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진희정 기자 = 뉴스테이 5200가구가 들어서는 과천 주암지구의 교통이 개선된다. 현재 서울 양재 나들목에서 경마공원·과천시로 진입하는 47번 도로 등의 용량대비 교통량이 100%가 넘어선 곳이다. 이곳에 위례까지 연결되는 전철이 신설된다.
또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동빙고~삼송, 도봉산~포천 등도 철도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3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의 공청회를 4일 개최한다.
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기간 중에는 국고 53조7000억원, 지방비 4조원, 민간투자 6조9000억원을 포함해 총 74조1000억원이 철도망 건설에 투입된다.
새로 착수할 노선은 32건이며 27조8000억원이 책정될 예정이다.
공청회때 논의될 신규 사업으로는 Δ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사업 Δ주요 거점 간 고속연결 사업 Δ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사업 Δ철도 물류 활성화 사업 Δ한반도 통합 철도망 구축 사업 등이다.
효율성 제고 사업으로는 경부·중앙선 등 철도 운행 집중 구간의 수송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수색~금천구청, 평택~오성, 용산~청량리~망우, 포항~동해, 문경~김천 등이 새로 포함돼 있다.
광주~목포 등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처럼 주요 거점 간 고속연결 사업으로는 어천 연결선인 어천역~경부고속선과 거제 연결선인 서정리역~수도권 고속선, 평택부발선 평택~부발 등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사업으로 진행된다.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 등 2차 계획에 이미 포함된 것 외에 6개 구간이 신설된다. 신설되는 구간은 기점과 종점만 나와 있는 상태로 신분당선 호매실~분당, 서북부 연장 동빙고~삼송, 원종홍대선~홍대입구, 위례과천선 복정~경마공원, 도봉산포천선 도봉산~포천, 일산선 연장 대화~운정 등이다.
철도 물류 활성화 사업으로는 새만금선 대야~새만금항, 대구산업선 지천~대구산단, 인천신항선 월곶~인천신항, 부산신항연결지선 부산신항선~부전마산선 등이 새로 추진된다.
이밖에 동해선 강릉~제진 사업이 한반도 통합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예정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2시간대 철도생활권 구축에 필요한 2025년까지 착수 사업을 우선순위에 따라 선별한 계획"이라며 ""계획상 신규 노선의 착공은 3~5년 정도 늦고 그 이전에는 앞서 설계 중인 물량들이 주로 발주·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지자체에서 공약성 노선 101개를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국토부는 시행중이나 사업 49개와 신규사업 32개 총 81개를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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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천.의왕지역 토지투자 010-7349-5989
또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동빙고~삼송, 도봉산~포천 등도 철도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3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의 공청회를 4일 개최한다.
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기간 중에는 국고 53조7000억원, 지방비 4조원, 민간투자 6조9000억원을 포함해 총 74조1000억원이 철도망 건설에 투입된다.
새로 착수할 노선은 32건이며 27조8000억원이 책정될 예정이다.
공청회때 논의될 신규 사업으로는 Δ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사업 Δ주요 거점 간 고속연결 사업 Δ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사업 Δ철도 물류 활성화 사업 Δ한반도 통합 철도망 구축 사업 등이다.
효율성 제고 사업으로는 경부·중앙선 등 철도 운행 집중 구간의 수송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수색~금천구청, 평택~오성, 용산~청량리~망우, 포항~동해, 문경~김천 등이 새로 포함돼 있다.
광주~목포 등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처럼 주요 거점 간 고속연결 사업으로는 어천 연결선인 어천역~경부고속선과 거제 연결선인 서정리역~수도권 고속선, 평택부발선 평택~부발 등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사업으로 진행된다.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 등 2차 계획에 이미 포함된 것 외에 6개 구간이 신설된다. 신설되는 구간은 기점과 종점만 나와 있는 상태로 신분당선 호매실~분당, 서북부 연장 동빙고~삼송, 원종홍대선~홍대입구, 위례과천선 복정~경마공원, 도봉산포천선 도봉산~포천, 일산선 연장 대화~운정 등이다.
철도 물류 활성화 사업으로는 새만금선 대야~새만금항, 대구산업선 지천~대구산단, 인천신항선 월곶~인천신항, 부산신항연결지선 부산신항선~부전마산선 등이 새로 추진된다.
이밖에 동해선 강릉~제진 사업이 한반도 통합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예정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2시간대 철도생활권 구축에 필요한 2025년까지 착수 사업을 우선순위에 따라 선별한 계획"이라며 ""계획상 신규 노선의 착공은 3~5년 정도 늦고 그 이전에는 앞서 설계 중인 물량들이 주로 발주·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지자체에서 공약성 노선 101개를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국토부는 시행중이나 사업 49개와 신규사업 32개 총 81개를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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