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강원도/KTX서울~속초간고속전철

동서고속道 추진협의회,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 건의

by SL. 2015. 5. 2.

2015.03.17

 

 

 

 

 

21일 오전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북·강원 7개 시·군(태백시, 동해시, 삼척시, 제천시, 단양군, 정선군, 영월군)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추진을 위한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태백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김연식 태백시장) 대표단이 17일 제천-삼척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효과에 대해 알리기 위해서다.

동서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충북 내륙권, 강원남부권뿐만 아니라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이에 동해경제자유구역과 황해경제자유구역의 물류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 관광객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관광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동서고속도로는 2008년 12월 음성구간이, 2013년에는 8월 음성-충주 구간이 각각 개통됐다.

오는 6월 충주-제천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제천-삼척 구간은 장래계획구간으로 남아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해 7개 시·군이 힘을 모아 정치권·중앙정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지난 1월21일 태백시청에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7개 시·군(동해·삼척·태백·영월·정선·제천·단양)이 모여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김연식 태백시장을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news1.kr/articles/?214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