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전통미 갖춘 한옥 관광호텔 들어선다

2015/06/10

 

강원도 고성군에 전통미를 갖춘 한옥 관광호텔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주)처음이 한옥 관광호텔 ‘천년’ 신축을 위한 관광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주)처음은 토성면 인흥리 산140-3번지 일원 1만 881㎡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823㎡ 규모의 목조 생태건축물인 한옥 관광호텔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호텔 내^외부는 전통한옥 구조로 꾸며지며 스위트룸 과 게스트 하우스 등 모두 30실을 비롯해 세게 명품 및 한국 전통브랜드 판매점, 웨딩 컨벤션, 레스토랑, 한식당, 커피숍, 비즈니스 센터를 갖추게 된다.
　또 지하층엔 각종 회의실 등 정보 및 인적교류 시설인 컨벤션 홀이 마련되며 부대사업으로 아시아 전통문화원도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주)처음 관계자는 “전통한옥의 특성에 현대적 시설을 접목시킬 한옥 호텔은 국^내외 관광객 등의 전통문화 체험공간으로 새로운 관광시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http://www.jeonmae.co.kr/helper/news_view.php?idx=68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