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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연천 단선전철 2017년 완공목표로 사업착수

by SL. 2014. 1. 26.

2014-01-15

 

【연천=뉴시스】김칠호 기자= 연천군은 군민의 숙원사업인 경원선전철연장사업 예산 50억원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17년 개통 목표로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용지보상에 착수하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경원선전철 연장사업은 현재 동두천시 소요산까지 운행하고 있는 전철을 연천역까지 20.8㎞를 복선전철을 전제로 단선전철로 우선 연장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801억원이 투입되는 이 구간은 남북교류의 확대개선과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 장래 남북철도`대륙간철도와 연계된다.

연천군이 2008년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경원선전철 연장의 타당성 조사 결과 편익비용이 연천역 0.98, 전곡역 1.23으로 나타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원선전철은 2006년 12월 의정부 가능역∼동두천 소요산역 구간(24.4㎞)만 개통돼 연천군민들은 소요산역에서 경원선 열차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철이 서울에서 연천까지 연결되면 인구가 급증하는 등 몰라보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ven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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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115_0012659076&cID=10817&pID=10800 

 

 

 

2013 / 11/ 01

동두천관리역, 소요산역 질서유지 '안간힘'

이용객 급증에 혼잡… 고객 질서의식 필요

 

 

 


동두천관리역은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주말 소요산역에서 고객안전을 위한 질서유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소요산역은 경기도의 소금강이라 일컫는 소요산의 단풍을 즐기려는 고객들로 주말의 경우에는 가히 인산인해이다. 특히, 10월 26일과 27일은 동두천시 주관의 소요단풍제가 열려 하루 수만 명의 고객이 소요산역을 이용할 정도로 혼잡도는 극에 달했다.

이에 동두천관리역에서는 녹색철도봉사단과 온골라이온스클럽 회원이 포함된 별도의 지원팀을 편성해 질서유지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한곳의 승강장에서 승하차가 동시에 이뤄지는 관계로 질서유지를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공춘식 소요산역장은 “단풍제는 끝났으나 실제 단풍의 절정기는 다음 주로 예상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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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라진 서울길.. 땅값 폭등하는 소요산역세권 / http://blog.daum.net/jds503/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