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8
포천시 행복주택 700가구 공급, 친환경 복합주거타운 조성
구읍·가채지구 부지 활용해 건설… 대학생·근로자 수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주민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행복주택 프로젝트가 경기도 포천시에서 공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군내면 구읍리, 신북면 가채리에 행복주택 700여가구 공급하고 주변 도심재생과 연계하는 등 친환경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군내면 구읍지구에서는 포천 미니복합타운 부지내 약 3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지역 주변에는 대진대·경복대·차의과학대에 약 1만75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인근에 조성 중인 용정산업단지 등 근로자 9000여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신북면 가채지구에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종점부인 산호·거산·신아아파트 일대에 행복주택 358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 지역 축사와 묘지 및 공유지를 이용해 건설하고 인근 대학생 및 산업단지 근로자와 포천시청 신규 직원 기숙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말까지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상지를 행복주택 사업지구로 지정받고 6월말까지 주택사업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행복주택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군내면 구읍리, 신북면 가채리에 행복주택 700여가구 공급하고 주변 도심재생과 연계하는 등 친환경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군내면 구읍지구에서는 포천 미니복합타운 부지내 약 3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지역 주변에는 대진대·경복대·차의과학대에 약 1만75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인근에 조성 중인 용정산업단지 등 근로자 9000여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신북면 가채지구에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종점부인 산호·거산·신아아파트 일대에 행복주택 358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 지역 축사와 묘지 및 공유지를 이용해 건설하고 인근 대학생 및 산업단지 근로자와 포천시청 신규 직원 기숙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말까지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상지를 행복주택 사업지구로 지정받고 6월말까지 주택사업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행복주택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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