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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원이야기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 12.4% 증가 … 업무·상업시설 토지 인기

by SL. 2016. 6. 13.
2016.6.13

대출심사 강화 규제에도 도내 집값이 꾸준히 오르는 데 이어 부동산 경매시장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경매시장 낙찰가율은 66.4%, 평균 응찰자는 3.6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보다 낙찰가율은 12.4%나 높은 반면 응찰자는 0.2명 줄어든 것이다.


주거시설 보다는 업무·상업시설 및 토지물건이 낙찰가율 상승을 이끌었다.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72.6%로 전월 대비 14.3%나 떨어졌다. 


평균 응찰자는 3.8명에서 6.0명으로 크게 늘어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업무·상업시설의 경우 낙찰가율이 13.2% 오른 54.1%를 기록한데 이어 평균 응찰자도 3.2명에서 5.1명으로 늘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낙찰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토지 경매는 평균 응찰자가 2.6명으로 지난달과 같았지만 낙찰가율은 67.5%에서 76.1%로 8.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도내 최고 낙찰가 물건은 면적 1만2.489㎡의 춘천시 온의동 산 44-9로 35억133만원에 낙찰됐다.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초록지붕아파트의 한 물건(전용면적 기준 84.4㎡)은 27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위윤기자
http://m.kwnews.co.kr/nview.asp?s=401&aid=21606120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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