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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평택브레인시티

평택 브레인시티 동의서 추가 제출

by SL. 2014. 9. 16.

2014년 02월 19일

 

브레인시티,토지주 37만여㎡ 규모 동의서 추가 제출

주민들 개발 주체로 나선 후 브레인시티사업 날개 달아

 

1개월 만에 경기도가 요구한 3800억원에 근접 

브레인시티사업을 위한 주민동의서 제출이 경기도가 요구한 일정을 상회하고 있다(본보 1월 8일·15일자·22일자·29일자 보도). 17일 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와 농지대책위원회는 경기도에 37만여㎡(약 11만평)에 달하는 토지주의 토지 보상금 수령 유보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17일 53만 여㎡(약 16만평), 1월 28일 약 40만 여㎡(약 12만평)의 주민동의서를 제출한데 이어 20여 일만에 제출한 것으로 이로써 총 누계면적 129만 여㎡(약 39만평), 금액으로 약 3700억 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 달 2일 요구한 3800억 원에 근접한 것으로 불과 1개월 만에 제출됐다. 통합지주협의회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사업기간 연장이 확정되면 주민의 참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3월까지 총 65만평의 동의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기도가 요구한 3800억 원에 근접한 주민 동의서가 접수됐으므로 경기도가 인허가 문제를 하루속히 결정해 금융구도 확정, 책임준공건설사 확정, 기업 유치, 주택 용지 사전분양의 원활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지난 1월 2일 사업 찬성 주민단체가 전체 보상금 중 일정비율을 유보하는 형태의 유보금 출자를 통해 성균관대학 유치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을 제시, 경기도가 총 3800억 원의 주민동의서를 3월 17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한 바 있으며 조건 미충족 시 다음날 해제공고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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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 39만평, 3700억원 규모 동의서 제출

 

브레인시티개발사업 수용지역 토지주들이 1월 17일 6만평 1월 28일 12만평 토지분의 '유보 보상금 출자 동의서' 를 경기도에 제출한데 이어 2월 17일 또 다시 11만평분의 동의서를 제출해 이 사업의 연장 발표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젔다.

주민들은 "이미 1차분에 16만평 2차분에 12만평의 '유보 보상금 출자 동의서' 를 제출해 추정금액으로 2700억원에 해당하는 동의서를 낸데 이어 17일 11만평 상당의 동의서 제출로 모두 39만평 3700억원 규모의 도의서를 내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김준수 블레인 시티 통합 지주 협회장은 이날 3차 ''유보 보상금 출자 동의서' 를 제출한 후 " 경기도가 요구하는 3800억원에 근접해 주민 동의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성균관 대학교 유치사업의 MOU 당사자인 경기도가 대승적 차원에서 사업 연장을 확정지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금융구도 확정 책임준공 건설사 확정 기업 유치 주택용지 사전 분양의 원활한 분위기 조성 등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이날 3700억원에 해당하는 '유보 보상금 출자 동의서' 를 제출함에 따라 당초 3월 17일까지 내기로 한 3800억원 상당의 동의서 체출 시한을 1개월 가까이 앞당기게 됐으며, 경기도가 사업을 연장을 경정할 경우 주민 참여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주민들은 "경기도가 이 사업을 연장할 겨우 주민 소유 토지의 50% 65만평 이상의 '유보 보상금 출자 동의서' 제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