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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평택이야기

상반기 평택 화성 용인이 뜬다… 수인·신분당선 연장 교통 호재

by SL. 2015. 1. 14.

 2015년 01월 12일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신규 아파트 분양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전셋값 지속 상승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오는 3월 청약제도가 개편되면 주택 청약 수요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경기 화성·용인·평택·광주 등 수도권 남부에서 주요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대량 공급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 개선 등 교통 호재가 많은 데다 삼성전자 사업장 등 대기업 주변에 위치해 배후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와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개통예정) 및 수인선 연장선, 신분당선 연장선, KTX 개통 등의 교통 호재가 풍부하다.


1월 초 가장 먼저 분양되는 아파트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SM우방토건이 분양하는 ‘봉담 2차 우방 아이유쉘’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59∼84㎡ 규모 총 351가구로 구성된다. 59㎡와, 84㎡A 타입은 4베이가 적용되며, 84㎡는 모두 4룸으로 구성된다. 봉담읍 일대는 수원, 화성 일대에 밀집된 산업단지의 배후주거단지로 수요가 풍부하고, 수원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원생활권에 속한다. 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도 가깝고 봉담IC 및 봉담∼동탄 고속도로, 평택∼화성 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 강남과 수원, 동탄, 평택 등 인근 지역 접근성이 좋다. 총 연장길이 52.8㎞의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는, 대림산업이 124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 ‘용인 수지 e편한세상’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 IC가 인접해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 상현역이 인근에서 개통되는 호재가 있다.

동문건설은 오는 4월 평택 칠원동에서 ‘평택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할 예정이다. 59∼84㎡에 총 3867가구로 구성된 초대형 단지로 단지 내 공원과 초·중학교, 상업시설, 관공서 등이 들어서는 자족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시 동삭동에서는 GS건설도 59∼109㎡로 구성된 1845가구의 ‘평택 칠원동삭 자이’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인 동삭2지구는 평택시 동삭동 일대에 65만㎡ 규모로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평택일반산업단지와 칠괴일반산업단지, 송탄일반산업단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배후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오포읍에서는 서희건설이 1월 59∼84㎡ 총 605가구로 구성된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지인 광주시 오포읍 일대는 분당과 바로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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