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명당' 파로호변 전원주택 분양 주목
양구 고대리 29필지 선착순 수의계약 … 3.3㎡당 42만원·교통망 획기적 개선 장점
【양구】양구군이 양구읍 고대리에 전원주택지를 조성하고 분양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양구읍 고대리 파로호 상류변에 전기, 상하수도, 오폐수 처리시설,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고대지구 전원마을 단지를 조성하고 선착순 수의계약 분양을 하고 있다. 단독주택 용지 1만900㎡ 가운데 348.6㎡ 규모의 5개 필지, 373.8㎡ 2개 필지, 379.3㎡ 11개 필지, 366.9㎡ 6개 필지 등 29개 필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으로 수도권, 춘천권이 가까워진데다 파로호 상류의 청정 환경속에 조성돼 주말 주택과 귀촌 주택지로 최적지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기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3.3㎡당 42만원선인 분양가도 매력적이며 양구읍 시가지와 인접해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입주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연리 3%, 5년 거치 15년 상환 조건의 농어촌주택개량자금을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경관주택으로 선정되면 보조금 500만원, 귀농인 창업자금 2억원의 지원도 가능하다.
이병대 군 도시개발과장은 “고대지구 전원주택지가 많은 장점을 지닌 만큼 수도권 등의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도시민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간이야기 > 세상살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금만으로 비단에 그린 고려 불화 첫 발견 (0) | 2012.11.02 |
---|---|
불황 뚫고… 동탄2·시흥배곧 6300가구 열린다 (0) | 2012.11.02 |
스산한 금융권 `명퇴의 계절` (0) | 2012.11.02 |
‘남양주종합촬영소’ 판다 (0) | 2012.11.02 |
백두산 화산 비밀코드 풀렸다 (0) | 2012.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