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화천의 色 다른 변신
공공미술 프로젝트 `DNA 코리아'
내달 SBS에서 `시즌 2' 방영
공공미술 프로젝트 방송 프로그램 `DNA 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에서 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KBS 연말 특집으로 방영된 이 프로그램이 다음 달 SBS에서 시즌 2로 방송될 예정이다.
`DNA 코리아'를 총괄 기획한 (주)씨에이치이엔티는 탤런트 문지영과 영화배우 김영호, 가수 솔비, 김바다, 걸그룹 라니아 등이 출연해 평창과 영월, 화천 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지역의 일부 거리에는 페인트 벽화가 그려지고 특색에 맞는 친환경 조형물들이 설치된다. 또 버스정류장, 길거리 휴지통, 우체통 등 공공시설물은 참신하면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토록 바뀐다.
배수영 아트사업본부장 겸 설치미술작가는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었던 인연으로 강원도와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인의 월등하고도 우월한 문화예술적 유전자가 전 세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만큼 작품을 사랑하고 아낄 줄 아는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도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연속적으로 참여하게 된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실현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 많은 관심을 모은다
◇탤런트 문지영, 영화배우 김영호, 가수 솔비, 김바다, 걸그룹 라니아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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