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북부권 창조산업의 거점지구 및 통일을 대비한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거듭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위해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통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파주읍 봉암리, 백석리 일원에 49만5천㎡ 부지에 약 1천6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8년까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파주역과 연계, 파주의 중심지역으로 도약하려는 것이 목표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과 경기북부 10개년 개발계획에 반영되는 사항이며 파주시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대상지 주변으로 경의선, 통일로, 2020년 개통예정인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이 예정되어 최적의 입지로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반영되어 금번 공급물량을 배정받은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를 접한 파주읍 백석리 최진섭 주민대책위원장을 포함한 파주읍 주민들은 "당초 파주프로젝트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고 개발행위 제한으로 수년간 재산권 행사를 못했지만 금번 공급물량 배정으로 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게 되어 매우 반갑고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파주희망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파주시와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그동안 경기침체 등의 원인으로 사업 자체가 불투명했던 불 꺼진 사업을 다시금 불씨를 되살려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반갑고 올해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고 내년도엔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최종 행정절차 마무리를 위해 기관 협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게 할 것이며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파주시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http://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60219175907203
??파주 GTX·지하철 연장.. 철도망구축 사업 포함
경기 파주시가 추진 중인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및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문산~도라산 전철화 사업 등 파주철도망 구축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등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5일 파주시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은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국토교통부의 연구용역 의뢰에 따른 국가철도망 구축 관련 공청회를 개최, 수서발 KTX 의정부 연장과 GTX 파주 연장이 포함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GTX 파주 연장과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이 각각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기추진 광역철도 사업과 신규 광역철도 사업에 포함됨으로써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사업을 준비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과 현재 민자 적격성 조사 중인 GTX 파주 연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가 올 상반기 안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고시하면 GTX 및 지하철 3호선 연장은 사실상 확정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GTX 파주 연장은 고양 킨텍스~서울 삼성 간 36.5㎞를 잇는 GTX A노선을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국토부가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에 ‘GTX 민자 타당성 분석’을 의뢰하면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 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GTX 파주 연장은 B/C(편익비용) 등 경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민자 타당성이 긍정적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GTX가 파주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은 고양 대화역까지만 운행하는 지하철 3호선을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7.6㎞ 구간에 3개 역사가 신설돼 신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통일 대비 철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올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노선·역사위치·사업방식이 결정되면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늦어도 2022년에는 착공해 2027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미 시행 중인 문산~도라산 전철화 사업도 2016년 국토부 예산에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돼 올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파주시는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GTX,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을 핵심 공약사항으로 선정하고 도시 규모에 걸맞은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철도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파주=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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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주통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파주읍 봉암리, 백석리 일원에 49만5천㎡ 부지에 약 1천6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8년까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파주역과 연계, 파주의 중심지역으로 도약하려는 것이 목표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과 경기북부 10개년 개발계획에 반영되는 사항이며 파주시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대상지 주변으로 경의선, 통일로, 2020년 개통예정인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이 예정되어 최적의 입지로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반영되어 금번 공급물량을 배정받은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를 접한 파주읍 백석리 최진섭 주민대책위원장을 포함한 파주읍 주민들은 "당초 파주프로젝트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고 개발행위 제한으로 수년간 재산권 행사를 못했지만 금번 공급물량 배정으로 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게 되어 매우 반갑고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파주희망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파주시와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그동안 경기침체 등의 원인으로 사업 자체가 불투명했던 불 꺼진 사업을 다시금 불씨를 되살려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반갑고 올해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고 내년도엔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최종 행정절차 마무리를 위해 기관 협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게 할 것이며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파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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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60219175907203
??파주 GTX·지하철 연장.. 철도망구축 사업 포함
경기 파주시가 추진 중인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및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문산~도라산 전철화 사업 등 파주철도망 구축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등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5일 파주시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은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국토교통부의 연구용역 의뢰에 따른 국가철도망 구축 관련 공청회를 개최, 수서발 KTX 의정부 연장과 GTX 파주 연장이 포함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GTX 파주 연장과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이 각각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기추진 광역철도 사업과 신규 광역철도 사업에 포함됨으로써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사업을 준비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과 현재 민자 적격성 조사 중인 GTX 파주 연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가 올 상반기 안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고시하면 GTX 및 지하철 3호선 연장은 사실상 확정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GTX 파주 연장은 고양 킨텍스~서울 삼성 간 36.5㎞를 잇는 GTX A노선을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국토부가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에 ‘GTX 민자 타당성 분석’을 의뢰하면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 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GTX 파주 연장은 B/C(편익비용) 등 경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민자 타당성이 긍정적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GTX가 파주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은 고양 대화역까지만 운행하는 지하철 3호선을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7.6㎞ 구간에 3개 역사가 신설돼 신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통일 대비 철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올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노선·역사위치·사업방식이 결정되면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늦어도 2022년에는 착공해 2027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미 시행 중인 문산~도라산 전철화 사업도 2016년 국토부 예산에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돼 올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파주시는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GTX,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을 핵심 공약사항으로 선정하고 도시 규모에 걸맞은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철도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파주=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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