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지방을 중심으로 땅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전국의 땅값은 0.96%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3.60%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부산 1.24%, 대전 1.21%, 광주 1.04% 올랐습니다.
수도권은 서울(1.22%)을 제외하고 인천(0.88%)과 경기도(0.95%) 모두 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용도별로는 주거지역이 1.06%, 상업지역 1.04%, 녹지 0.89%, 농림지역 0.82% 순으로 오름폭이 컸습니다.
지난해 4분기 거래된 토지는 561.4km²로 전 분기보다 8.3%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52.9%), 경북(35.7%), 부산(35%), 울산(30.1%) 순으로 거래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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