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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유니온스퀘어는 하남시의 랜드마크"

by SL. 2015. 7. 7.

2015.06.18

 

이교범 시장, 2016년 하반기 완공 이상없어

 

“일자리를 창출로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관광・엔터테인먼트・교육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육성에 힘써 진정한 의미의 자족도시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교범 시장은 지난 민선 5기부터 줄곧 이같이 주장했다.

서울과 연접한 입지적 장점을 지녔음에도 불구 개발제한구역, 상수도보호구역 등의 법․제도적 중복 규제와 영세한 도소매업, 제조업 위주의 경제구조 등 불리한 요건이 수두룩했다. 이러한 불리한 여건 속에 지역경제는 정체되고 ‘하남시는 베드타운’이라는 이미지가 자리 잡아 왔다.

이교범 시장은 이러한 불리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찾았다. 지역경제의 체질을바꾸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 지난 민선5기부터 현재 민선6기까지 이 시장이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추진한 것은 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다.

 

바로 그 첫 성과물인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공사가 내년 9월 오픈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자동차부품상가, 패션복합단지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9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중인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이교범 시장의 민선5기 때인 2011년부터 시작됐다.

축구장 60개를 합친 규모로 들어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는 복합쇼핑몰로 201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43만㎡(13만평)에 지하 3층, 지상 3층으로 들어선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영화관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신개념 체류형 복합시설로 신세계와 공동 시행 사인 로스앤젤레스에서 비버리센터 등을 운영 중인 미국 쇼핑몰 개발 회사인 터브먼아시아와 공동으로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신세계가 5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억8천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해 지자체 외자유치 모범사례로 향후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평가받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해 명품전문관, 영화관, 쇼핑몰, 키즈 테마파크, 아쿠아월드, 문화센터 등이 들어선 새로운 개념의 쇼핑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개발 초기부터 건축물의 규모 형태는 물론 외부공간까지 일체화된 컨셉을 구현하고 한강조망 등 관광자원을 활용, 그 자체로서 명품휴가 공간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 하남시가 수도권 최고의 쇼핑․여가 중심지로 조명될 날도 머지않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하남유니온스퀘어 개장으로 하루 10만 명의 유동인구 창출, 약 3조6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 7천명의 직접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가 미칠 전망이다. 하남시는 하남유니온스퀘어개장에 앞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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