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3
“통일관광특구 남북통일 시발점”
통일경제특구에 의한 설악·금강의 만남은 통일한국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철호 통일교육원 교수는 새누리당 정문헌(속초-고성-양양) 의원이 통일경제관광특구법 제정을 위해 12일 국회에서 ‘한반도 경제공동체 기반, 통일관광특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조 교수는 ‘민족경제공동체의 기반구축과 통일경제관광특구의 조성’ 발제에서 “특구에 의한 설악과 금강의 만남은 남북 강원도의 통합을 넘어 남북한 통일의 시발점이 된다”며 “또 동아시아 지역 차원에서 상호통합적·미래지향적 소통이 이뤄지는 아시아 통합의 중심지로서의 한반도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문헌 의원은 “통일경제관광특구법은 대한민국이 통일로 가는 길에서 반드시 필요한 법이자, 정부가 추진하는 신뢰프로세스 적용에도 모범이 될 수 있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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