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경기도/양주·연천·포천

양주 역세권 개발 본격화…경기도 '사업구역 지정'

by SL. 2016. 10. 3.

1군 건설업체 2062세대 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본격화…11월말 사업 고시해 2020년 준공

 

 

 

경기 양주시는 역세권개발 사업의 도시개발구역 지정협의가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양주역 일대 역세권개발사업은 양주시의 10여년 숙원사업으로 이 일대를 행정문화복합타운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3일 경기도로부터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가운데 산지부분을 전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검토 결과를 받았다.

도는 역세권개발사업 부지 64만3840㎡ 중 유양동 산1번지 일원(유양동, 남방동) 16만5609㎡을 사업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검토했다.

 

 


 


또 도는 역세권개발사업 부지 중 농지 34만7732㎡의 전용이 가능하다고 검토했다. 이 부지에는 공원, 공동주택, 근생시설, 상가 등이 들어선다.

시는 산지와 농지 전용허가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말 사업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며 보상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사업에 착공해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

역세권 개발사업부지 64만3840㎡에는 공공·행정업무시설 3만4000㎡, 주차장 용지 1만3000㎡, 상업 및 편익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2062세대, 5200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단지(9만6000㎡)도 들어선다. 대우건설에서 아파트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오는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경원선 전철1호선 양주역과 국도3호선 및 평화로 우회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http://news1.kr/articles/?2785966


양주역세권_개발사업__그린벨트_해제로_본격_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