 함께 본격 개통을 맞은 팔당~국수역 구간은 ‘문화관광도시 양평’을 알리며 도시와 양평간의 ‘소통’ 의 상징으로 거듭났다.

천년은행나무가 살아 숨 쉬는 용문산관광지와 드라마 장소로 유명한 두물머리, 새로운 문화관광의 전략 패러다임으로 내세운 소나기마을과 백운테마파크 등 자연과 문화가 함께 숨 쉬는 이곳 양평으로 관광길이 ‘뻥’ 뚫린 셈이다.

 

 

◇“이젠, 개발 및 관광 아이디어다”
군과 주민들은 먼저 국수역 진입로(길이 425m, 폭 12m)에 총 29억원을 들여 확장 및 재포장에 돌입했고 완료되는 오는 6월 민간업자를 통한 본격적인 상권개발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말 용문역까지의 개통을 앞두고 군은 양평역과 용문역 등의 역세권에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문화의 거리와, 테마거리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 등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이에 따라 현재 전체적인 역세권 개발구상을 필두로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한 상태며 용역이 완료됨과 동시에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는 2010년께 민간업자를 통한 상권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턱없이 부족한 예산을 감안,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올해 말 양평역 개통과 동시에 양평읍 도심 도로를 완공시키겠다는 방안도 세웠다.

양평읍 관문교~우리예식장(길이 200m, 폭 15m)과 양평시장 입구(배수펌프장)~양일중고~연합철강(길이 550m, 폭 15m)을 잇는 도시계획도로를 255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길이 통하니 지역의 진화도 숨가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또 사람간의 소통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지게 하고 더 많은 풍부함을 부르고 있는 셈이다.

  

수도권 전철시대 열리는 양평군
''사통팔달 뚫린 철길… 생태행복도시 '예약'
  

[경인일보=양평/이석삼기자]김선교 양평군수는 22일 읍·면을 돌며 영농현장을 체험하고 농업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순회일정을 잠시 접고 한국철도시공단이 있는 대전으로 달려갔다.

이는 양평 관내의 수도권전철 개통을 앞두고 역사신설 및 그에 따른 각종 편의시설 등의 설치에 절대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선교 군수가 당초 원주까지 돼있던 구간연장과 역사건립에서 문제점으로 부각된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공단측과 협의를 하기 위해서다. 현재는 용문역까지로 계획 돼 있는 수도권전철과 관련, 양평 관내 통과로 파생되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동산 가치상승 등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짚어본다

 

 

서울시 면적의 1.45배에 달하면서도 이렇다할 산업시설 없이 도·농복합형 중소도시로 가장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양평군에 수도권전철이 속속 개통되면서 지역 부동산 가치가 급속도로 상승하는 것은 물론 서울로 전철을 이용한 등·하교 및 출·퇴근이 가능해지면서 군의 브랜드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때문에 양평군청 소재지인 양평읍 뿐 아니라 천혜의 관광자원인 용문산 인근에 전원주택형 주거지를 마련하려는 수도권 주민들의 문의가 양평 관내 부동산 업계 뿐 아니라 군청 등 관공서에 폭주하고 있다.

 

양평 관내 전철역은 오는 12월 신원역, 아신역, 양평역, 원덕역, 용문역 등 5개역이 일시에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물론 역사완공 시기와 상관없이 승객들은 전철개통과 함께 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구성되는 양서면 신원리 신원역사는 1일 승차인원이 2천여명으로 추산되며 총 50대의 주차공간과 엘리베이터 2대, 에스컬레이터 4대, 자전거보관소 60면이 설치된다.

양평구간중 최대 규모가 될 양평역사는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며 1일 승차예상인원이 전철 7천여명, 국철 4천여명에 달한다.

그동안 김선교 양평군수는 수도권전철 양평구간 개통과 관련, 양평~용문 폐철도 구간에 레일바이크 설치 협약을 코레일측과 맺었으며 양수권역의 철도부지 둑방을 활용한 놀이시설 가시화, 주차장 부지 확보 및 주차타워 건립 등을 최대 치적으로 자부하고 있다.

