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평택지역/평택항이야기

‘황해-실크로드’ 비단길 당긴다

by SL. 2015. 5. 31.

2015-05-28

 

 

 

원유철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 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옌타이시(煙臺市)의 초청을 받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중 열차페리 실현 및 연내 한·중 FTA의 발표에 따른 양국간 교역증대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또 열차페리를 운영중인 옌타이항을 직접 방문하여 옌타이시정부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항과 옌타이항을 잇는 황해 실크로드 구축과 한중 FTA의 연내 발효로 메가 FTA 시대를 맞는 평택항-옌타이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방문 첫날(26일) 옌타이시정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평택항-옌타이항 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27일에는 주중 한인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양 항간 교역증대 및 물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평택항에서 출발하는 열차페리가 중국 산동성 옌타이항을 통해 한국과 유럽을 잇는 최단거리의 물류망인 중국대륙횡단철도(TCR)로 연결된다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완성을 위한 또 하나의 비단길인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축이 가능하다”면서 “평택항과 옌타이항을 잇는 황해-실크로드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물류산업 발전의 혁신을 일궈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옌타이시정부 장용샤(张永霞) 시장은 “원유철 정책위의장께서 중한 간 물류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한 간 열차페리가 바로 그 노력의 결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옌타이시정부 장용샤 시장을 비롯해 옌타이시 철로건설관리국, 항만관리국 관계자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참석해 양국 간 새로운 경제 비단길인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한·중 FTA 시대를 맞아 한-중 열차페리를 통해 한반도와 중국을 잇고 중국의 대륙횡단철도(TCR)와 新실크로드를 연결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단길인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구상을 제안해 추진해 왔다.

 

 

Re-imagine! Life beyond Media,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528001349&md=20150529003014_BL

 

 

http://search.daum.net/search?w=news&nil_search=btn&DA=NTB&enc=utf8&cluster=y&cluster_page=1&q=%EC%9B%90%EC%9C%A0%EC%B2%A0+%EC%A0%95%EC%B1%85%EC%9C%84%EC%9D%98%EC%9E%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