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미군렌탈하우스 투자시 주의사항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에 분양중인 미군렌탈하우스(미공군)인 ‘올리버힐2차’가 분양중이다. 평택은 특히 대형호재들이 많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지역으로 삼성전자는 고덕산업단지에 100조원을 투자. LG는 평택지위사업단지에 투자를 하게 된다.

또한 용산과 의정부등의 전국 50여개 미군부대는 평택으로 이전할 계획인대, 미군기지가 이전하게 되면, 군인, 군무원등 약 8만여명이 평택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1%대 저금리시대를 맞이하여, 각종 수익형 부동산들이 선보이고 있으나, 미군렌탈하우스의 경우에는 옥석만 잘 가린다면, 호텔레지던스 못지 않은 안정적인 수익이 미군하우징오피스에서 임대료를 안정적으로 꾸준히 지급하게 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평택미군렌탈하우스에 투자를 함에 있어서 투자시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먼저 미군들이 어떤 주택을 선호하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미군들은 한국에만 주둔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누비게 되는데, 한국처럼 휴전상태로 대치만 하는 곳이 아니라 실제 교전을 하고, 테러를 당해 전사를 하는 경우들도 발생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미군들이 영외거주를 할 때, 고층건물은 선호하지 않는다라는 점이다.

저격에 대한 부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에 거주를 할때에도 집안의 불빛이 밖으로 세어나가지 않도록, 두꺼운 커튼으로 빛을 차단시키고 집에 거주를 한다. 그래서 밖에서 볼때에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둘째 미군들은 넓은 집에 살던 미국사람이라는 점이다. 혼자 거주를 하더라도 방3개의 넉넉한 구조를 선호하게 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있어야, 여가시간을 즐길수 있다. 술집에 나가서 술을 먹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파티식으로 맥주 한병씩 들고 보여서, 담소를 나누며 간단히 술한잔을 기울이기도 한다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시설은 반듯이 필요하다라는 점이다.

셋째 미군들이 왜 영외거주를 희망할까? 영외거주시 렌탈비용은 주택과에서 지급을 한다고 하지만, 공과금 및 관리비는 책정된 금액을 영외거주자에게 직접 지급한다라는 부분이다. 아끼는 만큼 이 돈은 자기돈이 되는 부분이어서, 미군들은 관리비가 적게 들어가는 주택을 선호한다라는 점을 잊어서도 안된다.

아버지가 지방이나 해외로 일을 나가시면, 최대한 돈을 아끼고 꼭 필요한 생활비외에는 다 집으로 보내듯이, 미군들도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는 부분이어서, 관리비가 적게 들어가는 주택을 선호한다라는 점이다.

미군들이 선호하는 주택이어야 향후 수십년을 렌탈을 한다라고 가정할 때, 선택 우선순위에 들어가게 되고, 그래야 공실율이 낮아 수익율에 지장이 없을 것이다.
 
박두리 기자 park@newskorea.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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