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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이야기

제주서 땅값 제일 비싼 곳은?

by SL. 2012. 6. 13.

제주서 땅값 제일 비싼 곳은?

 

 

 

제주시 일도1동 칠성로입구 '피자헛' 부지 ㎡당 523만원

제주 지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제주시 일도1동 칠성로 입구에 위치한 '피자헛' 부지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토지 특성 조사와 소유자 의견 수렴,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개별토지 51만821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결정, 30일 공시했다.

 

올해 공시지가 상승률은 평균 4.6%로, 지난해 평균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0.76%보다 3.84%포인트 높다. 지역별 공시지가 상승률은 제주시 3.4%, 서귀포시 6.5%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체의 69.7%인 36만1197필지가 상승했고, 11.0%인 5만7072필지가 하락했다. 나머지는 변동이 없다.

 

지가가 오른 지역은 주민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양호한 제주시 노형, 택지개발사업이 이뤄진 제주시 아라동, 대규모 국책사업이 진행 중인 서귀포시 혁신도시·신화역사공원·영어교육도시 일대 등이다. 옛 도심지인 제주시 일도1·이도1·삼도·건입·용담동 등은 상주인구가 줄어들고 지역상권이 침체하면서 지가가 하락했다.

 

 

 

가장 지가가 비싼 곳은 상업지역인 제주시 일도1동 1461의 1 부지로(피자헛이 들어서 있는 땅), ㎡당 523만원이다. 최저가는 추자면 신양리 산 120의 3 쓰레기매립장 부지로, ㎡당 363원이다. 제주도는 토지소유자에게 공시지가를 우편으로 통지,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7월 1일~29일 재조사하고 재공시한다.

 

 

투자 문의  :  010-2944-5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