양평군의 수도권전철 통과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4~5개의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과 맞물려 내년부터는 양평군이 명실상부한 서울생활권으로 접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교통의 발달을 통한 접근성 확대는 가족중심의 여가문화 확산과 자연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교통환경개선에 맞춰 전원형 주택수요가 실제로 급속하게 늘어나는 추세다.

양평군은 오는 12월 수도권전철개통과 더불어 밀려드는 개발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지난해 주요 역세권''''''인 양평읍과 용문면 지역 등을 대상으로 '도시지역 확장',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등 2010년까지의 군 관리계획을 확정·고시함으로써 계획적인 도시개발의 기틀을 마련했고, 또 지난 3월에는 '양평역세권 개발구상 '용역에 착수, 진행중이다.

 

 

양평역세권 개발구상' 용역은 올해 말까지 양수역~판대역까지의 14개권역을 중심으로 '계획적인 주거단지 조성', '특화된 지역개발' 등의 발전전략을 수립함은 물론 역 주변의 무분별한 난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구단위계획' 등을 수립토록 해 '선 계획 후 개발'의 토지이용 체계를 구축토록 하는 등 주요 역세권 주변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양평군은 이 용역이 완료되면, 주요 역세권 주변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인구 20만 생태 행복도시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역세권 개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듯 현재 양평군의 중심지인 양평읍 양근리 양평역 인근에 38층의 대형 주상복합건물이 신축허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등 도시개발붐이 일고 있다.

특히 역세권개발과 함께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양평재래시장 활성화 추진이다.

양평군은 수도권전철개통으로 역세권이 개발되면 대표적인 청정지역인 양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특산물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친환경인증을 받은 지역농민들이 재래시장을 판로중의 하나로 삼고, 소비자들은 싱싱한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부동산 중개업자 이모(45)씨는 "용문산입구 주택 건축"""이 가능한 대지가 3.3㎡당 15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다"면서 "그러나 군에서 역세권을 의욕적으로 개발하고 있어 시내 사무용 건물의 임대료 등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평전망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달에 100명 정도씩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면서 “중앙선 복선화가 작년에 국수역까지, 금년에 양평역, 용문역까지 완료되면 안산, 수원 보다 더 가깝고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2009년 말 전철개통 시대를 맞는 양평군은 제2 영동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4~5개의 사통팔달 관역 교통망이 향후 2~5년 내에 대거 확충될 예정이어서 머지않아 서울생활권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또 2013년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의 양평군 대신IC와 2011년~2013년  완공예정인 양평~여주간 고속도로 (36.6㎞) 양평~화도 간 고속도로를 비롯 ,서울~춘천간 고속도로(2009),2014년 개통목표인 양평군 양서~하남~송파민자 고속도로 (22.8㎞)등 광역 교통망,수도권 제2 외곽순환 도로 등 이 수년 내 완공 및 착공될 예정이어서 전철개통 이후 양평군은 서울 생활권으로 본격 편입됨과 동시에 중부 내륙지역의 균형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점춰지고 있다.
 
양평은 서울 도심에서 약 50㎞(자가용 40분거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 같은 교통망이 추가로 확충되면 주거 환경은 물론 부동산 시장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양평기대! 
1.지하철(국철)양평역 개통(12월 23일 개통!!!) 
2.양평군에서 양평시로 승격예정(30만 인구유치를 위한 행정규제 완화中) 
3.4대강사업으로 최고의 수혜지(남한강) 
4.정부의 DTI규제를 받지 않음(군단위 이므로) 
5.최근 고속도로 개통 (서울과 양평 40분거리) 
6.산과 남한강이 함께있는 구조(배산임수지형+산과 강이 접하는 최고의 조망권!)(강남,북을 중심으로 서울의 한강이 접한 지형구조와 유사) 
7.공기맑은 생태도시(수 많은 전원주택단지들), 앞으로 남한강 주변의 수많은 아파트분양대기중(조망권 최고) 
8.상대적으로 아직 오르지 않은 남한강 강남의 강상면은 경기도 여주와 광주와 접해 있어
교통편리, 남한강 최대 근접지형

