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레고랜드코리아 개발사업자 오는 10월말까지 선정한다

지난달 31일 사업자 설명회 ...50여개 기업 100여 명 참석.

2021년 테마파크 개장 추진.

춘천레고랜드코리아 개발사업자 선정이 오는 10월말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2일 엘엘개발은 춘천레고랜드코리아 개발사업자 선정이 오는 10월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2일 엘엘개발에 따르면 오는 10월말까지 사업자를 선정, 2021년까지 테마파크 개장과 주변부지 개발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엘엘개발은 지난 8월 31일 강원도의회에서 레고랜드코리아 개발사업자 선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동부건설,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STX건설, 대우건설과 교보증권, 유진증권, 신한은행, 브라이트유니온, 중국, 말레이시아 그룹 한국 대리인 등 국내ㆍ외 50여개 기업에서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엘엘개발 관계자는 “멀린의 직접 투자와 건설을 결정으로 테마파크 주변부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강원도의회 김수철 경제건설위원장과 원태경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주변부지 개발 전반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개발사업자 선정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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