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종합촬영소’ 판다 영진委, 오는 30일 입찰
수많은 영화의 세트장으로 사용돼 국내 영화제작계에 기념비적인 장소로 알려진 남양주종합촬영소가 결국 매각절차에 들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남양주종합촬영소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고 1일 밝혔다.
매각 예정 가격은 기존에 알려졌던 가격보다 100억~200억원 가량 낮은 1천171억원으로, 입찰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남양주종합촬영소는 그동안 한국영화 제작편수의 40%가 제작될 정도로 영화인들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이 때문에 일부 영화인은 영진위가 부산종합촬영소 신설 재원을 마련키 위해 남양주종합촬영소 매각을 결정하자 반대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공간이야기 > 세상살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명당' 파로호변 전원주택 분양 주목 (0) | 2012.11.02 |
---|---|
스산한 금융권 `명퇴의 계절` (0) | 2012.11.02 |
백두산 화산 비밀코드 풀렸다 (0) | 2012.11.01 |
내년 수도권 입주물량 `최저` (0) | 2012.11.01 |
푼돈으로 부동산 투자…이런 곳이 있었네 (0) | 2012.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