 

 
지난 1936년 일제에 의해 개통된 중앙선이 70여년 만에 우리 기술과 자본을 통해 경기도 양평까지 복선 전철로 운행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준공되는 신원역을 포함해 올 연말부터 양평군을 오가는 전철은 모두 5개 역사를 지나게 됩니다.

이중 양평의 중심에 놓이게 되는 아신역과 양평역은 각각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5월 준공 예정입니다.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승강편의 시설은 물론, 자전거보관소와 대형 주차장 등 환승편의 시설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양평군수
수도권에서 제일 살고 싶은 도시 머물러 보고 싶은 도시로 각광받는 중에 전철이 개통돼 그 효과가 엄청나게 클 것으로 봅니다."

양평역의 경우 전철 6,700여 명, 국철 3,500여 명을 합쳐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개통된 국수'' 역의 경우도 하루 평균 5,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환경 자체가 관광상품인 양평은 전철 개통과 함께 수도권 '슬로시티' 여행지 1순위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양평군은 향후 5년 내에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연결해 강남에서 40분 거리의 서울생활권 시대를 열 계획입니다.

 

신설 예정 고속도로와 유망투자처는?


제2경부·제2영동고속도로 주변 도시 주목해야

한편, 최근 부동산시장의 큰 흐름을 살펴보면 그간 소외됐던 토지시장에도 발 빠른 움직임이 감지된다. 부재지주에 대한 양도세 중과(60%) 유예,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등 주택시장에 대한 금융 규제 조치로 토지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경인운하·제2영동고속도로·4대강 정비사업·보금자리택지개발 등에서 풀리는, 20조원이 넘는 토지보상금도 시중 부동자금의 유입 속도를 가속화시키기에 충분하다. 따라서 앞으로 신설 예정된 고속도로 계획과 유망 지역 그리고 투자 시 유의점 등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크다.

먼저,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예정된 고속도로(혹은 도로)는 어디일까. 서울~세종시 간의 제2경부, 동서고속, 제2영동, 광주~원주 간의 제3경인, 평택~시흥, 서수원~의왕 간 고속도로와 서울~포천, 서울~광명, 안양~성남, 서수원~오산~평택, 남양주 화도~양평도로가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 눈에 띄는 곳은 제2경부와 제2영동고속도로로 압축된다.

그렇다면 투자 유망 지역은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가격 상승 효과가 큰 나들목을 중심으로 하나씩 살펴보자.

첫째, 지난 9월 확정, 발표된 제2경부고속도로는 강동~하남~광주~용인~안성~천안~세종시로 연결된다. 개발 압력 혹은 상승 유발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현저히 개선되고 택지개발 수요가 많은 광주, 용인, 안성, 천안 지역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나들목이 들어서기로 예정된 용인시 양지, 원삼, 모현면 일대는 고급전원주택단지, 물류단지, 산업단지 후보지로 미래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하겠다.

둘째, 서울~광주~양평~여주~원주로 연결되는 제2영동고속도로도 관심 대상이다. 이 중에서 나들목이 들어설 예정인 광주 초월읍, 실촌읍, 여주군 금사·흥천면·대신면, 양평 양동면, 원주 지정면 일대를 주목하자.

이밖에도 평택, 화성, 안산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수혜 지역과 경춘선 복선전철, 동서고속전철, 골드벨트라고 불리는 인천, 서해안 일대, 새만금 지역, 그리고 오송생명과학단지와 4대강 정비사업지구인 이천, 여주, 충주, 문경, 안동, 밀양 등도 빠뜨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