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2015.06.09

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부두 착수보고회 개최

"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는 당초 민간자본으로 추진했으나 재정사업으로

전환되어 현재는 실시설계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당초 부두및 터미날 조감도

관계기관, 이용자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설계 반영 표명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2015년 6월 9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

부두 건설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선사(영성대룡해운, 평택교동훼리, 연태훼리, 연운항훼리, 일조국제훼리), 관계기관(경기도,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C.I.Q 기관(평택세관, 수원출입국 평택출장소) 등 국제여객부두 관련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청장은 관계기관 및 운영 관계자들에게 신규 국제여객부두가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고 실시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송학 청장은 "금번 실시하는 착수보고회를 통하여 관계기관과 이용자의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필요시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는 기존 동시 입항에 따른 혼잡, 선박 대기 문제, 터미널 노후화, 선사와 이용객 불편으로 새롭게 건립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

민간으로 추진했을 경우 1,856억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재정사업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현재 실시 설계는 (주) 유신이 용역을 33억 원에 맡아 12월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Better Life, 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