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관광중심 부상이 전망되는 레고랜드

[춘천]“레고랜드 동북아 관광중심 부상 전망”

 강원발전연구원 정책메모 발표

 

도와 춘천시가 의암호 내 중도에 추진하고 있는 레고랜드가 계획대로 조성될 경우 춘천이 기존 유원지 관광 개념을 털고 수도권 동부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관광목적지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강원발전연구원 이영주 연구위원과 조명호 부연구위원은 최근 `레고랜드 도시 춘천과 진화의 방향'이란 정책메모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위원 등은 “레고랜드 개장은 유원지 개념에 머물러 있는 춘천을 도시관광 목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자극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수·고용확대, 산업규모 확장, 산업구조 개선, 문화산업 성장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경쟁력있는 도심개발전략이 수립될 경우 수도권 동부의 명소뿐 아니라 레고의 글로벌 이미지와 연계해 한 번 다녀가고 싶은 동북아시아의 관광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진은 이어 세계에서 7번째 조성되고 있는 레고랜드 도시로서의 글로벌 위상을 위해 춘천을 세계적으로 이미지화할 수 있는 컨셉 설정도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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