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고기동 교행차로 확보공사 착공

2014-03-23

 

[아시아일보/황성철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올 상반기에 고기동 일원 도시계획도로 수지 소1-67호 및 소1-69호 개설구간의 교행불가 구간 교행폭 확보를 위한 공사를 3월 중순 착공, 5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상기 지역 도로의 교행폭 협소로 상습 정체 및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지속 제기되어 도시계획도로 개설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장조사 후 교행폭이 협소한 구간(7개소)을 선정하고 작년 10월경 5개소의 교행차로 확보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잔여구간(2개소) 공사를 완료,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이번 고기동 일원의 교행차로 확보공사로 상습정체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행락철 고기동 유원지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 기간 중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협조를 당부드린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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