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TX울산역의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지지부진하던 이 사업에 기업체에서 관심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년 전, KTX 울산역이 문을 열 당시 만2천여 명이던 하루 평균 이용객이 지금은 만6천여 명까지 늘었습니다.
이용객이 늘면서, 민자유치가 부진하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에 롯데쇼핑이 제안서를 내는 등 복수의 민간사업자가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울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아울러 사업대상지 공급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복합환승센터는 KTX울산역 앞 일대 7만 6천여 ㎡ 부지로 여기에는 절반이 국유지, 절반은 울산시 소유입니다.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기본계획은 KTX 대합실은 물론 버스와 택시 등의 교통수단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겁니다.
또 지원시설로는 쇼핑센터나 대형 할인점 등의 유통시설과 전시장, 체험시설 등도 들어섭니다.
이렇게 되면 울산 외곽지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역세권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됨으로써 울산 서부권 발전을 앞당기고 철도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파트와 호텔 등으로 개발이 예정된 KTX울산역 주변 사업지 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접수된 제안서를 검토하면서 공모를 진행해 12월까지 우선협상자를 정하고, 사업추진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KTX울산역의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지지부진하던 이 사업에 기업체에서 관심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년 전, KTX 울산역이 문을 열 당시 만2천여 명이던 하루 평균 이용객이 지금은 만6천여 명까지 늘었습니다.
이용객이 늘면서, 민자유치가 부진하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에 롯데쇼핑이 제안서를 내는 등 복수의 민간사업자가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울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아울러 사업대상지 공급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복합환승센터는 KTX울산역 앞 일대 7만 6천여 ㎡ 부지로 여기에는 절반이 국유지, 절반은 울산시 소유입니다.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기본계획은 KTX 대합실은 물론 버스와 택시 등의 교통수단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겁니다.
또 지원시설로는 쇼핑센터나 대형 할인점 등의 유통시설과 전시장, 체험시설 등도 들어섭니다.
이렇게 되면 울산 외곽지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역세권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됨으로써 울산 서부권 발전을 앞당기고 철도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파트와 호텔 등으로 개발이 예정된 KTX울산역 주변 사업지 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접수된 제안서를 검토하면서 공모를 진행해 12월까지 우선협상자를 정하고, 사업추진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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