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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춘천이야기

비티비아일랜드

by SL. 2013. 8. 23.

 

품격을 갖춘 쉼터로의 초대, 비티비아일랜드

 

 

미래의 새로운 레저문화를 생각해 물 위에 건물을 짓고, 공간을 디자인한다는 것. 그리 녹록치 않은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티비아일랜드의 전체 설계를 담당한 (주)테마디자인그룹 최인균 대표의 열정은 여전히 뜨겁고 포부는 강철같이 단단하다. 그의 입을 통해 직접 듣는 럭셔리 파라다이스의 가치. 값으로는 따질 수 없는 건축의 특별함을 이야기한다.

그, 건축과 미래의 레저문화를 이야기하다

집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어떻게 살 것인가’가 화두에 오를 만큼 물질적인 개념에서 정신적인 개념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건축설계는 삶에 대한 이야기죠. 집이 생활을 담는 그릇인 만큼 트렌드보다는 라이프스타일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래서일까.

 

(주)테마디자인그룹 최인균 대표는 다른 이의 삶, 특히 하이엔드 피플의 삶에 대해 깊이 통찰하는 중이다. 오로지 비티비아일랜드를 위해 말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호주 골드코스트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파라다이스죠. 그것이 바로 비티비아일랜드가 추구하는 컨셉트입니다.”

비티비아일랜드는 미래의 레저문화를 염두에 두고 수년에 거쳐 철저히 기획되고 추진되었다. “국내에서 요트나 보트를 사서 즐기는 사람들은 아직 1%도 안 됩니다. 실제로는 상위 0.01% 정도에 불과하죠. 국민소득 3만~4만 달러 수준이 되면, 보트문화가 들어올 거라 예상합니다. 문화수준이 올라가면 그와 함께 상류층의 레저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니까요.”

이렇듯 최인균 대표는 잠정적인 미래 고객을 타깃으로,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그러한 고민 끝에 탄생된 비티비아일랜드이기에 물놀이 시설로 국한된 테마파크와 골프 시설이 전부였던 국내 레저문화에 획기적인 바람을 몰고 올 것이란 기대를 갖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 자연을 생각하고 풍경을 고민하다

그곳에 생활할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뿐만 아니라, 미래 레저문화를 생각한 건축이라면 그것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다. 최인균 대표가 그려낸 비티비아일랜드가 그러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일반적으로 건물과 공간 디자인만을 놓고 고민하는 수많은 건축가와는 사뭇 달랐다.

그는 춘천의 자연, 특히 물과 만나는 방법을 고민했고 럭스아일랜드의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풍경을 그려냈으며 물과 집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또 사람끼리 어떤 관계를 맺는지에 대해 생각했다. 비티비아일랜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보트하우스인 럭스아일랜드만 보더라도 그러하다.

보트와 물, 그리고 집 안에 들어선 수영장이 하나의 연결고리처럼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데, 보트를 내 집 지하 1층에 정박시킨 후 곧바로 수영장과 운동 시설, 그리고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곳에서 눈에 띄는 또 하나는 바로 수로와 연결되는 통 창의 역할. 강의 에너지가 들어와 내 집, 내 공간을 채운다고 상상해보라. 짜릿하지 않은가. 이 뿐만이 아니다.

비티비아일랜드는 자연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을 여럿 선보인다. 그 중 럭스아일랜드의 세대 내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가장 마지막에 만나게 되는 옥외 공간은 푸른 잔디와 각종 꽃들이 들어찬 프라이빗 가든으로 활용 가능하다. 나만의 정원에서 누리는 ‘귀한’ 자유를 선물 받게 될 ‘선택된’ 사람들이야말로 굳이 야외로 향하지 않아도 자신의 공간에서 맘껏 자연을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이 독립적인 휴(休)의 공간은 이웃이나 지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가든파티 장소로도 훌륭한데, 여유로운 삶의 기운(氣運)을 즐기며 커뮤니티 아이덴티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버즈아일랜드에는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산림 체험장을 갖췄다.

“큰 테마는 3가지입니다. 가족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공간, 공연장, 그리고 문학 공원이 그것이죠. 어디에 있던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마다 ‘테마’를 안겨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 등 각 나라 스타일로 특별하게 꾸며진 조경에는 시(時)같은 문학 컨텐츠를 첨가한 비석을 세워 특유의 볼거리와 함께 문화적․낭만적 감성을 잘 살려낼 예정이라고. 이 역시 그의 아이디어다.

“비티비아일랜드는 겉만 번드르르한 명소가 되진 않을 겁니다. 자연과 인간이 교감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에 감응하는 쉼터이자, 춘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힘 있는 건축물이 될 것입니다.” 눈을 즐겁게 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며 특별한 운치와 함께 새로운 컨셉트의 풍경화를 제공하고 있는 비티비아일랜드. 최인균 대표의 열정이 녹아든 비티비아일랜드라면, 그의 예상보다 훨씬 가치 있는 파라다이스이자 주거공간의 명작(名作)이 될 것이라 믿는다.

 

 

비티비 아일랜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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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를 위한 관광유락시설~~이런 관광유락시설이 내 땅 근처에 생긴다면 그 땅은 어떨런지 ??

만인들이여 이런 기사들이 부동산투자의 그 흔한 정보라 하는 겁니다... 제발 관심과 행동으로 안락한 삶에 근원울 만드세요

 

춘천은 고속도로와 전철의 개통으로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춘천을 찾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춘천은 몇일씩 머물며 즐길수 있는 대규모 관광유락시설이 없는것이 현실이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춘천시에서 사활을 걸고 중도유원지에 세계적인 어린이 관광유락시설인 레고랜드를 유치하고 진행중입니다.

또한 한국의 !%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내최고급의 레져시설을 복합한 콘도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런것들이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머물며 관광유락을 즐길수 있는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중도 건너편의 일년에 250만이 찾는 에니메이션박물관 또한 같은 이유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