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0
2018년까지 194개 사업
교통·물류망 확충 주력
복지·의료 인프라 구축
2018년까지 16조3064억원을 투입, 강원도 발전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강원도 발전계획’은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실행계획인 ‘지역발전 5개년 계획’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확정됐다.
‘강원도 발전계획’은 2018년까지 ‘어메니티산업
1번지, 세계 속의 생명·건강 허브’를 비전으로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교육여건 개선 △지역문화육성 △복지의료 체계 개선 등 5대 분야에 194개 단위사업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국비 7조3113억(44.8%),
지방비 1조 6891억(10.3%), 민자 7조3060억(44.9%) 등 총 16조3064억원이 투입된다.
‘지역행복생활권활성화
분야’는 도내 6개 생명·건강 지역행복생활권 구축, 도시재생·농촌 중심지 활성화, 대륙화 및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한 교통·물류망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력 제고 분야’는 강원도형 어메니티(Amenity)산업 육성, 특화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촉진, 생명건강 성장거점 육성 사업이며, ‘교육여건 개선 및 창의적 인재양성 분야’는 지역을 이끌어 나갈
창의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지역문화 융성·생태
복원 분야’는 생활권별 특화된 문화인프라 조성과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레거시 사업에 주력하며, ‘사각 없는 지역 복지·의료 분야’는 행복한
복지인프라 구축과 취약지역 없는 의료체계를 구축한다.
정부 정책에 따라 도는 춘천 중추도시권, 치악산 중추도시권, 겨울올림픽권,
양구·인제권, 영북권, 백두대권 등 총 6개 생활권으로 구분됐다.
해당 생활권에는 바이오 융복합 신성장산업, 산업단지 등 경제클러스터 구축, 백두대간 관광자원가치 증진, 남북교류 중심지 구현, 생태환경도시·휴양시설 건설, 올림픽 배후도시와의 연계를 통한 전통문화 창출 사업을 벌인다.
최문순 지사는 “올림픽을 활용해 18개 시군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며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상향식 추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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