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1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20년까지 관내 모든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277억원을 투입해 22개 지구에 123.2㎞의 상수도관을 새로 매설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140여억원을 투자, 처인구 양지면ㆍ원삼면ㆍ남사면과 기흥구 보정동ㆍ중동, 수지구 고기동ㆍ동천동 등 10개 지구에 73.5㎞의 상수도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처인구 이동면 등 나머지 12개 지구는 인구와 지역별 시급성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상수도가 100% 공급되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일부 지역의 갈수기 식수난 을 해소하고 주민의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상수도보급률이 98%인 용인시 관내에서는 7천여세대 주민 2만여명이 간이상수도 또는 지하수를 식수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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