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 전망대 완공 새관광명소화 전망

빼어난 절경 한눈에 감상

 

하조대 전망대 완공 새관광명소화 전망

 

양양군이 하조대에 설치한 전망대가 완공, 관광명소화 될 전망이다

 

 

양양군이 현북면 하조대에 설치한 바다전망대가 새로운 관광명소화 될 전망이다.

하조대 전망대는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일원에 194㎡ 규모로 2억3,000만원을 들여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지속 가능한 탐방시설로 연결데크 35m, 쉼터 28㎡, 중간층 전망대 28㎡, 최상층 전망대 86㎡로 설치됐다.

또한 전망대 인근에는 조선 정조 때 세워진 것이 시초인 육각정의 하조대는 정자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절경으로 2009년 12월 명승 제68호로 지정됐으며 오가는 어선들의 갈 길을 재촉하는 등대와 함께 하조대 전망대는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하조대 전망대는 양양군 손양면 수산항 봉수대 해안경관 전망대, 강현면 용호리 바다전망대와 함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3대 전망대로 쉼터 및 조망대 등을 조성해 낭만과 즐거움, 이야기가 있는 명품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